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이, 정부에서는 황 권한대행, 유일호 경제부총리,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1차관 등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경제활성화법·노동개혁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14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 정부에서는 황 대행,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 테이블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책과 2월 임시국회 입법 계획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특히 황 대행은...
일각에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비슷한 시각에 열린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맞춰 롯데가 사드부지 제공을 결정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롯데상사 이사회는 차분하게 사안을 검토하고 결의를 서두르지 않았다.
앞서 롯데는 잠정적으로 지난해 국방부와의 합의대로 '성주골프장'을 사드...
매티스 장관은 이날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프로그램을 통해 위협적인 수사와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한국과 아시아태평양의 다른 미국 동맹을 지키겠다는 미국의 약속은 철칙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나 우리의 동맹국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격퇴될 것”이라며 “어떠한 핵무기...
메티스 국방장관은 황 권한대행을 예방한 후 3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는다. 매티스 장관의 이번 방한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해외 순방이자, 동맹국 가운데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것이다. 미 국방장관이 취임 이후 첫 순방지에 한국을 포함한 것은 1997년 윌리엄 코언 전 장관 이후 20년 만이다.
매티스 장관은 첫 외국 순방지로 한국을 택해 오는 2월 2일 서울에서 한민구 국방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집권으로 동맹국의 안보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자 이를 완화하려는 행보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트럼프가 미국은 한국을 방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풀이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로 한국의 국정이...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호주의 맬컴 턴불 총리와도 전화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내달 1~4일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내달 2일 메티스 국방장관은 서울에서 한민구 국방장관과, 3일에는 도쿄에서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과 각각 회담한다.
나아가 본격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이르면 한미 양국 간 고위급 정책 협의를 비롯해 다음 달 초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정상외교가 중단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0일 국무총리실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황 권한대행 명의의 축하서한을...
또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석준 국무조정 실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가 4강 대사와 주유엔 대사만 모이는 ‘소규모’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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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일 “엄중한 상황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할 때 군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국군장병에게 전하는 2017년 신년사에서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은 남아있다(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는 말이 있다. 어떤 경우에도 빛을 발하는 달의 본질은 변함이 없다는 뜻”이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함께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 능력 고도화를 위한 실험을 끊임없이 감행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 김정은은 청와대 모형 타격훈련을 참관하고, 서북도서와 수도권을 쓸어버리겠다고...
근간은 군사동맹”이라며 “연합사령부 한미 지휘관들이 서로 단결하는 것이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에는 우리 측에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호영 연합사 부사령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 미국 측에서는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합참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함께했다. 이밖에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황 권한대행을 수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 들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이용한 전략적 도발이 지속됐고,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도발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9일 오후 4시 10분 직후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한민구장관에게 “북한은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 시기로 판단해 핵이나 미사일뿐 아니라 각종 국지적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려 시도할...
황 권한 대행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엄중한 안보현실 하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어 대통령 직무정지라는 비상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에서는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시기로 판단해 핵이나 미사일뿐 아니라 각종 국지적 도발과 사이버...
이에 따라 이날 황 총리도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통과된 직후 대통령 권한 대행의 첫 업무로 한민구 국방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전군 지휘경계령을 지시했다.
황 총리는 "현재 엄중한 상황에서 북한이 국내혼란을 조성하고 도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이 비상한 자세로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 장관은 전군에 감시ㆍ경계태세를...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대부분의 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무위원들에게 탄핵소추안 표결 등으로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국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보관련...
이와 관련 국회 국방위 소속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PC도 해킹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SGA, 오픈베이스, 파수닷컴, 라온시큐어 등 보안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시큐브는 서버보안 솔루션 ‘시큐브토스’로 공공ㆍ국방ㆍ금융ㆍ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시장점유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PKI 기반...
162명이 지난달 협의 중단을 결의했음에도 자격 없는 대통령이 이를 무시하고 추진한 협정의 효력은 마땅히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안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정배 전 대표 등 52명이 서명했다.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야권이 반발하는 가운데 23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서명하면서 공식 발효됐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는 뒤로 미루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이재정·국민의당 이용호·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