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회계기준에 대한 질의창구를 확대해 현행 금감원에 회계기준원을 추가했다. 기업의 회계처리역량 지원을 위해서다. 감리 중 쟁점이 되는 또한 매년 두 기관은 질의에 대한 답변 내용 등을 사례화 해 공개하도록 했다.
김정각 자본시장정책관은 "이번 방안은 상장주관사 책임 강화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장 친화적으로 기업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것...
9원 현금배당
△기아자동차, 남상구 가천대 교수 사외이사 재선임
△농심, 신병일 전 회계기준원회계기준위원회 위원 사외이사 신규선임
△대덕전자, 정덕균 서울대 교수 사외이사로 재선임
△풍산홀딩스, 임성준 사외이사 재선임
△메리츠종금증권, 김현욱 KDI 교수 등 사외이사 선임
△한세실업, 김기환 전 주미대사관 경제공사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김 후보는 현재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서 홍익대학교 부총장, 한국씨티은행 사외이사, 신한금융투자 사외이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한국정부회계학회장 등을 역임한 회계 전문가이다.
한편 사외이사 후보 4인은 다음 달 27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금융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국회계기준원 관계자도 “신회계기준에서 반품충당부채는 계정이 바뀐 것으로 손익 영향이 없기 때문에 회계기준이 강화됐다는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또 충당부채는 어느 정도의 범위에서 발생할 것인가 회사가 예측해 쌓아두는 것으로 특정 시점의 비율을 다른 시점이나 다른 회사에 그대로 적용해 가정하는 개념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17일 임석식 전 전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 사외이사는 현재 4명인데, 이 중 회계 전문가는 없었다.
현대중공업은 수년 전부터 매출절벽에 따른 이익 둔화 우려로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을 통해 꾸준히 선제적 재무구조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부채비율도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9월 말 기준 현대중공업의...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시장의 의견을 수용했다”며 “이와 별도로, IASB가 지난달 논의한 IFRS17 적용 관련 우려 사항과 이슈를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논의 결과로 새 회계기준이 부분적으로 개정될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한국회계기준원은 IASB 논의를 감시하고 국내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31일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한국회계기준원을 회계기준 자문기구인 ASAF의 회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IFRS 재단은 국제회계기준을 운영하는 비영리조직으로 기준을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기준 해석을 담당하는 해석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ASAF(Accounting Standards Advisory Forum)는 전 세계 12개...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공인회계사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거래소, 회계기준원 등이 참석해 기관별 외감법 시행 사항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회계개혁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기업회계에 대한 대내외 신뢰를 제고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 감사인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회계처리에 대한 기업 경영진의 책임과 역량을 강화할...
회계기준원과 학계에서는 금융위와 금감원이 제시하는 감독기준은 회계기준 그 자체 또는 해석이라기보다는 감독 목적상 회계처리의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인식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감독기준이 획일적인 가이드라인이 될 경우 새로운 규제로 작용할 수 있고, 국제회계기준에 위배될 소지도 있으므로 기준을 마련하고...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제약·바이오 업계 회계처리 투명성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과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제약·바이오 업체 및 협회, 회계법인, 회계기준원, 거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행 회계기준의 합리적인 해석범위 내에서...
한국회계기준원 관계자는 “증권회사는 투자자산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회계기준 변동에 따라 당기손익이 측정되는 금융자산의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손익변동성도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회계사 역시 “매도가능증권이 당기순이익(손실) 지표로 인식되면 이익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증권사...
한국회계기준원에 따르면 내년부터 리스 회계기준이 K-IFRS 1017호에서 K-IFRS 1116호로 변경된다.
그동안 대부분 운용리스를 이용해 항공기를 운영하는 LCC는 항공기 운용리스를 부채가 아닌 비용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내년부터 시행될 리스회계기준 K-IFRS 1116호에서는 운용리스 이용자도 리스 관련 자산·부채를 계상해야 한다. 금융리스와 운용리스의...
열린 한국회계기준원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 교수는 "지난해 비트코인 가격 폭등으로 촉발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의 제도화 논의와 무관하게 거래 당사자의 실용적 필요로 회계 문제가 대두됐다"며 "우리도 지금 시점에서 회계기준을 제정해야 하는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건은 가상화폐나...
마포고,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생보협회에 입사해 상품공시실장, 연구개발실장, 보험산업개발부장, 종합기획부장, 상무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8월부터 수석상무로 재직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자체규제심사위원, 회계기준원 비상임이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비영리조직 회계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회계기준원은 사립대학, 의료기관,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조직 대상 회계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2013년 전담팀을 신설, 제정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최종 기준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비영리조직 관계자, 협회, 감사인, 학계 등 3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회계기준원 개원 18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한국회계기준원은 아파트 선분양 수익 인식에 대한 부분을 질의회신 안건으로 상정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초 새 수익인식기준서 IFRS-15 도입을 앞두고 아파트 선분양공사의 수익인식 시점에 대해 건설사, 회계법인, 회계정보이용자 등 관련업계가 논쟁을 벌여왔다....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이 내년부터 적용될 새 수익인식기준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29일 한국회계기준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오는 31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한국회계기준원 개원 18주념 기념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상 금융감독원 회계심사국 팀장이 ‘수주산업 분식회계 특징과 향후 감독방안’에...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기업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새 수익 인식기준서를 적용해도 회계 추정에 대한 논란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는 검찰의 이번 KAI 수사는 분식회계보다는 수뇌부의 교체에 무게가 실린 만큼 파장이 다른 업권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란 시각이 제기된다.
한편, 회계업계의 분식회계 여파로 감사인 등록제는 더욱 엄혹하게...
국제회계기준위원회(ISAB)는 지난 3월 기업이 이를 공시하도록 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담긴 ‘공시개선-공시의 원칙’토론서를 발표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이에 대한 의견을 모아 IASB에 전달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업계 등은 회계정보 이용자를 위해 더 나은 공시방안을 제시하는 IASB의 방향성에 대해...
회계기준원은 19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국제회계기준 중 모호한 내용을 명확히 재·개정한 내용을 반영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재·개정했다고 밝혔다.
재·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선지급 해외 구매자산의 환율적용시점이 명확해진다. 해외 거래처 등으로부터 물품을 취득할 때 대금을 외화로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물품을 수령하는 경우 인수시점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