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도 단지명 ‘르엘 팔라티노’로 입찰해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상태로 수주에 성공하면 누적 수주액은 창사 이래 처음 5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단지 내 건강증진센터 운영 △호텔식 커뮤니티, 보안시스템, 버틀러 존, 조식, 세탁,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A+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한남2구역의 이주비, 사업비 등을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시했다”며 “한남2구역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에 260mm 슬라브, 60mm 차음재, 50mm 고성능 모르타르를 제안하며 기존 아파트 바닥재보다 두껍고 고급 주거단지에 사용되는 롯데건설만의 특수한 소음저감 기술이 적용된 반건식 차음재(60mm)를 제안했다.
이는 콘크리트 슬라브의 최소 성능 기준인 210mm보다 두꺼운 260mm 바닥 슬라브와 60mm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한남2구역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강변 알짜 단지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두 회사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기 힘들어진 금융지원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대우건설은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재개발 사업비 조달, 이주비 지원 등 대규모 금융 지원이...
현대건설은 이번 우동3구역 설계에 대한민국 최대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 손꼽히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및 한남3구역 재개발에서 협업했던 글로벌 건축명가 칼리슨 알티케이엘과 협업해 해운대와 장산을 모티브로 한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며 연초부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및 창사...
대우건설은 향후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이 만족할 만한 해법을 찾아 제안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한남2구역은 오랫동안 검토하고 참여한 사업지인 만큼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주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내세워 격돌롯데건설 ‘르엘’vs대우건설 ‘써밋’10월 29일 1차 현장 설명회 후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남2구역은 1조 원 규모 대형 사업지인 데다 한강변 노른자위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들...
11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올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맞붙는다. 한남2구역은 1조 원 규모 대형 사업지인 데다 한강변 노른자위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대우건설은 이날 시공사 입찰 보증금으로 800억 원(현금 400억 원...
공사비 5000억 규모 흑석2구역'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군침'한강조망·생활인프라 핵심 입지브랜드가치 제고 등 수주효과 커
올해 하반기 알짜 사업지를 따내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한강변 도시정비사업장 시공권이 어느 건설사 품에 안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이투데이 취재...
사업비 1조 '서울 재개발 최대어'11월 시공사 선정…수주전 치열포스코건설 '오티에르' 첫 적용현대 '디에이치'·롯데 '르엘' 등자사 고급 브랜드 앞세워 홍보전
서울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이 어느 건설사 품에 안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군 주요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히면서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용산 정비창 부지와 중산시범아파트, 이촌1구역, 한강로1~3가, 신용산역 북측 1~3구역 등 재건축·재개발 구역 13곳(0.77㎢)이 재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부동산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지난달 20일 압구정·여의도·목동 아파트지구와 성수 전략정비구역 등 4곳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연장된 바...
그는 한남동 공관서 국방부까지 2.8∼4.5㎞ 거리를 이동하는 데 대통령의 안전을 고려해 10분간 교통, 전파 등을 통제해야 하며, 1년에 수십여 차례 열리는 국빈 행사를 위해 청와대 영빈관까지 이동할 때도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강 변 비행금지구역 설치로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인근 H공인 관계자는 “근처 금남시장을 중심으로 금호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고 금호16·21구역 등 재개발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2030년 이후에는 금호동 일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서 성수동 전략정비구역과 한남 뉴타운 재개발 사업 종료 영향으로 서울 내 핵심 주거지역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9486억 원),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2954억 원),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31억 원) 등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굵직한 정비사업장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따른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도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수주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올 상반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는 주요 정비사업장은 한남2구역, 노량진3구역, 돈암6구역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광5구역은 GS건설이 오랫동안 관심을 쏟아왔던 사업장”이라며 “풍부한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노하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토대로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일원개포한신 재건축은 강남구 일원동 615-1 일대 2만87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98가구를 조성한다. 공사비 1884억 원 규모로 한강변에 들어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1차 입찰에서 GS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이밖에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1537가구), 동대문구 전농8구역 재개발(1515가구) 사업도 연내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