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해 한미 양국이 평상시 20여일 정도를 앞두고 발표했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이날은 2개월이나 일찍 발표가 이뤄진 것이 박 대통령이 중국의 자국 군사력 과시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전승절 참석을 공식화하기에 앞서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을 배려한...
유일한 동맹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은 전면적인 관계이고, 한국과 중국은 분야별 일부의 관계”라고 했다.
김 대표는 또 다음달 15일 2차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내놓을 담화와 관련해 “종전 50주년 무라야마 담화와 60주년 고이즈미 담화 보다 후퇴하는 담화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세계...
윤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대해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로 만들 것”이라면서 “박 대통령의 방미 계기에 북한 문제에 관한 중요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이 만나면 북한, 북핵 문제에 보다 진전된 공통인식이 나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라면서 “한반도 동북아 상황을 전체적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러한 현안들을 모두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양국간 차이를 조정할 수 있는 이런 능력이 바로 한·미 동맹의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타결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협상에 대해 "양국이 창의적인 방법으로 서로 윈-윈(Win-Win)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한국 의원단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시의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한 바 있는 내가 역사기록을 바로잡는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계속할 것임을 한국 국회의원단에 확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로이스 위원장은 면담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올해는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오바마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역사문제로 이웃나라를 자극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해 북한 핵문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미국은 전임자보다 친미적인 태도를 보이는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도...
또한 올해 광복절 7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공동 행사를 남북이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튼튼한 안보는 평화통일의 기본 토대입니다.
정부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면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일본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면서
한?러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