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와 함께 우리나라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의를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해 내달 5일 한러 비즈니스 포럼 계기에 모스크바에서 별도의 정부간 고위급 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위급 회의에서 양측은 한·EAEU FTA 민간 공동연구 결과를 보고받는다. 또한 교역·투자·산업기술 협력방안과 함께 한·EAEU FTA 관련...
회장 △한러비즈니스협의회 박종호 대표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대우조선해양 백창섭 지사장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 △두산중공업 김하방 부사장 △디섹 김만수 사장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쌍용건설 김석준 대표이사 △한화 김연철 대표 △호텔현대 고승환 대표이사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부사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3일 한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 회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정이 체결될 전망이다.
크렘린의 유리 우샤코브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와의 인터뷰에서 “3일(현지시간) 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이 끝나는 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간 한·러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며 “양국 정상 회담으로 시작해...
특히 동방경제포럼 계기로 예정된 한-러 정상회담(블라디보스톡)의 성공을 위해 한러 공동투자 방안,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양국 협력사항 등 경제분야 성과사업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제조업 기반이 취약해 제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에게는 매우 시장성이 높은 나라다.
하지만 서방의 대러 제재, 저유가...
내달 한러 정상회담이 열리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방경제포럼은 다음달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다. 러시아 정부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동방정책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가 두 번째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동방경제포럼은 단번에 극동에서 최대 규모의...
이번 한러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은 양국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아젠다 중심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어 크렘린궁은 양국간 정치, 경제·통상, 문화 및 인문 분야의 교류 협력에 대해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 북한 핵문제를 포함해 국제 정세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 이라고...
한국무역협회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산업박람회 ‘2016 이노프롬(INNOPROM)’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한러 경제협력 비즈니스 포럼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무역협회, 한국 플랜트산업협회, 코트라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국내 중소기업 총 25개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산업 중심지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철학적 질문에 인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대답하자. 인간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
--------
서울대 경영학 석사. UCLA 국제경영자 과정, 명지대 교수. ㈜코리아마케팅 대표. 한미우호협회 이사. 한러친선협회 이사장. 중국 지린시 경제고문. 전문경영자학회 고문. 대한노인회 고문. 한러대화재단 이사.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최근 한·러 양국 농업부 장관은 ‘ 한러 연해주 공동개발 농업연구’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연해주 농업의 10개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도 착수하기로 했다.
연해주에서 8개의 국내 영농기업과 소통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용권 연해주 농업지원센터장은 한국식 영농으로 단순히 생각하고 연해주 땅에 진출해서 현지에 맞는...
윤 장관은 극동지역에서 양국 경제협력의 잠재성을 동의하며 한러 투융자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서 극동개발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국은 전력에너지, 석유가스, 항만, 수산업을 비롯해 자동차, 환경, 의료, 북극항로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협력에 집중하기로 합의했다. 보다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논의해서 오는 8월에 열릴 ‘한·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한다. 2013년 외교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이자 한국의 외교 수장으론 5년 만의 러시아 공식 방문이다.
러시아 외무부에 따르면 이번 한·러 외교장관 회담의 주요 의제는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이다. 세부적으로 △경제통상 확대 방안 △한반도 상황을 둘러싼 동북아 평화안보 확립...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한러간 우호적인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우호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한편 반총장은 오는 16~1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될 러시아의 3대 국제포럼 중의 하나인 ‘상트경제포럼’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수훈식이 거행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명수 러시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한러 양국의 동북아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동북아에서 한러 관계 개선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러·중 간 협력구도에서 전망하는 향후 러·북 관계의 고찰’이란 주제로 열렸다. 러시아 전문가뿐 아니라 양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동북아...
한국과 러시아가 원자력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원자력 국영공사 로스아톰(RosAtom) 산하의 러시아원자로과학연구소(NIIAR)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지난 3일(현지시간) 원자력 기술협력에 관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NIIAR에 따르면, 이번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체결한 MOU에는...
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오는 7~8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현대호텔에서 ‘제6차 한러 극동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한러 극동포럼은 양국간 현안의 해법 모색을 위한 연례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올해 포럼은 ‘극동지역 개발 관련, 한러 협력증대’라는 주제로 실질...
한·러 문화 페스티벌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의 언더그라운드 극장에서 열렸다.
양국간 소통·화합 확대 및 한반도 통일 기원의 취지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공동 주관하고,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총영사관, 현지 주요 기관단체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그동안은 지역 내 한인들만의 축제였으나...
블라디보스톡 주재 한국 영사관은 한러 양국의 우호증진 및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아르센예프시 소재 6개 학교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아르센예프시에서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한국문화 행사다.
‘멀지만 가까운 나라, 한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체험행사에는 한국 총영사관외에도...
카차예프 차관은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해 농협 및 한국무역협회의 고위 관계자와 잇달아 면담하며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구역내 ‘한국 의료기관’의 진출 △한러 농업협력 공동기금 창설을 제안했다. 그는 한국을 방문하기 전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향후 농업, 의료분야로 한러간 경제협력 특화추진을 제안하는 등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의...
유라시아 회원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제로 진행될 이번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는 한러 양국을 비롯, 주로 독립국가연합(CIS)국회 대표급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소식통에 따르면 정의화 국회의장은 주관국 대표의장 자격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 정 의장은 지난해 9월 모스크바에 방문했을 당시, 러시아 측에 공동 개최를 제안, 러시아 측이...
양기모 블라디보스토크 KOTRA 무역관장은 “유가 폭락,서방의 제재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한러 교역 규모가 2014년 대비 38% 감소했다”면서“단순 상품 트레이딩 교역형태에서 벗어나 한국의 우수한 토목기술을 접목시킨 러시아 프로젝트 참여를 지난 6개월 가량 꾸준히 추진했는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총영사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