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회계법인인 EY한영의 임시 대표로 박용근 감사본부장이 선출됐다.
EY한영은 12일 파트너ㆍ사원 사원 총회를 열어 임시 대표로 박용근 감사본부장을 선임했다.
박 대표는 신임 대표가 최종 선출되기 전까지 공백을 메워 회사를 이끈다. 이르면 3월 안에 EY한영은 대표이사 선임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다.
앞서 서진석 전 대표는...
국내 4대 회계법인인 EY한영의 서진석 대표가 9일 돌연 사임했다. 임기를 1년 넘게 남겨둔 시점에 갑작스레 사의를 표명하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일각에선 '원펌 체제'인 글로벌 EY가 EY한영에 내부 불만 등 법인 사정을 고려한 조치라며 사실상 ‘경질’이라고 분석한다. 반면 한영 측은 개인적인 사정일 뿐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EY한영은 전날 서 대표가 사의를...
서진석 EY한영 법인대표가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9일 EY한영에 따르면 서 대표는 “법인의 목표인 비전(Vision) 2020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 5년간 쉼없이 달려왔다”며 “이제 법인에서 대표로서의 제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2015년 초 대표로 선임된 후 5년 간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서 대표 재임 기간 EY한영은 매년 두 자릿수대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세계 25개 후원국 어린이들과 한국 후원자가 주고받는 편지를 한글과 영어로 번역할 '제17기 번역메이트'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컴패션 메이트는 컴패션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나누는 자원봉사자 그룹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7기 번역메이트는 올해 3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6개월...
산업부는 21일 정부 부처, 공공기관,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브렉시트 대비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브렉시트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1일에는 무역협회 주관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 브렉시트 관련 안내 사항을 게재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기업 EY한영은 최근 개최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 참석 기업인 2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가 2020년 한국 경제 전망을 어둡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올 한 해 한국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2%가 ‘매우 부정적’을 선택했고, 57%가 ‘다소 부정적’을 선택했다. 글로벌 경제 전망을 묻는...
이후 지난해 10월 서울회생법원의 하가를 받아 EY한영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했다.
M&A 진행절차에서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 확약서 접수는 이날 오후 마감한다. 당초 이날 오후 3시가 마감시간이지만 한영회계법인은 이날 들어오는 LOI는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예비실사는 설 연휴 이후인 이달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로젠택배 역시...
한진칼 지분을 가장 많이 매입한 반도건설 계열사는 한영개발로 지분 3.82%를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710억 원가량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대호개발은 지분 3.62% 매입에 684억 원을 투자했고 반도개발도 0.62%를 가지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9월 이들 계열사 아파트의 분양대금이 입금되자 한 달 뒤인 10월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였다.
업계가 주목하는 부분은...
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 등 ‘빅4’ 회계법인과 중견회계법인, 중소회계법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명단 하단 참고)를 두고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을 지원하고, 품질관리 표준규정과 매뉴얼 개발 등 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실 운영도 도울...
EY한영은 올해 경제전망에 대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Y한영은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주요 고객사 임원과 경제계 인사를 초청, ‘수퍼플루이드 엔터프라이즈(Superfluid enterprise)’를 주제로 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13일 IB업계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 및 EY한영은 최근 GC녹십자-시냅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유비케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측은 이달 내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보유 지분 33.94%와 2대 주주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 18.13%를 합한 약 52...
앞서 지난 10일 반도건설은 계열사인 대호개발ㆍ한영개발ㆍ반도개발을 통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이 종전 6.28%에서 총 8.28%로 늘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분 보유 목적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바뀌었다.
이에 반도건설은 조원태 회장 등 총수 일가 및 특수관계인(28.94%)을 제외하곤 단일주주로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17.29%), 미국 델타항공(10.0%)에 이어...
반도건설이 한진칼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것.
대호개발은 10일 특별관계자인 한영개발, 반도개발과 함께 보유한 한진칼의 주식 지분이 종전의 6.28%에서 이날 기준으로 8.28%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대호개발은 반도건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호개발은 이와 함께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바꾼다고 공시했다.
대호 개발은 이날 특별관계자인 한영개발, 반도개발과 함께 보유한 한진칼의 주식 지분율이 종전 6.28%에서 8.28%로 상승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대호 개발은 "단순 투자목적에서 경영 참가 목적으로 보유 목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호 개발은 반도종합건설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대호 개발이 보유한 지분 가운데 3월 주주총회에서 영향력을...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비케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매각주관사 EY한영, 산업은행은 녹십자와 시냅틱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스마트헬스케어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유비케어 지분 33.94%와 2대 주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 18.13%를 더한 약 52%다. 매각가는 2000억 원...
시교육청은 10일 조씨의 모교인 한영외고를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당시 고3이던 조씨가 2013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활동예정 증명서를 허위로 받아 학교에 제출하고 출석을 인정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시교육청은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8일 한영외고를 현장조사했다.
시교육청은 “당시 교사의 진술에 따르면 조씨가 인턴 증명서를 근거로...
8일 IB업계에 따르면 웅진에너지 매각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은 23일까지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 이후 예비실사을 진행하고 내달 중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웅진에너지는 지난해 5월 주채권자인 산업은행이 발표한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신용평가 결과에서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을 받고 기업회상절차를 법원에 신청했다....
2013년 7월 아들 조모(23) 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예정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한영외고에 제출한 혐의, 2017년 10~11월 아들의 고려대ㆍ연세대 대학원 입시와 이듬해 10월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허위로 작성된 인턴활동증명서를 제출한 혐의다.
최강욱(51)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017~2018년 근무하던 법무법인에서 아들의 인턴증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