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협상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우리의 ‘촉진자’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핵심 당사자입니다.
지금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정은 남·북·미 정상간 대화 중심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사이에는 깊은 신뢰와 심리적 유대감이 형성돼 있습니다.
문재인...
우리 방문 일정 내내 한미 양국의 오랜 우애 기념할 수 있어 기뻤고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양국의 동맹은 전쟁의 시련 속에서 싹텄고 역사의 실험을 통해 강해졌습니다. 인천상륙작전에서 폭찹 고지 전투에 이르기까지 한미 장병들은 함께 싸웠고 함께 승리했습니다. 67년 전인 1951년 봄 양국군은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서울을 탈환했습니다. 우리 연합군이...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이라는 제목의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동맹의 발전과 북핵문제 대처, 경제통상 관계 발전 등을 위한 정책공조를 차질없이 본격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또 “주한미군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건, 과학기술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도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기업들이 협력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미경제연구소(KEI)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미국기업연구소, 헤리티지 재단, 브루킹스 연구소, 미 외교협회 등...
한국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유한 첨단 우주탐사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미 우주협력협정 문안'에 대한 양국 간 합의가 이달 28일 완료 돼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 우주협력협정은 2010년부터 본격 추진됐지만 현재까지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고다드...
또 찰스 랭글 하원의원(코리아코커스 명예회장)과 게리 코놀리 하원의원(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 존 홀드렌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장관급), 라미 레즈 공정경쟁위원회(FTC) 위원장, 하인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국 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학계 및 언론계의 여론주도층 인사 등 600여명이 모였다.
박 대통령은 참석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협정 가서명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원자력협정 타결과 관련해 “한미간의 깊은 파트너십과 강력한 동맹에 어울리는 것이며 호혜적이고, 상호 주권을 존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리퍼트 대사는 “신협정은 미국이 이제까지 협상해왔던 가장 정교하고 역동적인 평화적 핵협정 가운데 하나”라며 “양국 정부에...
아울러 한미동맹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의한다.
동북아시아의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은 물론 주변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방위 역량을 강화한다. 군의 정보 역량과 네트워크 중심 전력을 보강하고, 지해공 합동작전 능력을 제고시키며, 현대전의 발전 추세에 부합하는 첨단 과학군 건설을 추진한다. 지속적인 국방개혁을...
윤종록 차관은 “올해는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오늘날 한미동맹은 군사동맹 차원을 넘어 경제,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다”면서 “한미ICT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ICT 환경에서 한미 양국이 맺는 사이버 스페이스상의 동맹으로 양국이 ICT 환경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사이버세계에서의 발전적...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박 후보는)반값등록금, 원전안전, 과학기술 분야 등 세 부분에서 ‘내가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라는 말을 반복했다”라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어제 방송토론에서 ‘우리나라가 왜 이 모양이냐’라는 국민적 질문에 문 후보는 ‘이명박 정권 때문’이라고 답을 했고, 박 후보는 ‘내가 대통령이 아니기...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국방안보포럼’ 간담회를 갖고 “우리 군은 첨단·과학화가 필요하다. 첨단기술로 싸워 이기는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면서 “NLL(북방한계선)을 단호히 사수하고 완벽한 전방위 안보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한미동맹 토대 위에 튼튼한 국방을...
이들은 장차 과학기술, 의학, 금융, 교육, 예술,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한미 양국을 더욱 가깝게 이어줄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날 한미 양국은 강력한 경제협력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는 양국 모두에게 막대한 경제적 이익과 기회를 가져왔습니다. 양국간 상품과 서비스 무역은 빠르게 증가해...
과학기술은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근간입니다. 정부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종합적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새로 발족되는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그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공계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성장이 안정을...
지역의 거점 대학을 육성하고,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도 크게 늘려 과학기술강국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정부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도 책임을 느끼는 만큼 어른들 교육에 대해서도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고, 단기적으로는 휴업과 감산 등을 대비해서 직업 교육과 직업 재훈련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