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30분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양국 공조를 협의할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5월, 19월 두차례에 걸쳐 직접 만나 회담을 한 적은 있다.
두 사람의 통화는 양국의 군사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발표한 '한미 국방부 장관 공동 언론발표문'에서 "카터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고, 이러한 미국의 공약에는 미국의 모든 확장억제능력 수단들이 포함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동 언론발표문은 한 장관과 카터 장관이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우리나라도 핵을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한 장관은 이날 국방위 긴급 현안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핵 무장 주장이 여당 지도부에서 나오는데 정부의 입장이 무엇이냐”고 묻자 “한반도 비핵화를 일관되게 관철시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국회는 다양한 국민...
6일 북한이 '수소폭탄' 핵실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한데 대해 이번 4차 핵실험을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양측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밤 10시께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나라들의 고등훈련기 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더 큰 수출 길을 열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상직 산업부 장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종료 후 한국항공우주산업 내 항공기 생산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4.09점)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4.20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4.33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4.42점)도 점수가 낮았다.
국가미래연구원은 교수, 연구원, 기업체 대표, 기자 등 20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10개 분야를 조사한 결과를 놓고 자질(37.6%)과 능력(62.4%)에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 점수를 산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와 한민구 국방부장관(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사당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2015년 6·25 전사자 합동봉안식’에 참석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보존실로 향하는 호국영령을 바라보고 있다. 봉안식은 6·25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함에 넣고 현충원에 안치하는 제례의식으로 국방부는 해마다 발굴한 전사자들의...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와 한민구 국방부장관(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사당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2015년 6·25 전사자 합동봉안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에 거수경례 하고 있다. 봉안식은 6·25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함에 넣고 현충원에 안치하는 제례의식으로 국방부는 해마다 발굴한 전사자들의 유해를 모아 합동봉안식을 개최하고...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4일 서울 사당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2015년 6·25 전사자 합동봉안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에게 분향하고 있다. 봉안식은 6·25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함에 넣고 현충원에 안치하는 제례의식으로 국방부는 해마다 발굴한 전사자들의 유해를 모아 합동봉안식을 개최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방사청은 계약업체를 BAE시스템스에서 록히드마틴으로 교체하는 계획을 이미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보고한 바 있다.
국회는 또 올해 말로 종료되는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UNMISS),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의 임무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동의안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또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와 아랍에미리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7일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을 제대로 감독하기 위한 상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KF-X 개발사업을 감시·감독할 상위조직이 필요하지 않냐고 묻자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제대로 감독할 상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최근 "항행과 상공(上空) 비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을 국제회의에서 잇따라 내놓은 만큼 박 대통령도 우리의 입장을 보다 분명하게 언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 대통령은 앞선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열려 있고 자유로운 바다를 지키도록 한국이나 미국과 연대하고 싶다...
제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중국 측에 해ㆍ공군의 우발적 충돌사고를 막기 위해 양국 해군과 공군에 핫라인 각 1개선을 증설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호텔에서 열린 ADMM-Plus 본회의장 옆 별도의 회의실에서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이번 SCM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SCM 직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드 배치는 미국 독자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민국 국방부 장관도 “이번 SCM에서 사드는 의제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일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의 고도화,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동맹의 포괄적 미사일 대응작전개념 이행지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동맹이 상호 운용...
이와 관련,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세계 각국은 자국의 방위를 함에 있어 지역 또는 세계적 차원의 협력을 통해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보편적 현상”이라며 “독자적인 방위역량을 강화해 나가면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여러 지정학적 요건을 고려해 한미 동맹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카터 장관은 한국군이 전작권을 전환 받기 위한...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어 16개 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
1.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2015년 11월 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합중국 국방부장관이 공동 주재하였으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미국 정부 내에서 의사결정이 안 됐고, 우리에게 요청해온 바도 없다”고 말했다.
록히드마틴 측의 발언을 번복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워싱턴D.C. 내에선 언론을 이용한 전형적인 ‘치고 빠지기’ 수법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양국 정부의 논의가 기대대로 이뤄지지 않자 기자회견을 열어 “논의가 시작됐다”는 식으로...
이와 관련해 한민구 국방장관은 지난달 10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드와 관련한 질문에 “사드 배치 문제는 아직 미국 정부 내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그것이 끝나야 (양국 간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날 트로츠키 부사장의 주장과 지난달 한 장관의 답변이 맞다면 양국은 최근 들어 사드 배치에 대한 논의 착수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