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9일 한국형전투기(KF-X)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 통합 S/W 시험장비(이하 STE)를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KF-X 임무컴퓨터에는 AESA 레이다 통합 S/W가 탑재되며 ADD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STE는 AESA 레이다 통합 S/W를 검증하기 위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4일 사천 본사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시제기의 전방동체 주요기골인 벌크헤드 가공에 착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벌크헤드는 전투기가 고속비행 시 발생하는 압력으로부터 항공기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뼈대역할을 하는 주요 구조물이다.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김조원 KAI...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과 관련,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함께 KF-X 주요 핵심 장비들의 국내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항전 시스템 분야 기술 경쟁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는 KF-X 성능의 핵심인 AESA 레이다를 비롯해 전자광학표적추적장비(EO-TGP), 적외선 탐색추적장비(IRST), 임무 컴퓨터(MC)...
이후 지난해 방산 사업부문인 자주포 및 전투용 차량 개발ㆍ생산 부문을 한화지상방산으로 물적 분할했다. 같은 해 에너지장비와 산업용장비 사업부문도 물적 분할했다. 지난 4월엔 시큐리티사업부문도 분할해 기존 한화테크윈에는 항공 엔진사업만 남기고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바꾼 상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AESA 레이다 개발 랩은 한국형 차세대전투기(KF-X)의 핵심장비인 AESA 레이다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인 곳으로 안테나, 전원, 신호 분석 등 AESA 레이다의 성능 테스트를 위한 첨단 장비를 보유 하고 있다.
AESA 레이다는 세계 소수 선진업체만이 개발한 고난이도의 최첨단 기술로 한화시스템은 2016년 국내 최초 전투기용 AESA 레이다 개발...
사업별로는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한 3축 체계(킬체인ㆍ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ㆍ한국형 대량응징 보복) 구축에 5조1000억 원을 편성했다. 국방 분야 연구ㆍ개발(R&D)에도 3조1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KF-16 전투기 성능 개량 사업에는 7600억 원을 책정했다.
사이버공방훈련장 구축(89억 원), 드론봇전투체계(140억 원), 워리어플랫폼(육군ㆍ해병대...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한국형 전투기(KF-X), 미 공군 수출형 훈련기 T-50A, 경공격기 FA-50, 소형무장헬기 LAH, 기동헬기 수리온 KUH-1, 수리온 기반 소방헬기 KUH-EM 등 모형 6종과 수리온 국산화 주요 부품 5종을 선보인다.
수리온 헬기에 적용된 항공전자 관련 국산 부품이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리온 국산 부품 5종은 △데이터 획득...
KAI 관계자는 “이번 실적개선은 수리온 2차, 태국 등 완제기 납품 정상화와 한국형 전투기(KF-X) 및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사업이 본격화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IFRS-15(국제회계기준) 기준을 도입해 회계인식기준(진행→인도)을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면서 “지속적인 투명경영 정착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줄어든 537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1.9% 늘어난 409억 원으로 각각 예상됐다. 수리온 사업이 정상화되고 한국형전투기 개발(KFX) 사업 및 소형무장헬기(LAH) 사업 등에서 매출 증가가 나타나 수익성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가 1조9000억 원으로 부진했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700여명을 선발하는 2018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창사 이래 최대다. KAI는 상반기에만 연구개발(R&D)을 포함해 품질, 구매, 영업,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 200여 명을 채용한다. 또한, KF-X(한국형전투기),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사업 등 대형개발사업의...
이에 따라 한국형전투기(KF-X)를 제외한 전 개발사업은 ‘개발본부(본부장 최종호 전무)’로 통합하고 KF-X 개발은 ‘KF-X 개발사업부(사업부장 류광수 전무)’가 맡는다.
생산과 구매, 품질, 고객지원은 ‘운영본부(본부장 신현대 전무)’로 합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영업과 해외수출 관련 부서는 ‘사업본부(김형준 전무)’로 통합해 고객 중심으로 재편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그간 우려를 떨쳐내 듯 힘찬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두두~." 우렁찬 프로펠러 소리를 내며 날아온 수리온이 동체 아래쪽에 장착된 물탱크를 열고 소화수를 일제히 투하하자 2000L의 물은 폭포수 처럼 흘러내렸다.
1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수리온은 기자단을 상대로 산불 진화...
KAI 관계자는 “항공 SW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AI의 SW 개발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면서 “이에 따라 수출 등 수주확대가 기대되며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개발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MMI 선임 심사원 웨인 리틀필드는“KAI의 개발 프로세스와 인력이 우수하고...
영업이익 적자 전환은 이라크 사업의 매출채권을 재평가해서 495억원의 손실을 반영한 영향이 컸다.
회사 측 관계자는 "3분기를 바닥으로 수리온 납품 재개,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본격화, 미국 차세대 고등훈련기(APT) 사업 등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산전자 분야에서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와 치누크 헬기(CH-47) 성능개량 관련 핵심 전자장비 등도 공개한다.
특히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흐름에 맞춘 제품도 공개할 방침이다. 국방로봇존(한화지상방산)에서는 차륜형 전투로봇(STAR LH1), 다목적 무인차량, 폭발물 제거 로봇 등을 실물 전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전장...
KAI는 방위사업청과 8조원 규모의 KF-X 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투기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던 상황이었다. 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존 11본부 3총괄에서 1부문 9본부 5총괄 체제로 조직을 확대했다.
미국 고등훈련기(T-X)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수출 사업전략과 해외고객 대응체제를 일원화하기 위해 기존 수출사업과 민수사업을 통합한...
분식회계 의혹 조사에 나서자 부하 직원들을 시켜 분식회계 관련 주요 증거를 파쇄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박 실장은 T-50 고등훈련기를 비롯해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등이 포함돼있다.
검찰은 특히 하성용 전 대표가 지난해 5월 연임을 목표로 분식회계를 직접 지시하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조만간 하 전 대표를 불러 이를 추궁할 방침이다.
한국군의 10대 명품 무기중의 하나인 K-9 자주포의 격발기조립체, 지지대, 장전기, 크레들 조립체 및 K-10 탄약운반차의 탄통구조물, K-21 차기보병장갑차의 송탄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항공부문에서는 T-50 고등훈련기의 도어 액추에이터(Door Actuator), 랜딩기어 부품과 함께 한국형 헬기인 수리온의 랜딩기어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형전투기(KFX)개발사업...
한국형전투기(KFX)개발사업과 한국형경공격형헬기(LCH) 개발사업에 주요핵심부품개발사업자로 선정돼 시제품 개발이 곧 완료될 전망이다.
KFX와 LCH 관련 부품의 양산도 연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방산부문에서 올해 37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5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KAI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한국형전투기(KFX) 개발 프로젝트와 올해 말 수주 결과를 기다리는 미국 고등훈련기(APT)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글로벌 업체대비 프리미엄을 적용했다”며 “그러나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 독점 방산업체라는 것에 대한 프리미엄을 부여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삼성증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