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전통부촌인 한남동과 이태원동을 포함한 용산은 용산역 주변으로 부촌이 확대되고 있다. 1994년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 후 개발이 가시화 되면서 용산역과 이촌동 주변이 부촌으로 떠올랐다.
2007년 입주한 용산시티파크는 지난 2004년 2월 분양 시 아파트 619가구 모집에 21만 9096명이 청약하면서 경쟁률이 354대 1에 달했다. 청약금만 7조...
소진과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숨을 고르며 다소 주춤한 상태다.
개별 재개발 구역별로 살펴보면 동대문구 휘경3재정비촉진구역(조합설립인가), 영등포구 영등포1-13구역(사업시행인가)이 실태조사 이후 진행속도를 높이며 지분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특히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산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약들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반영되어 한남4구역...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5-1번지 일원 신정4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55㎡, 총 1081가구를 짓는다. 이중 431가구를 3월 중 분양한다.
서울지하철2호선 지선 신정네거리역, 서울지하철 5호선 신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목동신시가지 9~10단지와 가까워 이 지역 학군, 학원가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이 일대에는 용적률 500% 이하, 지상 26층 규모로 분양주택 155가구와 장기전세주택 45가구가 건립된다. 블록 사이 이면도로는 넓혀 보행공간을 만든다.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를 재건축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계획, 중랑구 중화2주택재건축구역의 건축 제한 완화 계획, 서초구 반포동의 팔래스호텔 신·증축 계획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됐다.
2009년 재개발에 반대하는 철거민 등 6명이 숨지는 용산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던한강로2∼3가 재개발구역과 한남뉴타운 등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용산역 앞(용산역 전면 제3구역)에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 지분은 2009년 3.3㎡당 1억8천만원까지 치솟았지만 경기 침체에 용산사업의 후광 효과마저 사라진 지금에 와서는 8천만원에도 살...
충신1구역 △한남2구역 등 39곳이다.
이들 구역의 실태조사는 실태조사 요청, 실태조사 여부 결정, 예산요청 및 배정, 실태조사 시행, 실태조사 결과 통보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중 실태조사 절차가 시작되더라도 최종 결과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실태조사 후 해당 정비사업의 계속 추진이나 추진위원회·조합의 해산 여부는 구청장이...
시가 반대측에 구역해제 희망을 심어주면서 오히려 갈등이 더 커지고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한남뉴타운2구역 추진위 관계자)
서울시가 ‘뉴타운 딜레마’에 빠졌다. 박원순호는 지난 1월 뉴타운·정비사업 신정책구상을 발표하며 출구전략의 돛을 올렸지만 사업지마다 주민들의 찬반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다보니 어떤 칼을 빼든 쓴소리를 피하기 어려울 듯...
“주민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을 설립하고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부가 반대한다고 해서 또 다시 실태조사를 벌인다니 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 법인가.” (한남뉴타운3구역 주민)
“전 재산을 모아 장만한 집에서 열악한 환경을 버텨내면서 20여년 동안 재건축 되기만을 기다렸다. 이제 와서 주민들의 소망을 무참히 짓밟아도 되나.” (개포주공1단지 주민)
최근...
조정관이 파견될 첫 현장은 종로구 옥인1구역, 종로구 창신·숭인지구, 용산구 한남1구역, 동대문구 제기5구역, 성북구 성북 3구역, 영등포구 신길 16구역 등 6개 구역이다.
주거재생지원센터 조정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현장별 여건에 따라 직접 투입되며, 뉴타운·정비 사업 추진에 대한 갈등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경청, 갈등 원인분석과 조정·대안모색, 사업자문...
지난해 8월 추진위원회가 결성됐지만, 주민들의 재개발 동의율이 50%에 불과한 용산구 한남1구역의 경우 대책 발표 이후 지분가격이 10~15% 가량 하락한 급매물이 등장했다.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구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랑구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의 대지지분 가격(평균)은 대책 발표 이후 3.3㎡당 50만~100만원 가량 몸값을 낮춘 급매물이 등장했지만...
이후 2003월 11월 18일 2차로 한남·노량진 등 12곳을 지정했고, 2005년 12월 16일 시흥·수색 등 10곳을 지정한 데 이어 2007년 창신·숭인지구를 추가 지정했다. 그러나 지정 이후 5~1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분양은 커녕 철거·준공을 마친 구역조차 손에 꼽을 정도다.
조합 집행부의 불투명한 사업추진과 비리가 불거지면서 이웃간 갈등이 불거졌는가 하면, 사업이 연기되는...
10일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9일 제7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오는 11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은 지난 5월12일 지정한 용산공원정비구역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 정책방향을 담고 있다.
용산공원정비구역은...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공공관리 시범사업 구역인 한남 재정비촉진지구내 한남 2·5구역을 시작으로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을 활용한 조합설립 동의 절차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수·한남구역은 동의서 징구시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업비와 토지 등 소유자의 부동산을 기준으로 개략분담금을 공개토록 했다.
추진위원회가 자료와...
행정구역 상으로는 정발산동·마두동에 속해 있으며, 장항동에 속해 있던 양지마을 등은 지난해 3월부로 정발산동에 편입됐다.
대부분이 210~250㎡ 가량의 한 필지에 지어졌고, 간혹 2~3필지를 합해 지어진 대저택도 눈에 띈다. 보통 2층 높이 또는 복층으로 3층까지 올린 구조를 띄고 있다.
내로라하는 건축가들이 설계한 전원주택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서울시는 27일 그동안 서울시 디자인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완공된 용산구 한남동 더힐아파트 단지와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를 차례로 공개하면서 '서울시 건축물 디자인 2차 비전'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민간 건축물에 대해선 지금처럼 디자인 건축심의를 통해 건축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의 창의적인 디자인 개선을 위해 '서울형 공공건축가'를...
여기에 지구 내의 훼손된 지역을 공원.녹지로 복구.조성해 한남정맥의 녹지 기능을 복원하는 등 지구내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구내 3개소의 유수지를 활용해 레포츠 파크 및 친환경 생태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합적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흥지구는 또, 4개 특별계획구역(195만5000㎡, 전체 면적의 11%)을 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