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한식 밀키트부터 자회사 닥터키친의 단백질 디저트까지 총 17종의 제품을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두바이 현지의 온,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원마트(AL MUKHLES, ONE -MART)를 통해 판매된다. K-컬처 열풍에 따라 K-푸드의 수요가 아랍권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프레시지는 중동의 허브라 불리는 두바이 수출을...
윤 대통령은 이날 정오 용산 청사 5층 대접견실에서 이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한식 도시락 오찬을 하며 환담을 나눴다.
우선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우크라이나에) 잘 다녀오셨느냐. 아니 무슨 차를 20시간씩 타고 그러셨다고"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자 이 대표는 웃으면서 "현장이 지금...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등 10종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로 간단히 조리해 집에서도 외식 맛집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나머지 2종인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전자레인지만으로도 손쉽게...
프레시지는 향후 ‘헬로베지’ 브랜드를 통해 한식, 중식, 양식 등 소비자들이 식탁과 외식업장에서 접하는 모든 메뉴를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채식 간편식을 시장에 공급한다.
‘헬로베지’ 브랜드를 통해 B2B 사업까지 펼친다. 일반 소비자들이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간편식뿐 아니라 채식 수요가 증가 중인 단체급식 업장 및 외식...
이날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 대표가 요리대회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200만 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인...
한돈자조금은 “한식, 일식 등 외식업체 전반적으로 매출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도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육가공업체·도매시장 등에서도 돼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수급 상황 예의 주시
정부는 돼지가격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 메뉴는 롯데호텔에서 준비했는데 40여 년간 국가 행사를 진행해온 롯데호텔의 노하우와 국내 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무궁화'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한식에 대한 자부심이 이번 만찬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3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롯데호텔 연회팀 셰프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빛을 발했다. 최소...
실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진행한 ‘2021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김치는 한식을 먹어본 사람이 ‘가장 자주 먹는 메뉴’와 ‘가장 선호하는 메뉴’로 지목되며 K푸드의 선봉장으로 꼽혔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종전에는 한인 교포 위주로 김치를 찾았지만, 최근에는 한식이 채소 위주의 건강식이라는 인식과 함께 현지인도 즐겨 찾고...
올 초 조선호텔 한식, 일식, 중식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입점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보양식 메뉴를 내놓으며 프리미엄 간편식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은 27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출시한 ‘조선호텔 삼계탕(900g)’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이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조선호텔 삼계탕’은 능이버섯을 우려낸...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비빔면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케터와 연구원은 1년여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니며 지역별로 각양각색의 비빔국수를 맛보고, 한식과 면 요리 전문 셰프를 만나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비빔면의 비법으로 비빔장 개발에 주력했다.
농심은 이렇게 완성한 비빔장을 기존 제품 대비 20% 더 넉넉하게 담았다. 소비자들이 비빔면에 각자...
특히 올해 초 롯데마트 잠실점의 비건 한식당이 론칭 1년만에 문을 닫은 가운데 바로 옆에서 비건 레스토랑 사업에 나서는 농심의 어깨가 무겁다. 농심은 5만~7만 원대 파인 다이닝 식당인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으로 캐주얼 레스토랑과 채식 한식당이 대부분인 비건 레스토랑 식당과 차별화하면서 채식에 대한 인식을 바꾸겠다는 각오다.
‘포리스트...
국제 농업협력, 한식 세계화, 식품 수출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한식 세계화’ 어젠다는 반짝 빛을 보다가 흐지부지되었다. 시간이 짧았고 체계적인 뒷받침이 되지 않았으나 지금도 유효한 ‘대통령 어젠다’이다. 특히 대통령 부인이 해외 순방 시 역점 추진해야 할 과제가 ‘한식 세계화’이다. 유적지나 문화 자원 탐방에서 탈피하여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 참여한 한 가족이 밝은 표정으로 완성된 요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요리를 통해 가족간 화목과 밝은 사회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가족요리 축제다. 이날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사진=오뚜기
경기도 파주시에서 한식집을 운영하는 장은영 사장은 지난 3월 2021년 4분기 손실보상을 신청했지만, 아직도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알지 못한다. 이의 신청 과정이 길어지면서다. 장 사장은 “서류를 추가로 제출한 뒤, 2달 째 기다리고만 있다”면서 “수차례 전화로 문의했지만 기다려야 한다는 설명만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영업자 이 모 씨는 “3분기...
풀무원식품은 국ㆍ탕ㆍ찌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반듯한식’과 육수 제품 ‘요리육수’ 누적 판매량이 6개월 만에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작년 10월 반듯한식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비슷한 시기 신개념 육수 제품 요리육수도 선보이며 국물요리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풀무원 국물요리를 대표하는 반듯한식과 요리육수는...
아워홈은 2010년 식품연구원 내 식품향료(Flavor) 솔루션팀을 신설해 한식 고유의 맛 성분 분석, 요리 풍미 연구, 향미 소재 연구를 시작한 바 있다. 2012년에는 본격적으로 고온조리 향미 소재 브랜드인 쿡메이트 시리즈를 출시해 국내 최초로 불맛 향미 소재를 개발했다. 이후 2014년 제품화를 통해 라면 등 다양한 상품에 활용돼 국내 불맛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후 2008년부터는 한식 세계화 추진을 등에 업고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최근에는 'K-팝'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농식품 수출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은 체계적인 수출진흥책과 이에 부응한 농어가였다. 정부는 온라인시장 판로 개척, 물류 인프라 확충, 유망품목 육성 등을 통해 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고, 농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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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16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대통령 시정연설(국회)
△딸기 전용기 타고 홍콩·싱가포르 안착
△꽃도 보고 기름도 먹고, 국내산 유채의 활약 기대
17일(화)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한 가축전염병 관리
△외국인 대상 한식 원데이 투어 개최
△농업법인 관리 강화를 위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