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계와 한미동맹재단 등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그룹 경영진들은 지난달 26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사장, 신재원 사장,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배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의 모습을 19개의 동상으로 표현한 조형물...
윤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을 국빈방문해 핵협의그룹(NCG) 창설 등 한미 안보동맹을 크게 강화시킨 만큼, 그 연장선상에서 한미일 삼각 공조 강화 차원의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달에는 윤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돼 3월에 이어 재차 방일할 예정인 만큼, 이 자리에서 열릴 전망인 한미일회담에서 한미일 협력 논의가 완결될 것으로 보인다.
3월...
진행된 '문체부-스미스소니언 재단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학예 인력 교류, 예술·역사·고고학 등 공동연구 프로젝트, 전시 및 소장품 대여, 역사·문화 관련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등의 내용이 양해각서에 담겼다.
김 여사는 "한미동맹의 핵심은 양국 국민이 나누는 우정과 이해이며, 이를 가장 잘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이 문화예술 교류"라며...
통해 한미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김건희 여사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로 몸담았던 만큼, 이번 방미 기간 바이든 여사와 예술 관련 단독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 여사는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를 방문했을 때도 ‘예술가 리더’ 행사에 참석한 바 있죠. 취리히의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을...
한미동맹 70주년 맞아 참전 영웅 희생정신 기려참전 용사, 후손들에 대한 지원 사업 지속 전개
삼성과 LG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헌정 영상을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송출한다.
삼성전자 영상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부자가...
미국 측 패널인 앤소니 킴 미국 헤리티지재단 연구위원은 “이번 정상회담이 한미동맹을 보다 진전시킬 완벽한 기회”라며 “한국은 미국의 행동하는 동맹의 최적 사례로 G8 편입을 통해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미관계·안보 전문가인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좌장을 맡았다. 유명희 전...
미국에서는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미 해군연구소)와 CSIS의 경제부문 수석 부회장인 매튜 굿맨 부소장, 앤소니 킴 헤리티지재단 연구위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안호영 전 주미대사는 “최근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퀀텀 컴퓨팅 등 패러다임 변화(Paradigm Change)라고 불릴만한 과학 기술의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에 필요한 적응은...
그러면서 "대선 때 외교 정책은 '한미 경제·안보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강화', '김대중-오부치 정신 계승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글로벌 중추 국가 지향'이 핵심 방향이었다”고 부연했다.
또 국무위원들에게 “강제동원 문제를 조속히 풀어내고 한일 간 경제·안보·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초기부터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벌일 계획이고, 취임 첫 방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올해 상반기 내 추진될 공산이 크다. 강제징용 문제의 합리적 해법을 마련하는 데 우선하지 않고 윤 대통령의 방일 일정에 맞춰 설익은 방안을 내놔선 안 된다는 게 민주당의 지적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에 “잘 유념하겠다”며 “정상외교는...
앞서 퓰너 회장은 자유 시장경제와 한미동맹 등을 모색하는 국내 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를 창립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이다.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깊은...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수석부소장은 한미동맹에 대해 △군사·안보 동맹 △가치동맹 △뉴 프론티어 등 세 단계에 걸쳐 진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차 수석부소장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시작된 한미동맹이 군사·안보 중심에서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 민주주의, 한미자유무역협정을 기반으로 한 가치동맹으로 진화했다”며 “이제는 AI, 기후...
미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비효율적이며 한미동맹에 부담이 되리라는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쉽게 공격할 수 없는 곳에 (핵)무기들을 두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며 한국에 핵무기를 두면 북한의 집중 표적이 돼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위배한미 경제안보동맹에도 어긋나
자동차산업연합회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에 대해 국내 자동차산업계를 대표해 주요 규정 및 동맹에 어긋난다며 적극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을 주축으로 △부품산업진흥재단...
벽은 한미동맹의 큰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며 “건립 공사가 잘 돼 미국의 심장부인 이곳에 잘 지어지면 많은 사람의 기억에 계속해 남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 5월에도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방문해 추모비에 헌화한 뒤 존 틸럴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회장(전 주한미군 사령관)을 만나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추모의 벽 건립 기금으로...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4월 별세한 고(故) 윌리엄 웨버(1925∼2022) 대령 자택에 ‘한국전참전용사의 집’ 명패가 걸린다.
국가보훈처는 미국을 방문 중인 박민식 보훈처장이 2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소재 웨버 대령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처장은 웨버 대령 배우자인 애널리 웨버 여사, 딸 베스 웨버 씨 등 유가족을 만나 한국 정부...
이어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구성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학교 발전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이사장은 전남고흥 출신으로 조선대 교육대학원 국민윤리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미 동맹친선협회 고문, 조선대 총동창회 상임 부회장, 부산항발전협의회 고문, 한-중 경제협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날 발행된 한미동맹재단 소식지에 기고문을 실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공동성명을 발표함으로써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미관계가 격상됐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에 대한 소신을 공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파트너임을 확인했다”며 “세계의 자유...
윤 당선인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미국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창립자와 만나 "바이든 대통령 방한이 한미동맹이 더 포괄적으로 강화되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퓰너 창립자는 "바이든 대통령은 곧 첫 아시아...
서울시는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코로나 이후 도시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더 공고해질 수 있기를 기대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는 “편의성 등 여러...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싱크탱크로 자유로운 기업활동 등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정책자문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손 회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사회의 대 러시아 제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강력한 한미 동맹과 한미 FTA를 기반으로 양국이 국제공급망 안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