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한경협 회장은 한ㆍ일 양국이 인공지능,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두 경제단체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한 한ㆍ일협력 추진’을 위해 △산업협력 추진 △사회문제 해결 △국제적 틀에서의 협력 등 3개 분야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협력 추진 분야에서는 한ㆍ일 산업계가 협력할 때 큰 시너지가...
보람그룹은 최근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내놓았으며, ‘앙팡펫’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도 론칭한 바 있다.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를 통해 유아부터...
사례로는 자이모켐(Zymochem, 바이오케미칼 생산대사 최적화 기술)과 젤토(Geltor, 합성단백질 제조기술), 에어룸(Heirloom, 탄소포집활용기술) 등 산업 바이오와 CCUS 관련 투자를 통해 GS그룹의 친환경 신사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텔의 AI 부문이 분사한 아티큘레잇(Articul8) 등에 투자하면서 생성형 AI를 통한 사업 혁신에도 주목하고 있다.
허 회장은...
인큐텐은 팜젠사이언스의 제약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체계 구축의 원년으로, 웰스바이오는 미국 LDT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는 안정적운용을 기반으로 그룹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를 우선하겠다고 전했다.
한의상 팜젠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지속에 따른 경기 둔화...
삼양그룹은 식품소재와 의약·바이오 사업에서 나아가 대체 감미료, 건강기능식품 소재, 반도체·2차전지 소재까지 고부가가치 사업을 키워 새로운 100년을 맞는다는 전략이다.
삼양그룹은 2017년 한국 KCI를 인수하면서 샴푸 소재 등 스페셜티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최근 미국 화학 소재 기업 버든트(Verdant)를 사들이며 글로벌 진출도 준비 중이다. 버든트는...
1973년 설립해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미그룹은 한미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지난 50년간 한미는 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냈고, 혁신으로 그 위기를 단숨에 역전시킨 ‘반전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위기를 극복하며 꿋꿋하게 걸어왔던 길은 한국 제약업계의 이정표가...
윤 대통령은 서비스 산업 집중 지원, 콘텐츠·금융·바이오헬스·관광 등 청년이 선호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산업도 확실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한 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청년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밀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정부와 은행권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의 핵심인 ‘메인 트랙(Main Track)’에 선다. 존림 대표가 9일 오후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한다.
8년 연속 JP모건의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일 차에서 올해 2일 차로 발표 일자가 하루 앞당겨지며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글로벌...
오 처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지원전략(GPS)을 확대해 한‧미 AI 워크숍 개최,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MDSAP) 가입 추진 등 글로벌 규제 선도그룹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제조‧품질관리 상호인정 등의 국가 간 협력도 넓히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 처장은 “2024년은 식‧의약 규제가...
최 회장은 또 “SK그룹이 그린에너지, AI/디지털, 바이오 등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영위하고 있다”며 “우리의 장점과 역량을 결집하고 외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이해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토털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한 해 장기간의 대외활동으로 SK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 CEO들을 만난 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빠르게, 확실하게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EO 세미나’에서 ‘서든 데스(돌연사)’ 위험성 경고하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즐거운 상상은 현대차그룹 구성원을 혁신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2023...
상조의 확장성도 눈에 띄는 한 해였다. 상조업계는 기존의 서비스를 넘어 신사업을 장착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대한 범위를 넓혔다. 다양한 결합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보람상조를 필두로 업계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바이오, 웨딩컨벤션 등의 신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상조의 확장성을 보여줬고,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 그룹사가...
하병제 삼정KPMG M&A 센터장은 “일정 기간 성장율이 낮아지거나 시기가 밀릴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결국 미래에 유망한 산업은 ESG 관련 전기차·이차전지 재활용과 AI와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관련 반도체, 피할 수 없는 인구 노령화에 따른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밖에 김상곤 변호사도 “성장가능성...
항암제에서 혈액제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에 K바이오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한 해가 될지 관심을 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굵직한 기업들이 내년 미국 시장에 식품의약국(FDA) 허가 제품을 출시하거나 신약 허가를 획득한다.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는 내년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에 출시된다. FDA...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한 해 만에 두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하여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올 초부터 ESG 경영 체계의 개선을 위해 조직별로 역할을 나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실이며, ESG 책임 경영을 지속해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위원장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서진우 SK그룹 부회장, 명노현 LS그룹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윤창렬 LG 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위원장으로 비징취안 상무부이사장과...
및 부작용으로 새로운 표적치료제에 대한 의학적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기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군에 특화된 STAT6 표적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신약연구소는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주가이제약이 1992년 설립한 국내 최초 한·일 합작 바이오 벤처다. 2020년 JW중외제약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7 투여군간 차이가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다고 15일 밝혔다.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24주부터 CT-P47로 교체 투여군 세 그룹의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을 평가하는 2차 평가지표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임상...
한편 윤 대통령은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전, 헤이그 상원 건물에서 얀 안토니 브라윈 상원의장 및 레이몬드 드 로온 하원 부의장을 합동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가 반도체, 바이오 등 과학기술 선도국이자 국제법, 개발협력, 인권외교에도 국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규범기반 국제질서가...
SK그룹은 13일,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 환경 등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기차와 하늘을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