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SNS에 '한국계 의원님들께 IRA 법안 재고에 대한 논의를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내년이 한미동맹 70주년이다. 대한민국 번영과 동북아시아 평화에 굳건한 역할을 해 온 7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맹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 고도화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미관계의 가교 구실을 해온 한국계 의원님들의...
북핵 위협 공조·IRA 등 주요 현안 논의북 도발에 "빈틈없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강화키로"尹 "한미 IRA 채널 긴밀 가동", 바이든 "한국 기업 고려 논의돼야"양 정상, 내년 한미동맹 70년 '동맹 발전 전기' 공감대
동남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골드버그 대사는 이에 “내년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데 (국민의힘까지) 양당의 초당적 지지를 받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IRA 관련 한국기업이 우려를 갖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고 현재 양국 동맹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날 골드버그 대사와의 접견에서 IRA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국방을 책임지는 군대 입장에서도 상당히 굴욕적”이라며 “심각하게 생각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그간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일본과의 군사훈련에 대해선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신중한 검토를 추진해간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그러나 올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및 한일관계 강화를 추구하면서 기조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또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계획에 대해 세부 내용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접견에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근 70년 간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인태지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 돼 왔다”며 “우리 방한의 목적은 우리 양국의 힘을 강화하고, 우리의 공동의 노력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다”...
한 총리는 또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29일 방한하는 것에 대해 “불과 며칠 전 유엔에서 양정상이 만난 후 이뤄지는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이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의 강력한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보여주고 한미관계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한의 핵 위협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한국의 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하고...
앞서 공개 회담에서 김 의장은 펠로시 의장을 향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결의안을 채택하면 지난 10년간의 발전 상황을 평가하고 앞으로 한미 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는 방향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두 사람은 실질적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우리...
김 의장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결의안을 채택하게 되면 지난 10년간의 발전상황 평가하고 앞으로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 방향에 대한 국민 지지와 공감대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펠로시 의장도 동맹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요 3가지 의제에 "안보, 경제, 거버넌스"를 꼽았다. 그는 "이 세...
한미 양국 국회의장, 언론 공동 발표문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추진키로펠로시 "국가 협력과 의회 간 협력도 강화할 것"
한미 국회의장은 4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한미 양국 국회의장, 언론 공동 발표문 낸시 펠로시 미 연방 하원의장 국회 방문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추진키로 펠로시 "국가 협력과 의회 간 협력도 강화할 것"
한미 국회의장은 4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및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참석별세한 美스티븐 옴스테드 장군 추모 ‘추모의 벽’ 준공엔 "참전용사 ‘위대한 약속’ 기억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며 확고한 한미동맹과 튼튼한 국방으로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6ㆍ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 개최“유공자에 ‘일류보훈’으로 보답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북한의 핵 위협 등 도발과 관련해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ㆍ25 전쟁 72주년 행사 기념사에서 “최근 북한은...
콜롬비아 대통령은 2021년 태평양동맹(PA) 의장으로서 대한민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협상의 조속한 개시를 위한 지지를 재차 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콜롬비아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가입 의지가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토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것임을 확인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해리스 대사가 지난해 10월 문 대통령이 태어난 거제도를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해리스 대사께서 흥남철수작전 70주년을 맞아 거제도를 방문하고 기념비에 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한미 동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도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1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헬비 수석부차관보는 재단에 보낸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이 시작되는 해’로 평가하며 “신뢰할 수 있는 동맹의 억제 및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지역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이를(동맹 진화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은 철통같다”며 “공동의 목적을...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10월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플리트상’을 받으면서 “양국이 함께 시련을 겪었다”고 말하자 북한의 침략을 도운 중국군을 추모하지 않았다는 황당한 이유로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전 세계가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전쟁 때보다 더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경제가 쑥대밭이 돼 많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바이든 당선인과 14분 동안 첫 전화 통화해 한미동맹·북핵 문제·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는데요. 이에 따라 멈춰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면서 진전시키기 위한 한미 간 움직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그러면서 "우리는 전방위적으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강한 국방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군사행동 위협이 이어져 온 가운데 군사적 도발을 비롯해 한반도 상황을 악화시키는 추가 조치를 취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