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ES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업 거버넌스와 기업가치’를 주제로 열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한국 기업 거버넌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 및 기업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상훈 경북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자본시장연구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한 'ESG 평가시장 투명성·신뢰성 제고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ESG 평가시장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ESG 투자 활성화 흐름에...
또 다른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대신경제연구소(한국ESG연구소)도 KT&G 이사회가 제안한 사외이사 현행 유지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안다자산운용이 제기한 증권 안건에 대해 “현재 구성의 이사회가 충분히 독립적으로 보이며, 이사회의 운영 효율성을 위해 현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반면 시민단체...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대신경제연구소(한국ESG연구소)가 28일 열리는 KT&G 주주총회에서 KT&G 이사회가 제안한 안건에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경제연구소는 KT&G 이사회가 제안한 현금배당 주당 5000원 안건과 현 사외이사 6명을 유지하는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다만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건에...
친화적 ESG 활동에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러 기업·단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하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네트웍스, 농협중앙회, LG AI연구원 등 대규모 기업뿐 아니라 한국경제TV, 씨엔씨레볼루션(웹툰), 알비더블유(엔터테인먼트), 딥노이드(SW·AI) 등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대차는 올해 신년회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개최했다. 타운홀 방식의 신년회는 정 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그룹 최대 현안인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 직접 나섰다. 미국과 한국에서 미국 정관계 고위 인사를 직접 만나 유연한 조치를 요구했다. 미국이 IRA 세부 시행령에 상용차 부문의 세제 혜택을...
박찬우 KDB미래전략연구소연구위원은 “기업 대출 수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경기 둔화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노력, 직접 금융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애로 등으로 기업 대출 수요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고통이 커지자 당국은 은행권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복현...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진 금융산업 전망과 첨단 기술 분석 및 ESG 관련 내용 등을 다룬 이슈 분석 리포트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시각화 포인트로 잘 정리된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 대표는 “딜로이트 인사이트 앱이 기업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비즈니스 현장에 대한 이해를...
2021년 9월 한국산업은행(KDB)은 ‘위탁운용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행점검 모형’을 구축했고 연말에 운용사 실사를 통해 이행 수준을 평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금출자자가 국내 사모펀드 선진화 및 ESG 투자 저변 확대를 선도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컸다.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외탁 기관을 선임해 50여 개 운용사들을 점검한다. 이행점검 기간은...
최근 미국 아이스크림 회사나 한국의 건설회사 판례에서 보듯, 내가 몰랐어도 사업상 중대한 리스크(Mission Critical Risk)에 해당하는 ESG 이슈면 사내뿐 아니라 사외이사도 모두 법적 책임을 지는 시대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하나 더. 회사 이사회에 내부통제시스템의 실질적인 구축과 활용을 요구하고, 정기적으로 보고받고 특이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의견을 개진해야...
우리나라가 호주, 캐나다, 미국, 콩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자원 부국과 함께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7일(현지시간) 남아공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엔 호주,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미국, EU 등...
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연구 인력은 500명이 넘는다. 엄 대표 역시 연구소장 출신이다.
임플란트 시장이 팽창하려면 숙련된 의료진이 늘어나야 한다. 넉넉한 환자와 구매력을 갖췄더라도 시술 가능한 의사가 부족하면 한계가 있는 탓이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는 ‘선 교육 후 영업’ 방침을 세우고...
사내이사가 ESG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업은 OCI, 농심, 롯데렌탈, 미래에셋생명, 신영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오뚜기, 이랜드월드, 한국타이어테크놀러지 등이었다.
138명의 ESG위원회 위원장들의 출신성분은 현직 교수가 52명(37.7%)으로 가장 많았고 관료 31명(22.5%), 재계 23명(16.7%), 법조 10명(7.2%) 등 순이었다.
지난해 ESG위원회가 운영되는 기업들의...
세계 3대 PEF(Private Equity Fund) 운용사들의 ESG 동향을 통해 살펴보자. 부동산 투자를 특기로 하고 최근 한국 사업 확대를 선언한 세계 최대 블랙스톤(Blackstone), 한경글로벌뉴스네트워크에 의해 한국 자금공급 기관투자자(Limited Partner, LP)들이 가장 선호하는 글로벌 사모 운용사로 선정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국민연금의 투자를 많이 받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평가에서 A등급, 한국ESG연구소에서 가장 높은 S등급, 한국ESG기준원에서 B+등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휠라 그룹의 진심 어린 지속가능경영이 국내 패션기업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 전략 아래 경제적...
ESG 컨트러버셜 이슈는 재무적으로도 엄청난 기회가 된다. 한국에서도 한진칼, 매일유업 등 유사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PEF는 새로운 차원의 ESG를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투자 수단이다. 2022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자체 보고서를 통해 PEF의 ESG 전략을 비즈니스 모델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Brown-to-Green’, 원료나 재료, 부품 등에서 환경...
비상임위원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하 당연직), 백복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금융위 추천), 조윤남 한국ESG연구소 대표(금감원 추천)가 각각 맡는다.
KSSB는 ISSB의 공시기준에 대한 국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외 기준제정기구와의 국제협력 등 ESG공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