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한강변 대부분 단지에 아크로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섰다"며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남측 아크로 리버파크, 아크로 리버뷰와 함께 '아크로 트라이앵글'의 꼭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한남3구역과 신반포15창 사업을 수주해 아크로 한강벨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해 말 한남3구역 조합이 시공사 재입찰을 결정하면서 3사는 학원가 유치 공약을 유지할지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3사 공약에 등장했던 학원들은 1~2곳을 빼곤 자신들은 분원을 내겠다고 약속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두 개 회사가 한남동 입점을 확약했던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 관계자는 “우리는 전혀 협약을 맺은 적이 없는데 우리 회사...
특히 앞서 전략적 사업지로 총력을 기울였던 용산구 한남3구역에서 과열 수주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반포15차 수주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도 있다.
호반건설은 신반포15차 수주를 통해 ‘지역 건설사’라는 꼬리를 떼고 동시에 브랜드 파워도 드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몇 년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시공능력평가 10위까지 올라선...
명품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단독 시공사 선정밖에 없다.”(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조합원 A씨)
시공사 선정 재입찰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이 최근 입찰 공고에 ‘컨소시엄(공동도급) 불가’ 조항을 명시했다.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탓에 재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한남3구역은 이달 정기총회와 다음달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향후 상황 추이를 보며 개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조합원들에게 알린 상태다.
이처럼 정비사업 총회 일정이 잇달아 밀리면서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조합원들 간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재개발ㆍ재건축...
칼리슨 알티케이엘은 반포1·2·4주구, 한남3구역 등 강남과 한강변의 굵직한 재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 건축기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외관과 조경, 평면, 커뮤니티 등의 프리미엄 설계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단지에 건물에 비친 구름 형상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독특한 외부 디자인을 비롯해 4개 동을 연결한 스카이 브릿지, 명품 평면 ‘H...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다음 달 27일까지 재입찰 접수를 한다.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4월 16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연다. 시공사 선정일은 4월 26일이다.
특히 박 본부장은 준법 수주를 강조했다. 그는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열 또는 불법 행위는 고스란히 조합원들의 피해로 되돌아가고 있다”면서 “대림산업은 사회적 요구에...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다음 달 27일까지 재입찰 접수를 한다.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4월 16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연다. 시공사 선정일은 4월 26일이다.
박 본부장은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각오다. 그는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지난해 연말 시공사을 선정할 예정이었던 용산구 한남3구역은 올 4월로 입찰이 미뤄졌다. 서울시와 국토부가 수주전 과열 과정에서 불법 홍보 행위를 적발했다며 재입찰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은평구 갈현1구역 역시 법적 한도를 넘어선 이주비를 공약했다는 이유로 현대건설이 입찰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아직까지 시공사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GS건설이 조합원을 상대로 개별 홍보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3일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등에 따르면 GS건설은 전일 한남3구역에서 사전 개별 홍보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조합원들에게 알렸다.
GS건설 측은 "1차 입찰이 무효가 돼 사업이 지연되고 조합원들의 소중한...
모두 오랜 기간 시공권 확보에 공을 들였던 만큼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3구역은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95㎡에 지하 6층~지상 22층짜리 아파트 총 5816가구(임대아파트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예정 가격은 1조8880억 원으로 3.3㎡당 595만 원이다.
입찰 마감은 3월 27일, 시공사 선정은 4월 26일이다.
작년 말 서울시가 현대건설, GS건설, 대림건설 등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입찰에 참가한 건설사 3곳에 대해 도정법 등 현행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나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처벌 조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당시 서울시는 현대건설, GS건설, 대림건설이 입찰 참여 제안서에 '사업비 무이자...
공사 예정 가격은 1조8880억 원으로 3.3㎡당 595만 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역대 재개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조합은 당초 5월 16일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대의원회를 열어 총회 일정을 4월 26일로 3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공사 기간이 연기되면 재산상 손해가 야기돼 시공사 선정...
서울 강북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다시 시작된다. 과열 수주 경쟁으로 시공사 입찰 무효와 검찰 수사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었지만 총 사업비만 7조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정비사업장이다 보니 향후 펼쳐질 수주전 양상과 결과에 벌써부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에 나섰던 건설사 3곳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도 입찰무효 등 관리·감독 조치가 가능한 사안이라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제안된 사업비·이주비 등에 대한 무이자 지원, 일반분양가 보장, 임대주택 제로...
앞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한남3구역 시공사 입찰 과정을 특별 점검하고 건설사 3곳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시는 현대건설 등이 입찰참여 제안서에 사업비, 이주비 등 조합 측에 직간접적인 재산상 이익을 약속하고 분양가 보장과 같이 사실상 이행 불가능한 내용을 약속하는 등 도시정비법을 위반한 것으로 봤다.
그러나 검찰은 입찰 제안서에...
갈현1구역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465만 원인데 시공사들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만 원은 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2차 입찰 당시 참여가 예상됐던 현대엔지니어링이 불참을 결정했고, 결국 롯데건설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올해 정비사업 최대어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도 시공사 선정 작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남3구역...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도 올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다음 달 7일까지 입찰공고를 내고 5월 중순에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반포주공1단지와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은평구 신사1구역 등도 올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27일 대의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중단 및 재입찰 의견의 건 △임시총회 개최 연기의 건 등 2가지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의원회에서 이사회의 가결 내용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중단 및 재입찰 의견의 건이 수용되면 조합 측은 내년 1월 입찰공고를 내고, 2월...
주택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은평구 갈현1구역 시공사 지위 박탈, 용산구 한남3구역 특별점검 등 악재가 겹쳤음에도 현대건설은 탁월한 전문성과 뛰어난 기술력, 풍부한 자금력 등을 바탕으로 각 사업지에 맞춤 수주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주택사업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주택사업본부(旣주택사업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