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구 장관, 성주 방문 "제3후보지 검토"
한민구 국방장관이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한 장관 일행, 투쟁위 관계자,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 등 40여명은 17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성주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한 장관은 사드 배치지역에 대해 성주군민이 의견을 모아주면 제3 후보지를 검토하겠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만큼 시·도지사께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비롯해 15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했다. 시도지사 중 김관용 경북지사는 성주군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관련 간담회로, 최문순 강원지사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참했다.
창조경제와 관광 활성화와 관련,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의 우수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지사는 성주군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관련 간담회로, 최문순 강원지사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참한다.
15일 관련업계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성주를 방문하는 다음 날인 18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와 군민 간 토론회에서 제3후보지를 놓고 찬반논란도 나올 전망이다. 그동안 사드배치 철회만을 주장해온 상황에서 대안론이 공개석상에서 나올 경우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토론회 전날인 17일 오후 2시...
후보지로 발표됐던 성주읍 성산포대보다 300m가 높은 해발 680m에 위치하고 있고, 성주 군청에서 북쪽으로 18km가 떨어져 전자파 유해 논란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번 주 중 성주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서 한 장관은 사드 배치 문제에 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의 3축 체계 구축 계획은 지난달 11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처음 언급했다.
한 장관은 당시 북한의 원점을 타격할 강력한 공격무기 보유 필요성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질의에 대해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소위 북한의 미사일에 대한 한국형 3축 체계, 이런 개념을 발전시키고 내부적으로 그러한 계획들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미니버스에서 군청과 공동어시장 사이의 미리 대놓은 승용차로 옮겨탔다. 주민이 몰려와 승용차 앞길을 막아섰으나 다른 승용차로 다시 옮겨타고 시위현장을 빠져나갔고 성주 군부대에 도착해 오후 6시 50분쯤 헬기를 타고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황 총리가 빠져나간 지 10여분 뒤 다른 차량을 타고 시위현장을 벗어났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15일 경북 성주군청을 찾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배치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열었지만 주민들이 물병ㆍ계란 세례를 퍼부으며 거세게 반발해 파행으로 치달았다. 황 총리 일행은 오후 3시 현재 성난 경북 성주 군민들에 둘러싸여 3시간 넘게 미니 버스 속에 갇혀 있는 상황이다.
앞서 황 총리는 오전 10시 3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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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의 성주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등이 동행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황 총리의 성주 방문은 어젯밤 늦게 결정됐다”며 “사드 배치와 관련해 주민들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드 배치로 인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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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사드 레이더 앞에 서서 전자파 위험 직접 시험하겠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 군민들에게 "사드가 배치되면 제일 먼저 레이더 앞에 서서 전자파가 위험이 있는지 직접 시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사드 설명회장에서 성주 군민들과...
전자파를 비롯한 유해성 논란이 뒤따르자 한민구 국방장관은 "전자파가 위험이 있는지 제 몸으로 직접 시험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13일 오후 4시께 김항곤 성주군수와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성주군민 10여 명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옆에 있는 국방컨벤션을 방문, 강한 어조로 사드 배치 장소가 성주로 결정된 데 항의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화제를 낳았다.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한 장관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THAAD) 국내 배치논란에 대해 “우리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드는 일개 포병 중대”라고 말했다.
이날 한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왜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았냐"는 비판적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와 관련해 "국회 비준동의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국회비준은 물론 '국민투표'까지 언급했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어서 향후 파장이 주목된다.
한민구 장관은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드 배치에 국회 비준이...
국회 국방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는다.
새누리당은 사드 배치를 적절한 것으로 보고 후속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어 공방이 예상된다.
정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당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간 비공개 면담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가 미치는 국내·외의 경제적 파장과 사드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중국 측 반발에 대해서 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인식하고 있고 또 대중관계 악화로 인한 경제적 파장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 배치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4일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주제연설을 마치고 나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대한민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되면 군사적으로 유용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사드 배치 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4일 제15차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회담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 안보환경, 한미동맹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언론보도문을 통해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