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은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이후 두 번째다.
전력당국은 이날 최대 전력 수요는 6800만kW, 예비전력은 680만kW로 한빛 2호기의 가동 중단에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원은 정확한 가동 중단 원인을 조사중이다.
올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은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이후 두 번째다.
전력당국은 이날 최대 전력 수요는 6800만kW, 예비전력은 680만kW로 한빛 2호기의 가동 중단에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원은 정확한 가동 중단 원인을 조사중이다.
특히 한수원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는 물론 고리, 한빛, 월성, 한울 등 4개 원전이 위치한 지역의 원자력본부와 춘천 소재 한강수력본부를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이 취약한 발전소 주변 지역에 무한한 사회적 책임을 쏟고 있다. 지속적 나눔 활동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은 한수원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결혼이민자, 불우아동...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고장 8일 만에 재가동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멈춰선 한울 5호기의 고장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6일 오전 10시에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8시10분께 설비용량 100만kW인 한울 5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은 8일 오전 3시께 100% 전력공급이...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공급 능력은 8330만kW, 최대 전력수요는 7150만kW로 예상했기 때문에 한울 5호기의 가동 정지에도 당장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이며 전력거래소 측은 이날 최대 전력 수요 7150만kW, 예비전력 743만kW를 예상하며 한울 5호기의 가동 정지에도 당장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오전 4시17분께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상 가동 중인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으며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혁신 차원에서 원전 비리 차단을 위해 인사제도를 대폭 개편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한수원은 6일 지난해 12월 비리와는 관련없이 경영책임을 물어 상임이사 4명 중 2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날 한수원은 서울사무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청구 전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발전본부장 겸 부사장 상임이사로, 정하황 현...
한수원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국내 우수 대학생 40명을 멘토로 선발했으며, 고리·월성·한빛·한울 원전 인근 지역 초·중·고교생 중 집안 사정이 어려운 학생 위주로 300여명을 멘티로 선발했다.
멘토들은 겨울방학 1월 한 달 동안 멘티들에게 학습지도와 상담을 통해 진로와 인생 설계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16일 이전에 쉽게 고장을 일으키는 원전 설비를 긴급 점검하고 특별관리기간 중 점검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본사 경영진에 대해서는 원전본부별 담당제를 시행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고리원전은 한수원 건설본부장이, 한빛은 안전기술본부장이, 월성은 설비본부장이, 한울은 발전본부장이 각각 총괄 책임자로 지정됐다.
한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위한 유리화설비를 한울 원전에 설치해 가동 중이다.
한수원과 IHI사는 한수원의 방사성폐기물 유리화기술을 이용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폐기물 처리사업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하기로 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유리화기술을 후쿠시마 원전 폐기물 처리에 적용할 경우, 폐기물 저감 및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이와 관련 한수원은 지난 4월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모두 4개 원전본부에서 114개 기업이 참여한 구매상담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수원은 이를 바탕으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협업으로 7개 양수발전소와 한강수력본부에 대해서도 수력분야 통합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기계와 전기, 계측 등 분야별 제품 상담회 등을 수시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울원전 1호기에 대해 8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시설성능분야 92개 항목에 대해 검사했으며, 임계 전까지 실시한 검사결과가 원자로와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됐다.
특히 계획예방정비시 교체키로 했던 시험성적서 확인불가 부품 2개...
특히 한울원전 근무 직원 A씨는 친족 협력사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행동강령을 위반했지만 징계를 받지 않고 넘어갔다. 지난해 8월 직원 친인척 공급업체 등록실태 조사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했다는 이유에서다. 해당 업체는 2008년 공급업체 등록 후 76건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간단한 서류 확인과 검증만 있었어도 친족의 납품업체...
기장지역의 경우 장안읍 주민대표와 지역추천 전문가, 기장군 의원·공무원, 원안위·KINS 직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회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안과 원전부품 품질서류 위조 관련 안전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원안위는 나머지 한울·한빛 원전 주변지역과도 협의회 구성을 추진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