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캐나다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SMR & Advanced Reactor 2024'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SMR 개발사인 캐나다 ARC 및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NB Power와 함께 추가 협력을 위한 3자 간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이들 기업과 협약을 맺고 ARC가...
미국 SMR 콘퍼런스서 기조연설보다 나은 인류의 삶을 위한 SMR의 역할과 국제협력의 중요성 강조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미국에서 열린 소형모듈원자로(SMR) 콘퍼런스에서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 기반 '스마트 넷제로 시티'를 소개했다.
한수원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SMR & Advanced Reactor 2024’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이 원전의 설비개선사업 3단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장은 “이번 수주는 이전 중국과 캐나다 원전 피더관의 성공적 납품 실적과 원전 수출을 위한 정부ㆍ한수원 등의 다각적 지원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프로젝트도 완벽한 품질을 확보해...
한국수력원자력이 30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1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II)를 직접 방문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은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 이하 원전 최대...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24일 한수원에 따르면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 평가, 방사선방호, 제염 해체 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돼 있다.
공청회는 다음 달 9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였다.
한수원은 2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SMR을 활용한 도시의 탄소중립 해법을 발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Smart SMR Net zero City)’를 제안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루마니아는 이런 원전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과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해 6월 한국수력원자력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계약을 맺고 원전 협력의 첫발을 내디딘 바 있으며, 이번 원전협력 MOU 체결로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안 장관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으로 ‘팀 코리아’를 꾸린 우리나라는 프랑스를 상대로 가격, 공기, 운영 능력 면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에 성공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체코전력공사(CEZ)는 이달 말까지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로부터 원전 4기(각 1.2기가와트 이하) 건설 방안을 담은 수정 입찰서를 받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주변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서울에 기숙사를 짓는다.
한수원은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기로 결정, 17일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완공될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향토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선다.
16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주호 사장은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찾아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과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행사가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수원은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연구개발(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 전문가와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수원은 11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산업계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첫 번째 공연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8~9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규제기관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수원은 26일부터 6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 등이 전시돼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영국...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적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Urenco)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10년의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렌코는 우라늄 농축 및 연료 제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영국 정부와 네덜란드 정부, 독일 주요 원전사업자그룹이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수력·양수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손을 잡는다.
한수원은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기술 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최하는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전 세계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Platinum Awards)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직모듈형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델을' 세계에 알렸다.
한수원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인 'WM 2024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WM 2024 심포지엄'은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으며, 한수원은 사무국의 초청으로 자리했다.
올해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