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글날(10월 9일)에 더해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국경일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10월 1일인 국군의 날을 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로 변경해 이를 국경일로 격상하도록 했따.
박 의원은 "1956년 제정된 국군의 날은 6·25전쟁 당시 육군이 38선 돌파를 기념하는 의미로 정해진 날"이라며 "국군의 역사적 뿌리를 제대로 살리기...
우선 삼일절과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 지정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다.
이와 달리 현충일이나 국장기간, 국민장 등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달아야 한다. 이때,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달면 된다.
과거에는 우천 시 게양을 금지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마트24 대국민 캠페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한글날에는 아리아리, 깜냥깜냥 등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알린 바 있다.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안혜선 상무는“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국민 캠페인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마트24는 고객, 경영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해당 전시회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한 청년 창작 작가들의 독자 참여로 열렸다. 꾸준히 글을 쓰고 있으나 출판 또는 전시에 대한 정보가 없어 헤매는 작가들이 십시일반 모인 것이다.
우선 평범하지 않은 '안솔티'라는 이름부터 짚고 넘어가야 했다. 본명은 안성은(26). 그는 본명보다 'sortie(솔티)'로 불리길 원했다. 솔티는 불어로 출구를 의미한다. 누군가의 감정의...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0월 한글날을 기념해 인천공항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유아, 아동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1개당 다국어 동화책 1권을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 학교에 기부하는 ‘엄마 나라 동화책 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으로 모인 도서들은 캄보디아와 필리핀 현지 교육부를 통해 동화책이 필요한 학교에 각각 2500권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다만 지난해 추석과 대체연휴, 한글날이 겹치며 10여일에 달했던 휴일을 앞두고 방출했던 6조9596억원에 비해 1조5400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권종별 잔액은 5만원권이 4조810억9000만원 늘어난 94조3465억1000만원을, 만원권은 1조6190억1500만원 증가한 1조4628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5천원권과 천원권도 800억원정도씩 늘어 각각 1조4628억7300만원과...
한때 스스로 겸양인지 열등감인지 한글을 뒤로 숨기고 남의 나라 글을 앞세워 살았지만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고 해야 하나, 젊은이들이 저절로 깨쳐 자신을 사랑하는 자세를 보니 거리를 걸으면서 왠지 자존감이 솟고 흥겨웠다. 젊은이들이 우리나라 말을 화가 날 정도로 훼손해서 말을 깨부수는가 하면 엉뚱할 만큼 줄여 사용하는 것이 마음 아팠었다.
한글날을...
세종대왕은 많은 백성이 쉽게 익히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규칙성 있는 한글을 만들었다. 지구촌 시대, 외국인도 한글을 배우고 사용하면 세종대왕이 말한 ‘백셩’에 속하지 않을까. 우리말의 장점인 높임말, 굳이 단어를 바꾸지 않아도 보조어간을 사용하면 충분하지 않겠는가.
어제 한글날에, 한글의 세계화에 대한 단상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케이팝(K-pop)을 보면 한글을 모르는 세계인들도 모두 따라 부르고 많은 세계인은 한글을 배우길 원한다”며 “정말 자랑스럽다. 오늘 세종대왕릉을 참배하며, 이러한 한글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찬에 앞서 문 대통령은 효종 영릉을 참배한 후, ‘왕의 숲길’을 걸어 세종 영릉을 참배했다. ‘왕의 숲길’은...
문 대통령은 이날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여주 세종대왕 영릉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뜻’, ‘한글의 가치와 슬기’를 새기기 위해 한글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영릉을 방문하게 됐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발전시키자는...
그로부터 572년이 지난 2018년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다시 봐야 할 드라마가 있다. 바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기를 담은 SBS '뿌리 깊은 나무'다.
2011년 방영한 ‘뿌리 깊은 나무’는 조선 세종28년, 서기 1446년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경복궁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그렸다. 이정명 작가의 소설을 원작 삼아 만들었으며, 한석규를 세종대왕...
이 총리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572돌 한글날 경축식 축사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은 방탄소년단의 한글 노랫말을 받아 적고 함께 부른다”며 “정부는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께 문화훈장을 드리기로 어제 국무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방탄소년단에 대해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가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2018년 10월 9일,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경축식에서 방탄소년단이 문화훈장을 수여한 정부는 그 이유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 이들의 가사를 통해 한글을 배우는 해외 팬들이 많은 것을 꼽았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를 '팔도강산'이라는 노래로 만들어 주목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글날 경사를 기념해 근 한 달간...
정부 부처 중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업무홍보용 보도자료에서 한글사용법 오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와 과기정통부는 2016년부터 지난 8월까지 보도자료 중 국립국어원으로부터 각각 67건과 62건의 개선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