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인재와 연구 자원을 바탕으로 머크, 화이자,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노바티스, 사노피 등 글로벌제약사와 바이오젠, 젠자임, 모더나 등 바이오테크가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신규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와 함께 미국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로 꼽히는 샌디에이고 바이오클러스터도 촘촘한 산·학·연...
머크, 화이자, 노바티스, 사노피, 바이오젠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포진한 곳이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바이오클러스터를 형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졌다. 그 결과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대구, 전남 등 전국 15개 시도에 25개에 달하는 바이오클러스터가 흩어져 있다. 바이오클러스터가 없는 지역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다. 2021년 기준 25조4000억...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1년간 조성된 기금을 8일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외 지역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건강 돌봄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가 2018년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암젠이 처음으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암젠비타’를 미국에서 출시했고, 화이자의 ‘아브릴라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실테조’ 등은 7월 1일 시장에 선보인다. 미국에서 승인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총 8개로, 올해 최대 10개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휴미라 외에도 리제네론의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비소세포성 폐암 ROS-1 변이 표준 치료제인 화이자 ‘젤코리’는 승인 당시 1차 치료군에서 ORR 73%, 로슈 ‘로즐리트렉’은 78%를 나타내 이를 웃도는 결과를 낸 탈레트렙티닙은 향후 환자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지랩테라퓨틱스는 안허트테라퓨틱스와 함께 한국·미국·일본에서 동시에 탈레트렉티닙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신약 ‘보술리프정’(성분명 보수티닙) 3개 용량(100·400·500㎎)을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술리프정은 필라델피아염색체로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정상적인 혈액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는다.
이번 허가로 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지난해와 2020년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인 코미나티였다.
키트루다는 2023년 한 해에만 전년 대비 30억 달러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올해 238억 달러(약 29조6548억 원)의 매출 총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트루다는 전 세계적으로 1000건이 넘는 병용 임상을 통해 18개 암종에 대한 38개 적응증에서 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국내 공급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방역당국은 기업과 전량 구매계약을 체결하며 백신 가격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
모더나 관계자는 “현지에서 가격 인상과 관련한 발표가 나왔고, 국내 상황에 대해선 한국 정부와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가격과 미국에서의 가격 조정은 별개 사안이다. 백신 계약과 관련해선 밝힐 수...
의약품 시장조사기관과 글로벌 공급을 담담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램시마의 점유율은 유럽시장에서 53.6%(2022 2Q 기준), 화이자(Pfizer)를 통해 판매중인 미국에서는 31.7%(2022 3Q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에 이어 허가받은 허쥬마, 트룩시마 등 후속 항체 바이오시밀러도 허가국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총괄하는 ‘코비드(COVID) 사업부’를 지난달 출범하고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는 등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코비드사업부 부사장은 19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남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효과적인 운영·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리를 통합하는 팀을...
화이자도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는 5월 116억 달러(14조3264억 원)에 미국 바이오헤븐을 인수했다. 바이오헤븐은 편두통치료제 ‘뉴루텍’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저해재 ‘자게르판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8월에는 적혈구 질환 치료제 개발사 글러벌블러드 테라퓨틱스를 54억 달러(7조329억 원)에 인수했다....
당국이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소매 허용하자마자 30분 만에 동이 나는 등 코로나 관련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영 수출입 전문기업은 기존에 일본 의약품을 주로 수입하다 지난해부터 한국 의약품을 대체 수입하고 있다.
EV수성 관계자는 “이미 국영 수출입 기업이 한국 의약품을 전량 완판 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20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개발 경험을 가진 임상개발 전문가로, 한국 화이자, 미국 일라이릴리 본사, 박살타와 샤이어(현 케다) 등의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항암제의 임상개발 글로벌 총책임자로 근무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삼양바이오팜 최고전략책임자 겸 최고의료책임자,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를 역임했으며, 2020년 미국 제약 전문 월간지 파마보이스...
동화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SNRI(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계열 항우울제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에 대한 국내 전 채널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힘입어 이번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동화약품과 한국화이자제약은 2018년부터 프리스틱서방정의 병의원...
한국화이자제약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6개월~4세 452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한 결과 백신을 3회 접종한 접종군 3013명과 위약군 1513명은 안전성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접종 후 이상 사례는 2~4세에게서는 주사 부위 통증, 피로, 주사 부위 발적, 설사, 발열 등이었고 6개월~2세 미만은 자극 과민성, 졸음, 식욕감퇴, 주사 부위 압통, 주사 부위 발적...
앞서 2019년과 2020년 조사에서 한국 기업은 각각 7개, 5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기업이 1위인 분야는 전기자동차(테슬라), VR 헤드셋(메타), 바이오 의약품(화이자), 스마트워치(애플) 등 18개였다.
중국 기업은 감시 카메라(하이크비전), 냉장고ㆍ세탁기(하이얼), 휴대전화 통신 인프라(화웨이) 등 15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일본 기업은...
현재 국내에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의 '라게브리오'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모두 글로벌 제약사가 해외에서 진행한 임상 시험을 토대로 사용이 승인된 제품이다. 조코바는 이들과 달리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는 차별점이 있다. 일동제약은 올해 초부터 국내 임상 2b/3상에 착수해 임상 대상자 200명을 모집·투약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8~24일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World Antimicrobial Awareness Week, WAAW)’을 맞아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메타버스 슈퍼버그 스쿨’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어렵게 만들며 심각한 질병 및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건강한 성인의 3차 접종 후 중화항체가를 추적한 연구에서도 접종 후 20주가 지나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화이자 백신 접종군이 48,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접종군이 38로 매우 낮았습니다. BA.4에 대해서는 93, 49였고 BA.5에 대해서는 61, 34였습니다.
국민 65% “개량 백신 추가접종 싫어”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및 BA.4와 BA.5에 대응하는...
엄재웅 신임 대표는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해 미군 장교 복무 후 화이자, GE, 머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 전략구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08년부터 LG전자에서 14년 동안 구매 조직을 이끌었다. 동원그룹은 엄 대표가 한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키스트의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