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화제를 낳았다.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한 장관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THAAD) 국내 배치논란에 대해 “우리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드는 일개 포병 중대”라고 말했다.
이날 한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왜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았냐"는 비판적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와 관련해 "국회 비준동의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국회비준은 물론 '국민투표'까지 언급했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어서 향후 파장이 주목된다.
한민구장관은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드 배치에 국회 비준이...
국회 국방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는다.
새누리당은 사드 배치를 적절한 것으로 보고 후속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어 공방이 예상된다.
정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당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간 비공개 면담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가 미치는 국내·외의 경제적 파장과 사드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중국 측 반발에 대해서 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인식하고 있고 또 대중관계 악화로 인한 경제적 파장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사드 배치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4일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주제연설을 마치고 나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대한민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되면 군사적으로 유용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사드 배치 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4일 제15차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회담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지역 안보환경, 한미동맹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언론보도문을 통해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싱가포르 2016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차 가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나 사드 배치를 논의할 것”이라며 “논의를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토론할 게 많이 남지는 않았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 국방부는 “아직 한미 양국 간 사드 배치...
이날 미국 군사전문매체 는 카터 국방장관이 오는 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나 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카터 장관은 "사드 배치문제는 많이 논의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미 관련 계획이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극복해야할 많은 기술적 문제들이 남아있다...
전대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모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롤렉스 시계를 차고 있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획재정부 1차관 시절 500만 원이 넘는 까르띠에 산토스 18K 콤비 모델을 찬 바 있다. 반면 한민구 국방부•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은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이외 대부분의 장관들은 몇 십만 원 정도의 중저가 브랜드 시계를 착용해 대조를 이뤘다.
통일장은 보국훈장 5개 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한다.
박 대통령은 2013년 9월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지난해 3월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에게 각각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날 서훈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폴 셀바 미국 합참 차장 등이 참석한다.
방위사업청은 20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9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보병용 중거리유도무기(현궁) 첫 생산계획안 △KF-X 체계개발사업의 AESA 레이다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 △군 정찰위성 확보사업(425사업)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KF-X에 탑재할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누리당 안보상황 점검 긴급당정협의가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책상위에 관계자로부터 전달된 메모가 놓여있다. 메모에는 ‘오늘 아침, 워싱턴발 연합뉴스에 이번주부터 사드관련 한미공동실무단 운용시작을 골자로 보도, 현재 한미는 공동실무단 운용에 관한 논의 진행중, 아직 실무단 미구성’ 이라고 쓰여 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진척 상황과 관련, “주한미군사령부와 한국 국방부 간 공동 실무단을 운영하도록 돼 있고, 그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안보상황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드 배치 부지는 공동 실무단에서 건의한 후 양국 정부의 승인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안보상황 점검 긴급당정협의에 참석해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나경원 외통위원장이 대화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해 군사대비태세,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서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에 발표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도 점검하고, 이번...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좀 더 기술적으로 진화된 게 적용됐기 때문에 미사일로서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서는 (대기권) 재진입 등 여러 기술이 필요한데, 그건 고난도 기술이라 그것까지 성공했다는 것을 전제로 (성공했다고) 답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