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소사이어티 측은 "조양호 전 회장은 물류 산업을 통해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지내면서 한미 경제동맹을 강화하는데 헌신했다"면서 "보잉은 방위 산업을 중심으로 한미동맹의 파트너 역할을 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과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반기문...
성장, 에너지, 디지털 경제, 보건 협력 분야에 있어 일으킬 시너지 효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암참이 주한미국대사관과 한미 양국 재계 내 최고의 기업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본 포럼에 참석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내 미국 기업들과의 경제 협력 및 무역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최일선에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미한재계회의(USKBC)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디지털 경제 대표단과 함께 한국 정계 주요 지도자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여행,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소비재 분야 등 12개 이상의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을 제언하고, 미국 기업의 데이터와 디지털 보안 강화...
허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연 뒤 무역확장법 232조에서 한국 자동차가 제외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긍정적 답변으로 얘기하는 것 같다”라며 다만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역시 “이번에 결정을 못하면 다소 좀 연기하는...
12일 재계 등에 따르면 허 회장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제31차 한미재계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느끼기에 (관세 면제 요청에)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0여 명의 사절단을 구성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특히 허 회장은 미 상무부 이안 스테프 부차관보 면담 시 다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미국 주요 인사와의 교류활동과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위해 대미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한국산 자동차 관세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다.
사절단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희용...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주재로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대비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사전간담회는 오는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대비해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현안별 한국측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요 위원 및...
수석보좌관 회의의 황당한 해법을 고스란히 되풀이했다"며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일분 일초가 타들어 가는 경제 상황을 타개할 현실적 대책에 국민은 목마르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라에 이르는 길은 이미 나와 있다. 북한의 핵을 폐기하고, 안보를 굳건히 하고, 한미 동맹을 재건하고, 극일을 통해 새로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허영인 SPC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등 유통·식품업계 대표들도 다수 초청됐다.기업 대표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미 경제인 미팅에 참석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회동 시간을 가졌다. 다만 별도의 발언 기회는 없었다.
이어 오전 11시 20분경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도 빈소를 방문했다. 해리스 대사와 조 회장은 한미재계회의를 통해 교류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를 비롯해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 엔진 제작사인 GE, 프랫 앤드 휘트니, 롤스로이스, 항공기 임대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 에어캡, 아볼로 등도 애도를 표했다.
해리스 대사와 조 회장은 한미재계회의를 통해 교류한 바 있다.
오후에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시절 조 회장과 인연을 맺은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김연아 전 선수는 "별세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안타까웠다....
이어 "또 그는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불 최고경영자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 교류를 증진하고 우호 관계를 강화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의 별세는 재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고인께서 선대에 이어...
이어 "또 그는 평창올림픽 유치위원장,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불 최고경영자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 교류를 증진하고 우호관계를 강화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님의 별세는 재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8일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0차 한미 재계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아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양국 재계회의는 안보를 이유로 미 행정부가 수입자동차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의 관세 적용을 염두에 둔 조사에 대해 반대한다"고 했다....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가시적 조치를 내놓는다면 한미 양국 기업인은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0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한미 경제 관계 심화 및 발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전경련회관에서 ‘제30차 한미재계회의’를 개최했다.
한미경제관계 심화·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30차 한미재계회의에서는 △한미통상현안 해소 방안 △비핵화 진전여부에 따른 경제적 기회 가능성 점검 △혁신성장을 위한 양국 경제계간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무차별 통상공세, 70년...
이날 설명회는 한미재계회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내 미국계 기업을 통한 우리 청년의 글로벌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투자 미국계 기업인 켈리서비스(HR 솔루션 기업), 맥도날드 코리아, 위워크 코리아(글로벌 최대 공유오피스 플랫폼)와 함께, 우리 정부의 청년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 WEST(Work, English Study, Travel) 실행기관인...
이번 취업설명회는 한미재계회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글로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는 △글로벌기업 취업전략(켈리서비스: HR 솔루션 기업) △글로벌 기업에서의 성장 기회(맥도날드 코리아) △유니콘 스타트업의 성공사례와 혁신적 인재채용 방향(위워크...
예상했던 대로 북한 기초 인프라가 낙후됐음을 확인, 기업이 진출할 경우 엄청난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됐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변수가 되겠지만,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미정상회담에서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던 점을 미뤄볼 때 경협 논의도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