국내 연구진이 한의계의 구급약으로 불리는 ‘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이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홍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최근 우황청심원이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고 다양한 신경재생인자의 발현을 촉진시켜 뇌졸중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자생한방병원에...
한의협 관계자는 “현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한의사가 개설한 의료기관이 누락돼 있다”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파업을 운운하며 백신 접종 협력 중단을 거론한 의협과 관련해 한의계는 코로나19 백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금고 의상의 형’을 확정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 교수는 “정부는 의사 부족, 지역 격차 등 명분이 분명하니 의료계가 강하게 반대하진 못할 것이라고 본 것 같은데, 완벽하게 오판한 것”이라며 “기존 의협 지도부의 리더십이 빈약했던 건 사실이지만, 이미 개원의와 전공의들은 인구 감소와 이로 인한 경쟁 심화, 한의계의 존재 등으로 기존에 누리던 사회적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은 "이번 의약품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지정심사위원회 승인을 통해 위수탁 한방병원들 간의 효율적인 임상시험 승인 및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한의계 연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약 및 천연물의 R&D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전화상담센터는 대구 전화상담센터와 마찬가지로 정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의계가 요청한 한의사 진료를 포함한 한의약 의료지원 일체를 거부함에 따라 한의사 회원들의 성금과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85%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한약을 투여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중국과는 달리, 국민의...
전화상담센터는 정부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의계가 요청한 한의사 진료를 포함한 한의약 의료지원 일체를 거부함에 따라 한의협 차원에서 추진하여 구축됐으며, 한의사 회원들의 성금과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표한 ‘전화상담 또는 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방안’을 근거로 구축된 전화상담센터는 코로나19...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이 한의계 최초로 자가면역·난치질환센터를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총 10개 진료과의 교수진이 참여해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완성·적용한 특화센터에서는 기본 한방검사(양도락, 맥전도)와 경피온열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방 처치(침, 약침, 전기침, 추나, 좌훈, 기공요법 등)와 한약 처방을 통해 환자의 정확한...
의협은 이번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 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한방난임사업 중단을 요구해왔고, 추나치료 건강보험 적용 등 한의약에 대한 일체의 정부 지원을 반대해왔다. 복지부로선 한방치료 효과를 홍보하는 데 나서는 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도 “한의계와 의료계의 정치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청연중앙연구소가 주최하고 버키가 주관, 씨와이와 청연한방병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첫 회부터 한의계 최대의 학술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 한의계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성엽 대안정치연대대표,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한 150여명이...
또한 최근 런칭한 한의플러스를 통해서는 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부릉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한약 특급 배송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자차트와 연결된 처방전송 프로그램, 한의계 온라인 오픈마켓 등의 서비스를 통해 한의의료기관에 필요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버키 전상호 대표는 “투자기관에서 버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준만큼 한의학...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청연 내일의 한의학상은 40세 이하 젊은 한의학분야 연구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출판한 논문 중 지원자들을 심사하여 시상하는 한의계 최대 규모의 학술분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6명의 한의학연구자 분야 수상자와 2명의 한의대생 분야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청연중앙연구소 조희근 소장은...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장차 한의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비 한의사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진료와 한약조제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의사로서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견학이 앞으로의 계획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8일 한의계에 따르면 AI한의사, 스마트 한의원, 빅데이터 기반 비만관리 등 신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들이 연구·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022년 초 1단계 베타서비스를 목표로 한의사를 도와 최적의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한의사’ 개발 로드맵을 마련했다. 연구원은 진료에 도움이 되는 문헌 정보를 연결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한의학포털 한의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는 버키는 지난 8일 한약 전문 플랫폼인 한의플러스를 런칭하며 한의계 물류 혁신을 기획, 메쉬코리아와 함께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2만여 명의 제휴 배송기사와 270여개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을 포함한 전국 이륜차 물류망과 자체 개발한 물류 관리 솔루션을 통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또 약사법 제23조 제1항 및 제 3항은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조제라는 의약분업의 원칙을 규정하는 것으로,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이 아니며 그동안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은 합법이라는 한의계의 주장이 법리적으로 옳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최혁용 한의협 회장은 “불기소결정서에서는 한의치료 과정에서 통증 경감을 위해 리도카인을...
한의과대학과 의료기관,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위임받은 연구자들이 대표성을 갖고 질환별 특성을 반영한 진료지침을 만들기 때문에 한의계 발전에 큰 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견비통, 안면신경마비, 족관절염좌, 경항통, 만성요통, 요추추간판탈출증, 화병, 슬통 등 8개 질환 진료지침을 개발했고, 교통사고상해증후군, 턱관절장애, 암 관련 증상...
한의계 최대 규모인 총상금 3000만원 규모(한의학연구자 4인 각 500만원, 한의대생 4인 각 250만원)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시행된 한의학 관련 연구로 시상년도 기준 전년도(2018년) 1월부터 접수일 마감전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을 대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 대상과 자격은 미래 한의학을 책임질 유망 연구자를 발굴한다는 취지에 부합할 수...
한의협은 13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의사 의료기기(혈액검사기·엑스레이) 사용 확대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의계가 자발적으로 나서 의료기기를 적극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추나요법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엑스레이 사용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그러면서 그는 바로 지금이 국내외 한의학에 대한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시기로, 한의계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 이사장은 “한의학은 오랜 경험과 검증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산으로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질환 양상에 의학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받아들이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한의계가 힘을 합쳐 환자들이 보다...
‘자생 꿈키움 장학’ 사업은 경제적 환경이 어려운 예비 한의사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장학생들이 한의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또 이날 경희대 한의대 내 ‘신준식 강의실’을 설치하는 현판식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한의학 후학 양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