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 부문은 매출 306억 원, 의약품 도매 부문(온라인팜)은 2723억 원을 달성했다.
2022년 한미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한 한미사이언스는 의료기기, 식품, 건강기능식품, IT솔루션, 컨슈머플랫폼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B2C 사업 부문을 확장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업 발굴과 전략적 투자에도 매진하고...
반면 연초부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대형 빅딜로 주목 받았던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간 통합은 무산됐다. 올해 1월 양 그룹은 통합 법인 설립 추친을 선언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했으나, 지난달 열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양사 통합에 반대한 임종윤‧종훈 사장 측의 주주제안 5건이 가결되며 통합은 없던 일이 됐다.
신사업 개척‧수익 창출에 효과적...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던 노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미사이언스 고문으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임종윤·종훈 형제의 새판짜기가 본격화됐다.
한미사이언스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 이후 첫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종윤·종훈 형제 등 신규 이사 5명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기존 이사 4명이 모두 참석했다.
10시 30분부터 2시간 20여 분에 걸쳐 진행된 이 날...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차남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공동 대표이사가 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에 진입한 임종훈 대표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미 경영권분쟁, 형제 완승…JB금융·태광산업, 행동주의펀드 이사회 진입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둘러싼 창업주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은 형제 측의 완승으로 일단락됐다.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이사진 5명의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진 9명 가운데, 형제 측 인사가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사실상...
이로써 송영숙·임주현 모녀가 추진하던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은 약 3개월 만에 백지로 돌아갔다. OCI 측은 주총 직후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통합 절차는 중단된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향후 통합 재추진 계획도 없다고 했다.
제일약품, 말레이시아 국립의대와 의약품 공급 및 R&D 협력
제일약품은 말레이시아...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OCI그룹과의 통합은 백지화됐지만, 가족 간 극단으로 치달았던 갈등을 봉합하고 회사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 밖에 형제 측이 주주제안한...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의 통합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한미약품그룹 가족이 다시 화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어제 진행된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OCI홀딩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관련,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통합 절차는 중단된다”며 “앞으로 한미약품그룹의 발전을 바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통합 재추진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월중순부터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장녀인 임주현 부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저지하면서 그룹 내 ‘새판짜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두 형제는 가족 간의 화합을 강조하며, 첨예하게 대립했던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를 포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임종윤 전 한미약품 사장은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 직후...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분수령이 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가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의 완승으로 끝났다. 두 형제는 그룹 경영에 전격 복귀하게 됐고, OCI는 한미약품과의 통합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펼쳐진 표 대결 결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 이사진 5명이 전원 선임됐다.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 측인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등 이사 6명은 이사회 진입에 실패했다.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 측 이사들이 이사진 9명 중 과반을 차지하게 되면서 OCI그룹과 한미그룹 간 통합 절차는 2개월여 만에 중단됐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분수령이 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임종윤·종훈 형제의 완승으로 끝났다.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펼쳐진 표 대결 결과 임종윤·종훈 형제의 주주제안 5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에 따라 두 형제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한다. 회사 측이...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승리했다.
이날 주주총회 이사 선임 안건 투표 결과, 임주현 48%로 보통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표결 결과 임종윤·종훈 형제 측 신규 이사 5명 선임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이에 따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측 후보 6명은 전원 탈락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분수령이 되는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가 3시간 30분의 지연 끝에 막을 올렸다.
2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는 임종윤·종훈 형제와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은 일신상의...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을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의 공익 법인인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에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26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종윤 사장 측은 “재단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상당수는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공익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분수령이 될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과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 모두 과반의 우호지분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양측은 남은 주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 우호지분은 42.66%,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
이런 의미에서 이번 주주총회에서의 이사 선임 안건은 향후 한미약품그룹의 미래와 주주 가치를 좌우할 수 있는 아주 중대한 사안입니다. 저희들은 주주분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부디 주주 여러분들께서 내일 주주총회에서 미움과 독선의 메시지 대신 화해와 희망, 전진의 메시지가 담긴 저희의 주주제안을 선택해 주시기를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