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에 전달한 공식적인 권리 반환 이유는 올무티팁의 모든 임상데이터에 대한 재평가, 폐암 혁신치료제의 최근 동향, 폐암치료제에 대한 자사의 비전 등을 고려한 결정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 종료일인 11월 11일까지 올무티닙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표적 항암신약 ‘올무티닙’의 권리를 반환한 가운데 한미약품과 중국 자이랩과의 계약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이 모아진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내성 표적 항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내성 표적 폐암 신약 올무티닙을...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올무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던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권한을 반환한다는 통지를 29일 밤 늦게 통지 받았다”며 “이에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으며,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이미 받은 계약금과 마일스톤 비용 6500만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및 폐암혁신치료제의 최근 동향, 폐암치료제에 대한 자사의 비전 등을 고려해 올무티닙의 권리를 한미약품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받은 계약금과 마일스톤 6500만달러(약 715억원)를 반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올무티닙은 한미약품이 자체개발한 항암제로 국내에서 '올리타'라는 상표명으로 허가받았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내성표적 폐암 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환 받기로 결정했다고 30일 정정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베링거인겔하임의 결정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및 마일스톤 6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릴리와의 기술 수출계약 이후 베링거인겔하임(내성표적 항암제· 7억3000만달러 규모), 사노피(당뇨치료제·39억유로), 얀센(당뇨/비만치료제·9억1500만달러) 등 글로벌제약사들과 연이어 초대형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번 릴리의 HM71224 임상2상시험 착수는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신약이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업계...
개발프로젝트명이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 각각 ‘HM61713’, ‘BI 1482694’ 로 두개 있고, 성분명 올무티닙(olmutinib)이 있고 또 제품명 올리타(OLITA)가 있다.
이 중 임상시험의 진행 정도를 확인(Clinicaltrials.gov)할 때는 개발프로젝트 명으로 정보를 찾는 것이 유리할 때가 많다. 현재 올무티닙의 경우 5개의 임상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BI 1482694’로...
국내기업으로는 한미약품 젬백스 코미팜 신라젠 코아스템 다국적제약 기업으로는 베링거인겔하임,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처방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올리타' 국내기업 응급임상 승인 최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7일 국회의 협조를 받아 2013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식약처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승인 내역을 확인했다. 이...
올해 상반기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476억원), 한미약품의 ‘아모잘탄’(333억원), 노바티스의 ‘엑스포지’(327억원) 등 ‘CCB+ARB’ 복합제가 시장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카나브가 구축한 시장에 복합제가 가세하면 기존 복합제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카나브가 상업성이 높은 후속 제품을 보강하면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총 6건의 대형 신약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술수출 계약 이후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 등 파트너사들이 후속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직접 투입하는 R&D 비용은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이미 기술수출한 파이프라인 이외에도 10여개의 신약과 개량신약을 개발 중이다. 또 글로벌 제약기업 대상의...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처방 실적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476억원), 한미약품의 ‘아모잘탄’(333억원), 노바티스의 ‘엑스포지’(327억원) 등 ‘CCB+ARB’ 복합제가 시장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국내 시장에서 수많은 고혈압복합제의 출현으로 새로운 복합제가 경쟁력을 발휘하기엔 쉽지...
한미약품은 지난해 체결한 신약 기술 수출 계약의 효과를 올해 상반기에도 누렸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6건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7000여억원의 계약금을 확보했는데, 이 중 사노피와의 계약으로 받은 5000여억원은 배분 인식하고 있다. 아직 수익으로 반영하지 못한 약 2500억원 중 올해 상반기에만 543억원을 기술수출료로 반영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상반기...
최근 유한양행 뿐만 아니라 종근당, 한미약품, 녹십자, 일동제약 등 국내업체 대부분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권 도입 경쟁에 나섰다. 심지어 일부 업체들은 다국적제약사들이 만든 복제약(제네릭)도 대신 팔아주는 굴욕도 감수한다. 유한양행이 기대 이상의 도입신약 판매 실적을 거두면서 시장성 높은 신약을 새롭게 장착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
◇풍부한...
가드렛과 같은 DPP-4 억제 약물의 경우 MSD,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다케다 등 다국적제약사 내놓은 제품 모두 종근당, 한미약품, 일동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등 국내업체가 영업에 가세했다.
사실 유사한 역량을 보유한 국내제약사들은 시너지를 내기 힘들다는 이유로 제휴를 주저해왔다.
국내제약사 한 영업본부장은 “국내제약사들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제 '올리타'가 혁신신약 약가우대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올리타정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만을 골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 수출된 제품이다. 올리타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터 허가를 받았고 현재 보험급여 등재를 준비 중이다.
이번...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4년새 처방실적이 87.9% 뛰었다.
종합하면 국내 상위제약사만 전반적으로 고전을 나타냈을 뿐, 국내 중소형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는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통상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의약품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국내제약사들의 집단 처방실적 부진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실제로 2012년 대대적인...
한미약품은 지난해 스펙트럼,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자이랩 등과 총 7개 신약물질을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으로 7000억원 이상을 확보했고 기술 수출 제품들이 모두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면 총 8조원 가량을 챙긴다.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을 사들인 다국적제약사들은 준비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에 속속 후속 임상시험에...
작년에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초대규모로 기술이전한 약물(Efpeglenatide)도 이 계열에 해당하는 약물이다.
MLR-1023, 임상 통해 효과 확인중
현재 최고의 시장성을 증명하고 있는 Januvia는 타 약물보다 시장에서 우월할 수 있는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 특성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저혈당 부작용이 없다는 것, 지질수치와...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와 '트라젠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 화이자의 '프리베나' 등 4개 도입신약만으로 27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다국적제약사와의 제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안국약품 역시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8.8%(1642억원→1952억원) 늘었지만 처방실적 매출은 5.7%(1236억원→1306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안국약품은 지난...
뉴지스탁은 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2340억원, 영업이익은 800% 늘어난 180억원으로 추정했다. 사노피 기술수출 계약금 잔여분 2644억원을 2018년까지 매분기 약 220억원으로 인식했다. 북경한미의 성공적인 중국내수 시장 및 연구개발(R&D)로 현지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중국 자이랩에 기술수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