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일 4·11총선에서 자당 공약인 청년고용의무할당제와 관련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대기업에 정원의 3%를 청년으로 고용시키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라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창출이 복지라는 것을 강조한다. 새누리당도 동의한다면 민주당 정책에 함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일 “민주당 김선화 후보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유선진당 이명수(충남 아산)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같은 시대에 공개적으로 상대방 후보를 성희롱하는게 말이 되냐”며 “그 얘기를 듣는 순간 귀가 의심됐고 민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명숙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청와대 하명 불법 국민사찰 규탄 특별기자회견’에서 “2년 전 민간인 사찰 문제가 터졌으나 지금까지 침묵·방조한 것은 권력의 범죄를 은닉·방조한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한 대표는 이어 “(박 위원장이) 더러운 정치와 한 통 속이었으면서 단절 운운하는 것은 자신만 살아보겠다는 비겁한 꼼수정치”라며 “총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일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침묵·방조하고 권력 범죄를 은닉·방조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청와대 하명 불법 국민사찰 규탄 특별 기자회견’에서 “결국 박 위원장이 더러운 정치와 한통속이 아니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한편, 새누리당의 공동책임론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한 대표 주재로 ‘청와대 하명 불법민간인 사찰 규탄특별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청와대 불법 국민사찰 규탄 집중유세’를 펼쳐 정권 심판론에 대대적인 불을 지피겠단 계획이다.
기자회견을 위해 민주당 측은 무대와 음향장비 등을 설치했지만 충남 연기군 선관위가 무대설치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부랴부랴 철수시켜야 했다. 결국 이 후보는 선거운동원들이 손 현수막을 든 배경을 뒤로한 조촐한 출정식을 치러야 했다.
◇유권자에게‘무안’=‘선거의 여왕’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유권자에게 무안을 당했다....
한 위원장은 강원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 “희대의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현 정부에 날을 세우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 민주당 회의장에선 박영선 당 MB심판국민위원장으로부터 “범국민적으로 대통령 하야를 논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는 말까지 나왔다.
한편 한 위원장이 박 위원장과 차별화를 둔 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0일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와 관련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라며 “희대의 국기문란 사건에 대통령 이름이 거론된 만큼 직접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지휘고하 막론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한명숙 대표는 이날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간인 불법사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바로 이 대통령”이라며 “희대의 국기문란 사건에 대통령의 이름이 거론된 만큼 직접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민주당 오전 회의에선 ‘대통령 하야’라는 발언까지 나왔다. 박영선 최고위원은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 및 MB심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0일 "민간인 불법사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날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지휘고하 막론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언론에 발표된 불법사찰 실상은 충격적"이라며...
이 자리에는 한명숙 민주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를 비롯해 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 손학규 특별선대위원장 등 야권진영 정치인과 소설가 공지영, 탤런트 권해효 등 문화인 멘토단 대표가 참석했다.
한 대표는 야권연대 양당대표 합동 기자회견에서 “야권연대가 힘을 합쳐 진짜 복지시대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위해 야권연대에 힘을...
부산·경남지역을 방문중인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8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4·11총선 지원에 대해 “좋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지역 공동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안 교수의 지원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대표는 “안 교수께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나라가 바람직하게 발전할 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8일“이명박 정권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전국에 개나리(민주당)와 진달래꽃(통합진보당)이 피도록 할 것”이라며 경남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경남공동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서“야권연대를 이룬 본거지가 경남인 만큼 이곳에서 발생한 동남풍을 충청과 서울까지 이어 갈 것”이라며...
한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부산지역 민주당-통합진보당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데 이어 경남도당 및 울산 공동선대위 발족식에도 함께 참석한다.
또 정수장학회가 대주주로 있는 부산일보를 방문해 노조 간담회도 진행한다. 정수장학회는 박 위원장이 지난 2005년 이사장으로 몸 담았던 단체여서 이번 방문이 박 위원장을 정면으로 겨냥한...
특히 한 대표는 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사익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고도 이렇게 뻔뻔할 수 있다니 이 정권의 불통과 오만함은 그 끝을 알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서도 한 대표는 “말로만 안보를 외치고 무작정 대결해서는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며...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등 양당 지도부는 25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4·11총선 승리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양당 지도부는 야권 단일화 경선과정에서 비리 등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사과하고 ‘정권 심판론’에 불을 붙였다. 이어 민주당에선 한명숙 대표, 문성근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민주당 최고위원...
선대위원장은 한명숙 민주당, 이정희 통합진보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 총선에서 반드시 야권연대를 이뤄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당내에 여러 격앙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대표로서 책임 지고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또 “이 대표가 대표간 회담을 제안했지만 고통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3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야권연대 경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 전격 사퇴의사를 밝히자 “이 대표가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 속에서 큰 결단을 해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 대표 사퇴 기자회견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자당 백혜련 후보(경기 안산단원갑)의 사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