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임용예정인 이원식 신임 국장은 서울대학교 예방의학 석사, 한양대학교 약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장, 한국 MSD 임상연구실장, 한국 화이자제약 부사장을 거친 제약업계 전문가다.
지금까지 의약품안전국장은 내부 인사 중에서도 '약무직'으로 불리는 약사 출신 공무원이 주로 맡아왔다.하지만 공직 기강 감찰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항암제 '입랜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호르몬 수용체(HR)-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2(HER2)-음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입랜스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를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새로운...
챔픽스는 한국화이자가 판매 중인 제품 중에서도 고지혈증약 '리피토',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에 이어 매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입지가 확대됐다.
지난 2007년 국내 발매된 챔픽스는 니코틴만을 몸에 제공함으로써 금단증상이나 흡연에 대한 갈망을 조절해주는 금연보조제와는 달리 챔픽스는 약 성분(바레니클린)이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하는...
최근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는 항암제 개발사 메디베이션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생제 사업을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인수했다. 화이자는 이 같은 M&A를 통해 업계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복제약에 의존하며 현재에 안주하려고만 해서는 국내 제약산업의 장래는 밝지 않을 것이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화이자와 같은 대규모 M&A 사례를 기대하기...
실제로 공동생동 규제가 폐지되기 전인 지난 2011년 10월 기준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10mg’의 제네릭 수는 29개에 불과했지만 현재 104개로 늘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제네릭은 33개에서 97개로 급증했다. 두 제품 모두 2011년 이전에 특허가 만료됐다.
2008년 특허가 만료된 화이자의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경우 현재 등재된 제네릭...
지난 2012년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되자 국내업체들은 비아그라와 똑같은 알약 모양의 제네릭 뿐만 아니라 물 없이 복용하는 필름형, 가루형, 츄정 등 다양한 제형의 제네릭을 쏟아냈다. 화이자는 비아그라의 시장 점유율이 위축되자 국내 중소제약사 서울제약이 만든 필름형 비아그라 제네릭을 가져다 ‘비아그라엘’이라는...
김 대표는 지난 20년간 Pharmacia (현 화이자), 엘러간, Tanox(현 제넨텍)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그리고 셀트리온에서 바이오의약품 R&D 및 QC(Quality/Compliance)부문의 임원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다.
인트로메딕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들고 나온 것은 김 대표의 영입과 관련이 있었다. 심 대표는 ”의료기기와 신약은 툴이 다를 뿐 인체를 대상으로 하고, 그...
유한양행은 지난 몇 년간 베링거인겔하임, 길리어드,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매 비중을 늘리며 외형을 크게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B형간염약 ‘비리어드’(692억원), 당뇨약 ‘트라젠타’(495억원), 고혈압약 ‘트윈스타’(429억원),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74억원) 등 4개 도입신약이 16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전체 매출의 27.9%에 달하는...
서울제약은 스마트필름과 같은 특수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 기술을 보유한 중견제약사다. 2012년 한국화이자와 바이그라 필름제형 제품 공급계약에 이어 지난 12일 다국적 제약사인 산도스 본사와 타다라필 스마트필름 10mg, 20mg, 실데나필 스마트필름 50mg, 100mg 등 총 4개 품목에 대해 라이선스 및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은바 있다.
서울제약은 스마트필름과 같은 특수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 기술을 보유한 중견제약사다. 2012년 한국화이자와 바이그라 필름 제형 제품 공급계약에 이어 지난 12일 다국적 제약사인 산도스 본사와 타다라필 스마트필름 10mg과 20mg, 실데나필 스마트필름 50mg과 100mg 등 총 4개 품목에 대해 라이선스 및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은 바 있다.
제약사 중 세계1위의 자리를 오랫동안 고수했던 화이자의 경우 임상종료 후 18개월 내 peer review 학술지 출간, 1년내 Clinicaltrials.gov 및 Edura-CT에 결과 업데이트(종료, 중단 등의 결과를 말하며 소아대상 임상의 경우 6개월내 업데이트)등 다른 회사들이나, 미국제약협회의 약속범위보다 성실히 정보공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지어 화이자의...
LG생명과학이 자진 취하한 제품 대다수는 한국화이자에 공급하는 제네릭 제품이다. ‘이베브이’, ‘칸데브이’, ‘실로브이’, ‘텔미플러스브이’, ‘록소브이’ 등 화이자가 LG생명과학에 의뢰해 허가받은 제네릭이다.
한국화이자와 LG생명과학은 지난 2012년 제네릭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화이자가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10mg’은 2011년 처방실적 721억원에서 지난해 762억원으로 4년새 5.7% 늘었다. 하지만 보험약가가 917원에서 662원으로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처방량은 7863만개에서 1억1511만개로 46.2% 늘었다. 리피토10mg의 제네릭이 102개 등재됐는데도 도리어 매출은 증가하는 기현상이 펼쳐진 셈이다.
제네릭 102개의 보험약가를 살펴보면 78개 제품이...
그래서 화이자, 얀센, 로슈 등 대부분의 세계적인 기업들은 자신의 기업홈페이지나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가 후원한 임상시험의 모든 결과를 정보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한국은 이런 정도로 정보공개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아직은 주요 임상을 중심으로 임상 레지스트리 사이트에서 진행경과를 확인하고 이 임상의...
램시마의 미국 판매 파트너가 글로벌제약사 화이자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김형기 셀트리온 사장은 “램시마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판매 중이며 유럽에서는 올해 1분기 기준 시장 점유율 32%를 차지했다“면서 연간 5조'원 규모의 미국 시장에서 50% 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에 제출한 건강보험 의약품 청구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화이자가 가장 많은 502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에서는 2011년 대웅제약이 1위에 오른 이후 4년 연속(2012ㆍ2013년 노바티스, 2014ㆍ2015년 화이자) 다국적제약사가 선두를 차지했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각각 4329억원의...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통상 다국적제약사들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반면 리피토는 한국인을 대상을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2건 발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처방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의 가격이...
아일랜드는 화이자, 로슈 등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고자 740억원을 들여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기관(NIBRT)을 설립했다. 그 결과 아일랜드는 화이자, 노바티스, 로슈 등 대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거점으로 부상했다. 최근 5년간 약 4조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싱가포르도 글로벌 제약사 투자 유치를 목표로 삼고 15년간 270억 달러(약 32조490억원)의 정책...
LG상사에서 2016년 2차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자원개발, 트랜딩, 프로젝트, 경영지원이며 4년제 대학졸업자 및 2016년 8월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4.5 만점 기준 3.0 이상의 학점과 TOEIC 800점 이상의 영어 성적을 필요로 한다. 근무지는 서울 LG트윈타워이며 서류마감은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