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은 벨기에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한국화이자는 ‘수입품목’ 허가도 함께 신청했다. 예상 접종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이며, 1회 접종 후 3주 후에 추가 접종한다. 보관조건은 영하 60~90℃에서 6개월까지다.
화이자는 현재 미국,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6개국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만 12세...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 930만 명 중 약 252만 명이 총 두 차례 맞아야 하는 화이자 백신 중 1회 접종을 마쳤다. 이에 접종률은 약 27%를 나타냈다. 2차까지 접종한 사람도 97만여 명에 이른다.
아직 백신 접종을 시작도 안 한 한국이나 접종률이 2%대 안팎에 그치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국가를 감안하면 엄청난 속도다.
이러한...
2월 초 코백스(화이자) 백신 도입 가능성에 대해선 "코백스에서 화이자 백신을 5만 명분(10만 도즈) 받겠냐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한국은 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며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보고 있는 의료진이 먼저 접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월 말에 시작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그대로 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라디오] 2021년 1월 2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화이자 백신’ 2월 초 입국, 준비 상황은?…“접종센터, 인력, 동선 등 세부계획 논의 중"
-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한국, 경기선행지수(CLI) 9개월...
최근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한국은 SK바이오사시언스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분기부터 공급받을 예정이고 현재까지 공급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백신 관련 가짜뉴스 대응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현지시간) 코백스 프로젝트를 위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대 4000만 회분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백스가 화이자...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백신 및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백신 물량에 대한 유통·보관을 담당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애초 의약품 및 백신 유통사업을 진행하지 않던 업체인 만큼 코로나19 백신 유통과 보관을 담당할 자체적인 능력이 없지만, 이번에 동원아이팜, 지트리비앤티 등 협력업체와 손잡고 사업자로...
한국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백신은 1000만 명분으로, 이 가운데 5만 명분이 2월 초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해당 백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승인된 화이자의 백신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화이자가 1월 중 품목허가를 신청하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격차는 20일가량 벌어진다. 사실상 2월 내 접종은 어려운 셈이다. 따라서 화이자 백신을...
이날 제주반도체는 “256메가비트(Mb) 메모리 용량 D램(LPDDR1)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보관 용기에 들어가는 제어 센서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백신을 보관하고 이송하는 용기는 극저온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해서 메모리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전자부품이 사용된다.
'전기차용 실리콘 소재'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국바이...
이어 “콜드체인의 4가지 조건인 용기, 솔루션, 운송 및 보관 창고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며 “전국에 운영되는 19개 지사를 통해 국내 어디든 콜드체인 운송이 가능하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모든 코로나 백신과 코로나 치료제의 콜드체인 물류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회, 모더나 4000만 회, 코백스퍼실리티 2000만 회, 화이자 2000만 회, 얀센 600만 회분을 합하여 총 1억600만 회분을 확보한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발표하였다. 도입 시기는 영국 옥스퍼드대학팀의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1분기, 얀센과 모더나는 2분기, 화이자는 3분기로 예정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접종은 일러야 2월 말 가능할 것으로...
하지만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1200만 회분이나 풀렸어도 정작 접종은 280만 회에 불과했다. 유럽연합(EU)에서도 지난달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EU 최강국인 독일은 2일까지 24만 명 가까이가 백신을 맞았다는데, 프랑스에선 1일까지 접종자가 1000명도 안 됐다.
많은 사람이 빨리 백신을 맞아야 ‘집단 면역’도 조기에 가능한데, 접종이 저조하다 보니...
현재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했고 합계 1억45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일본은 인구가 1억3000만 명 정도이므로 충분한 확보량이다. 그리고 올해 9월까지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우선 2월 하순에 의료봉사자, 3월 말에 고령자, 그 후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순서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고 이것은 한국과 비슷하다.
일본에서도 변이...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 전례 없는 속도로 백신을 개발했지만, 아직 소수에게만 보급된 데다 접종 속도도 부진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4일까지 미 전역에 1540만 회분의 백신이 배포됐고 접종자 수는 450만 명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말까지 2000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목표했으나 이를 달성하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이 새해 글로벌 경제에 회복 기회를 줄 수는 있지만, 과거 일자리를 모두 되찾고 기업과 투자가 받은 역사적인 타격을 치유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백신이 최근 서구권에서 재개된 봉쇄 조치 필요성을 줄이도록 충분히 많은 사람에게 투여되기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다. 바이러스에 직접...
모더나가 한국에 2000만 명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모더나와의 계약이 이뤄지면서 정부는 총 56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 명분, 얀센과 600만 명분, 화이자와 1000만 명분의 공급계약을 완료했고 백신 공동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가장 먼저 글로벌 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도 수준의 초저온 콜드체인을 유지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화이자 백신과 마찬가지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로 개발된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으며, 냉장 온도인 2~8도에서는 효능이 30일만 유지된다. 이런 조건에서 국내에서 생산한 백신이 국내에서 공급된다면 보관·유통...
한국 방역당국이 화이자 등 미국 제약사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핵심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관련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은 정은경 질병청장과 앤소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이 29일 화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분야에서 연구협력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영국은 8일 세계 최초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접종에 돌입, 이후 일주일 만에 13만7000여 명의 접종을 완료하는 등 대규모 접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접종 장소 역시 수십 곳의 거점병원에서 시작해 수백 곳의 지역 보건의 병원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내달 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보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