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은이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수준 높은 조선 왕실의 의료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관을 찾은 시민들이 태조의 대항아리 등을 관람하고 있다....
한독의약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은이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수준 높은 조선 왕실의 의료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관을 찾은 시민들이 은으로 만든 자물쇠가 담긴 백자 주전자와...
한독 창립 60주년과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가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한독 창업주 고 김신권 명예회장이 1964년 한독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관한 한독의약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이다.
이번 특별전은 한독의약박물관과...
그는 1964년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 김 명예회장은 사라져 가는 의약학 사료를 보존키위해 한독 창업 10주년을 맞은 1964년에 한독의약박물관을 개관했다. 6.25 전쟁이 끝난 직후 국내는 물론,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각국을 순방하면서...
이에 따라 양측은 상호간의 민군 협력을 증진시키고, 한독은 국군의무학교 교육생들에게 한독 생산공장 방문, 한독의약박물관 견학, 의약학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군의무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의무요원 양성을 적극 돕는 것은...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해 의약박물관, 장학금 사업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수행해온 점도 수상의 근거가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철준 한독약품 대표이사는 “한독약품은 창업 이래 오로지 제약 산업에만 전념해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도경영과 기업윤리를 실천하고자 노력한 것이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