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한-카타르 무역상담회'를 열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양국 주력 협력 분야인 에너지, 플랜트, 건설 등을 비롯해 스마트팜·시티, 의료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중견·중소기업 20개 사와 카타르 기업 54개...
누적 기준 우리나라의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인 카타르가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문화‧스포츠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다변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한-카타르 양국이 무역과 투자 증진뿐만 아니라, 디지털경제 및 바이오경제로의 전환과 공급망 다변화를 가속하기 위해, 이번에 프레임워크를 체결하게 됐다.
또한, 통상과 에너지 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며 제약 바이오 업계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꿈의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돌파에도 한발 다가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40억 원, 영업이익 3185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한 연구 확장을 위해 파트너링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케미버스 기술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의 공동 연구 개발이나 신규 후보물질 발굴 등을 논의한다. 또한, 현재 글로벌 임상 1b상을 진행 중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 등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과 기타 희귀질환...
계약금 4억 유로(약 5740억 원)를 포함해 총 계약 규모 39억 유로(약 5조 5969억 원)에 달하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었다. 하지만 사노피는 2016년 계약 수정으로 1개를 반환했고 2020년 최종적으로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신약 개발을 모두 중단했다. 2016년 기술수출 수정 계약을 맺으며 사노피로부터 받은 계약금 4억 유로 중 1억9600만...
이와 함께 스마트 인프라 협력 확대, 에너지·디지털·바이오·우주 분야 연구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 간 연대·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윤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오후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네옴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삼환기업이 우리 기업 최초로 1973년 사우디에서 알울라-카이바 고속도로 사업...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다.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설비·포장 등 각 분야 기업의 담당자들이 참가해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윤 대통령은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사우디 학생들에 정부의 장학금 지원 확대 방침도 밝혔다. 이와 함께 "바이오, 메디컬, 재생에너지 등 첨단 분야의 연구와 여성 리더십 강화 등 사우디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한국 유학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 장관은 "그간 발굴한 환경규제 개선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참석 기업의 건의 사항도 적극 검토해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제약 등 첨단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현장의 규제이행 여건을 살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17일 미생물 및 대사물질 기반 치료제와 건강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기업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균주를 활용한 다이어트 제품의 상용화를 목표로,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개별...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김치경 교수, 핵의학과 어재선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축적이 작은 크기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뇌경색은 뇌의 혈관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뇌조직의 일부가 괴사하는 질환으로, 뇌혈관의 문제가 발생해 생기는 뇌졸중의 한 종류다. 뇌경색이 발생할...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국내 대기업들이 바이오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풍부한 자본력을 무기로 위탁개발생산(CDMO), 신약 연구·개발(R&D), 백신 등 저마다의 특기를 찾아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겠다는 각오다.
22일 본지 취재 결과 국내 10대 대기업 가운데 8곳이 바이오사업에 직접 진출했거나 투자를 단행했다. 한때 ‘대기업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사우디 내 식량안보를 위한 농심 등 우리 기업과 사우디 그린하우스와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으며, 의료기기·희귀질환 진단 등의 바이오, 그리고 주방 자동화 로봇, 드론 등의 로봇을 포함해 스포츠 비즈니스까지 신산업 분야에서 총 10건의 계약 및 체결이 이뤄졌다.
아울러 금융 분야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사우디 아람코와 우리 기업의...
먼저 정보통신기술(ICT)과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전기차, 의료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는 15개 사가 참가해 98건의 상담을 통해 1466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됐다.
9개 사가 참가한 에너지·건설·플랜트 분야는 54건의 상담을 통해 350만 달러의 계약추진액이, 산업기자재 분야는 3개 사가 참가해 23건의 상담을 진행, 300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이 합계됐다....
LG화학이 재활용, 열분해유, 바이오 기반의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면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로 사용한다. SK케미칼도 에스티로더와 순환 재활용 솔루션 공급에 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롯데케미칼은 올 6월 풀무원과 친환경 포장용기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풀무원 두부 용기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확대되는 분야는 신소재 개발·제조, 친환경·고기능 도료 코팅,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리, 디스플레이 생산 및 품질 관리, 이차전지 생산 및 품질 관리다. 이들 분야에선 최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도 확대된다. 계좌 한도 300만 원을 모두 소진했을 때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는 대상에 장애인, 한부모가족 해당자...
지난해 11월 무함마드 왕세자 방한 계기에 청정에너지, 석유화학, 스마트팜, 바이오 등 분야에서 290억 달러 규모의 계약 또는 양해각서(MOU) 체결 사실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양국 경제 협력이 제조업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양국 정부는 기업들이 더 자주 만나 다양한 협력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 규제 혁신 등 기업하기 좋은...
소재 바이오기업 현장 지원
25일(수)
△산업부 1차관 10:50 기계 유공 포상식(63컨벤션), 14:00 중앙안전관리위원회(서울청사)
△기계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석간)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방문(석간)
△한-중-일-베 산업소재 디지털화 협력 강화(석간)
△캐나다 사절단과 경제협력 강화방안 논의
△범정부 협업으로...
바이오 등 중동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부동산업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알스퀘어를 비롯해 의료기기 업계 비엔씨글로벌, 스마트팜 업계에선 플랜티팜, 로봇을 제조하는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벤처캐피탈 업계의 크릿벤처스, 수처리 제조 분야 미시간기술 등이다. 이 중 약 34개 업체가 사우디와 카타르를 모두 방문한다.
기업들은 이번 중동 방문 일정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