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해외 3개 국가와 부분 협력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보고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청은 KF-X 개발 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방위사업청장 직속으로 KF-X 추진사업단을 구성하겠다는 방안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대면보고에는 한민구 국방장관과 장 방사청장,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대면보고에는 한민구 국방장관과 장 방사청장,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이 참석한다.
다만, 한 장관은 박 대통령에게 최근 실시된 군 장성 인사와 관련해 간략하게 보고한 뒤 바로 퇴장하며, KF-X와 관련한 실제 보고는 장 방사청장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KF-X 개발 사업과 관련, 미국이 기술이전을 거부한 AESA(다기능위상배열)...
김 실장은 한민구 국방장관이 박 대통령의 방미(訪美)를 수행하면서 미국 측으로부터 재차 기술 이전 거부 의사를 전달받을 때까지도 “박 대통령에게 그 문제와 관련해 별도로 보고드린 적은 없다”고 말했다.
권 의원이 “대통령께 보고는 하지 않았고 추가적인 조치를 한 사항은 있나”라고 묻자 김 실장은 “(KF-X 관련) 4가지 기술은 우리가 자체 개발이 가능한...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민구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
한국과 일본은 이날 공동보도문을 만들었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양국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 동아시아 정세, 테러 등 글로벌 안전보장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달 성립된 일본의 안보법제 등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나 한국형 전투기(KF-X) 4개 핵심기술 이전 문제를 협의했으나 “조건부 KF-X 4개 기술이전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카터 장관은 한 장관이 KF-X 사업을 위한 기술 이전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이 같이 답했다.
한 장관은 미국...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8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KF-X 사업을 국내 개발로 다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난 것 같은데 이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느냐’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질의에 대해 “(기술이전 거부로 인한 논란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보고를 저나 방사청장이 공식으로 대통령에 보고 드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은 동창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8일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뭔가 쏘겠다고 예고했는데 징후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같이 답변했다.
한 장관은 "북한은 대규모 당창건...
진 의원은 이날 국감에 출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향해서도 “정무적으로 판단할 일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진 의원은 “당시 F-35A는 총 사업비를 초과함으로써 탈락한 기종”이라며 “그런데 2013년 8~9월에 갑자기 되살아났다. 박근혜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재연기를 미국에 타진한 시점과 일치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작권 재연기와 F-35A 도입 결정...
청와대는 8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군내 비선라인을 통해 한민구 국방장관을 포함한 군 동향을 수시로 보고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은 동향 문건을 본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지난해 8∼12월 국군기무사령부의 동향보고 문서가 해킹돼 외부로...
“있다.”(한민구 국방부 장관, 21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전작권을 가진 미군이 일본 자위대 들어오라고 하면 거절할 수 있겠나”라고 묻자)
△“친일 독재를 미화한 교과서 검정을 승인한 교육부 교과서를 믿을 수 없다.”(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 21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날 오전 열린 GHSA 장관급 회의에서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3개 부처 장관들이 개회사와 환영사를 통해 GHSA 고위급 회의 서울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서 비공개로 열린 본회의에서는 마가렛 찬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글로벌 차원의 시각에서 보건안보를 중심으로 한 다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이어 박 대통령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소개로 전역을 미뤘던 신영재 하사, 안동국 병장, 장우민 병장을 비롯해 통합화력 훈련에 참가한 병사 등 장병대표 12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전역연기 장병들에게 "건승을 빕니다", "모범적이셨습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훌륭하게 잘 할 것이라 믿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26일 “적의 위협 수준을 고려하며 경계 태세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인사말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북한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고 우리 군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며 “북한의 무모한...
군 관계자는 이날 “한민구 국방장관 주재로 위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고위급접촉 타결 이후 군이 시행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군은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적절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한은 이번 고위급접촉에서 이날 낮 12시부로 남측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북한은 지난...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21일 대국민 담화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라고 강조한 바 있다.
남북한 양측이 고위급 접촉 논의를 하던 전날 밤과 이날 새벽에도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포격도발 직후 국방부에 보낸 전통문에서 이날 오후 5시까지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라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1일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해 “국방을 책임진 장관으로서, 우리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지켜내고 이번에야말로 북한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 중이며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우리 군은 적시적으로 접적지역 주민 대피 및 지원 등을 포함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앞으로 전개되는 모든 상황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알려 드릴 것입니다.
우리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연한 의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8월21일 국방부장관한민구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와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이는 북한군의 포탁이 아닌 이상궤적 기계적 오류로 드러났다.
한편 북한 김정은은 오후 5시부터(남한시간 5시 30분)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은 "22일 오후 5시 이후 북한이 어떤 방식으로든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현장 순시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육군 참모총장, 3군 사령관, 합참차장 등 군 고위급 지휘관과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기 비서실장, 장혁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지방 방문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전날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이를 전격 취소하고 대북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