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원자력발전 연료 수급을 위해 미국의 우라늄 공급사와 공급 의향서를 맺었다.
한수원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 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처음으로 시행한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수원은 26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재 한빛 3호기는 17일 예방정비를 마치고 정상운전 중이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형 원전 연료의 최초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
한수원은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 5·6호기 고유 원전 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가능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 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한수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선 의학과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자리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연구 발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용후 핵연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 특별법) 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용후핵연료특별법 관련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고준위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알렸다.
고준위...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에 적합한 기술 검증과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하며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접목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자력발전소 운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잡는다.
한수원은 19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수원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지도 교육봉사를 무사히 마쳤다.
한수원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15기 해단식을 열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국내 유수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재난 현장에서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을 위해 회복차를 기증했다.
한수원은 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 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
대형 화재 발생으로 소방관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지만, 이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정부가 원자력 발전 생태계의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저금리로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을 29일부터 시행한다.
탈 원전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대(1분기 2.25%) 저리로 융자지원을 한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회와 함께 특별법 통과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으로, “참석해주신 산·학·연 관계자분들도 모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등 산·학·연 관계자들은 신년행사 종료 후 국회 소통관으로 이동해 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체코 현지에서 신규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한수원은 황 사장이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체코 현지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을 수주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황 사장은 먼저 17일 체코전력공사(CEZ) 및 체코 산업부를 찾아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사업 관리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또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일 포항시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에 있는 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 에너지 파크’ 준공식을 열었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한수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연료전지 발전소다.
포항 에너지 파크는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의 보급과 연료전지 운영기술 확보를 목표로 약 960억 원이 투입된 19.8㎿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440㎾급 연료전지...
특히 강 차관은 수도공고 졸업 후 한국수력원자력에 기술직으로 입사해 주경야독해 차관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런 점은 청소년과 청년 등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큰 귀감을 준다. 공직엔 기술고시 29회(행시37회)로 입문했다.
신임 최 2차관은 대변인을 두 번이나 경험한 인물로 강력한 소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 2차관도 산업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1호 가구가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공사와 단열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도 국가적으로는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한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안전디자인으로 ‘제 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그린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한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경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