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30일 모바일 국민경선제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에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바일 국민경선제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데 한나라당이 아직 합의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인단 본인) 확인 과정은...
한나라당이 고등학교 의무 교육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초·중학교에 머물러 있는 의무교육을 고교까지 확대한다는 것으로 예산이 적잖이 투입되는 만큼 장기과제로 끌고 가겠다는 생각이다. 이는 교육도 ‘공공재’라는 인식이 강해진데 따른 것이다.
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3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고교 의무교육은 하루 이틀 전 얘기는 아니지만...
한나라당은 사흘간의 국민공모 등을 통해 모아진 결과를 토대로 30일 새 당명을 결정한다.
이번 새 당명 후보 군은 복지, 희망, 새로움과 같은 단어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은 2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희망, 복지, 행복, 새로움 등이 공모된 당명 속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라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당명...
한나라당이 재창당을 넘는 쇄신의 일환으로 결국 15년이나 사용했던 당명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29일 오후 6시 국민공모를 마감한다.
중복되는 것을 포함하더라도 현재까지 인터넷을 통해 3000여 개의 당명 후보작이 공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감을 하면 자체 심사를 거친 뒤 30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 후보작 5~6개 올려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은 29일 “4월 총선이 목전에 다가온 지금 쯤에는 한나라당이 이토록 국민적 불신을 받을 수밖에 없게 만든 근본 원인을 제공한 분들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줄 때”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인적쇄신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힌 뒤 “국민이 볼 때 여러 가지 요소가...
한나라당은 4·11총선을 앞두고 나돈 ‘공천 살생부’와 관련해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파문 진화에 나섰다.
황영철 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은 19대 총선에서 전략공천 20%, 국민경선 80%의 기본원칙을 정했다”면서 “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과 지역주민 선택으로 국민후보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27일 헌법이 규정한 ‘경제 민주화’를 당 정책 전면에 내세웠다.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복지와 일자리 창출로 가닥을 잡았다.
당 비상대책위 산하 정책쇄신분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강·정책 개정 회의를 갖고 “헌법에 명시된 경제 민주화 실현을 정강·정책에 담는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권영진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헌법은 119조2항에...
*간판 바꾸는 한나라…‘박근혜黨’ 가속화 될 듯
-166석 과반 의석을 가진 집권 여당 한나라당이 창당 14년3개월 만에 간판을 바꿔달리고 결정. 한나라당 비대위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 27~29일 국민 공모를 받아 후보작을 추린 뒤 전문가 검토를 거쳐 30일 새 당명을 선정하기로 함. *이란, EU 제재에 先공격…“석유수출 즉각 중단”
-이란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중앙당·당 대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정당구조개혁 논의를 잠정 보류키로 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대위 회의에서 “개혁 취지는 이해하나 당장 할 수 있는 쇄신이 있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할 쇄신이 있다”면서 “이는 당의 근간을 바꾸는 것이니 시간을 두고 검토해나가자”고 말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황...
부정·부패·비리·파렴치범 등에 대해 공천을 배제한다는 한나라당의 4·11 총선 공천룰이 제대로 적용된다면 살아남는 의원들은 몇 명이나 될까.
한나라당은 특히 성희롱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는 물론 성범죄·뇌물·불법정치자금수수·경선부정행위 등 4대 행위로 형이 확정된 자와 파렴치 범죄, 부정비리 범죄자는 범죄 시기와...
한나라당이 당명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97년 이후 16년 간 사용해 온 ‘한나라당’ 간판이 사라지게 됐다.
비대위는 이날부터 나흘간 새 당명 국민공모와 여론조사를 동시에 진행, 30일 최종 당명을 결정한 뒤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한나라당이 4·11 총선 공천심사에 반영할 현역 의원 166명의 '트위터 역량지수'를 예비조사한 결과 정옥임 의원이 1위를 차지하고 팔로어수가 16만명이 넘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8위, 정몽준 전 대표는 11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위터 역량지수 측정 어플리케이션인‘한나라소셜레이팅시스템’(가칭)을 제작 중인 이준석 비대위원은...
4·11 총선 70여일 앞두고 한나라당은 “개혁과 안정”을, 민주통합당은 “MB정권 심판”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여야는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공천기준을 마련하는 등 총선 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상돈 비상대책위원은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믿을 수 있는 개혁’과 야당의 MB 심판론을 뛰어 넘는 ‘민생 안정’이 총선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신율 명지대 교수는 4·11 총선 전 정계 개편으로 한나라당 탈당파와 친MB 세력이 모여 새 보수정당을 창당시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 교수는 2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 구도 유지시엔 민주통합당이 과반 넘는 의석을 차지,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총선 전망은.
▲ 현 구도가 유지되면 민주통합당이 과반을 넘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중앙당을 전국위원회 체제로 대체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폐지하는 방향의 정당구조 개편을 진행키로 했다.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정당구조 개편 기본 방향을 밝혔다.
이 위원은 “중앙당 폐지는 정당법상으로도 불가능하다”면서 “중앙당을 전국위원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중앙당을 전국위원회 체제로 대체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폐지하는 방향의 정당구조 개편을 진행키로 했다.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정당구조 개편 기본 방향을 밝혔다.
비대위는 이를 위해 앞으로 세미나와 공청회 등을 통해 공론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서울시의회 남재경(한나라) 시의원은 지난 2~6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80%가 보행로를 금연장소로 지정하는 정책에 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응답자 중 16.9%는 반대했으며 3.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남성의 찬성률은 68.8%, 여성은 90.8%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76.8%)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80% 이상의 높은 찬성률을...
한나라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정책개발단을 발족하고, 민생공약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나라당이 일반 시민으로 공약개발단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시민 27명으로 구성된 정책개발단은 20대 대학생 4명을 비롯해 30대 8명, 40대 7명, 50대 5명, 60대 3명이 각각 참여한다.
정책개발단에서 20대 대학등록금...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수현의 초나라, 송지효의 한나라 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홍수현과 송지효에게 ‘상대팀 남자의 심박수를 1분 안에 더 높게 하라’는 미션을 주며 일명 미인계 대결을 유도했다.
이에 홍수현은 이광수를, 송지효는 하하를 상대자로 지목해 본격 대결을 시작했다.
송지효는 하하에게 “연말에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