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핵심 부문에서 양성평등 노력을 평가해 편입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하나금융의 ESG 강화 행보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으로 녹색 자산을 분류해 관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금융을 확대하고 그린 워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달리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필요한 추가 절차에 대한 부담과 금리상승 등 향후 금융시장의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를 덜고 녹색채권 발행을 활발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범사업 참여 신청 접수는 24일부터 2주간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www.gmi.go.kr)을 통해 이뤄지며 모집 공고와 자격요건 등 상세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공정거래위원회는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 지침 개정을 준비 중으로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최근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를 개정,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녹색채권은 환경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을 말하는데 개정안에는 녹색채권 발행 대상 사업이 '녹색분류체계...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를 개정, 16일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환경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을 말한다. 탄소 감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등의 친환경적인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지원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녹색채권 발행 부문에서는 △녹색채권 발행 노력 △녹색채권 발행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 △녹색채권 발행 후 사후보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여부 등을 고려해 동원시스템즈, 신한은행, SK실트론 등 3개 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는 △환경정보 등록의 적시성·신뢰성·충실성 △자율항목 등록률 △오염물질...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은 "기후변화는 리스크이기도 하지만 ESG 금융시장 확대로 이어지는 기회요인이기도 하다"며 "특히 이러한 기조를 반영해 한국채권시장에서도 지속가능채권으로의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고 하나금융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그룹 ESG 비전인 '빅 스텝...
아울러 ESG 채권 발행 시 외부평가 및 사후보고를 강화한다. ESG 워싱 방지를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활용 지원 등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 금융위는 기업의 ESG 경영 역량 제고도 지원하고 있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와 함께 투자자들이 ESG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ESG 정보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녹색금융 TF(태스크포스)의 녹색금융...
한국산업은행은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가이드라인에 따라 7일 자로 3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행 총액은 3000억 원으로 만기 3년, 발행 금리는 4.93%다.
산업은행은 지난 4월 환경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시범사업’에 참여해 5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녹색채권 관리 체계를...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금융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참여기관이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녹색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시범사업에 참여해 태양광·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2건에 대해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녹색채권 발행 및 자금 공급 확대를 통해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있어 금융권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환경부의 관련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협약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포럼은 KB증권 애널리스트와 외부 초청 연사의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ESG채권 시장 이슈 - ESG 투자 및 ESG채권 시장에서 챙겨봐야 할 Essence △ESG채권 발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K-Taxonomy(한국형 녹색분류체계) △ESG 사례연구 - 해외기업 ESG 동향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 △기업 담당자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작년 말 금융권이나 산업계가 녹색사업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지침서인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 ‘K-택소노미’가 발표됐지만, 정착까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그린워싱의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임재호 실장은 “K택소노미가 발표되면서 국내 금융사들도 그린워싱 문제 휩싸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다만 한국거래소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국제기후채권(CB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의 녹색 채권 벤치마크 지수 편입 기준 등 여러 민간 자율 원칙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원칙에서 정하는 요건을 준수하는 경우 ESG 채권으로 인정하고 있다.
국내 발행사가 최초로 발행한 ESG 채권은 2013년 수출입은행의 녹색 채권 KP다. 이후 2018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1일 "한국형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에 원자력발전을 추가할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어디까지 합의가 필요한지 사회적 공론과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유럽연합(EU)의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 초안에 원전이 포함된 것에 대해 "EU의 초안이...
또한, ESG 투자 촉진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연내 마련하고, ESG 채권의 하나로 지속가능연계채권 도입도 검토한다.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ESG 경영지원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제2의 벤처 붐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벤처 생태계 보완대책'을 마련한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규 벤처투자가 4조3000억...
적합한 한국형 스마트팜 온실 조성으로 스마트팜
해외진출 가속화
△21년산 양파·마늘 수급안정 대책 추진
25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김치 수출업체 현장 방문(
충북 보은)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적발
△김치 우수성 홍보 성과
26일(수)
△농식품부 차관 10:00 상임위 법안소위(서울)
△제25호 'A-벤처스'를 소개합니다...
특히 올해 중으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CFD)가 금융업에 미치는 영향’, ‘재생에너지 활용캠페인인 RE100 확대에 따른 테크 산업 공급망 대응 전략’, ‘K-Taxonomy(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도입과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영향’등을 주제로, 금융, 테크, 산업재 등 각 산업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민간금융 활성화를 위해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택소토미(K-Taxonomy)를 올 상반기 중 마련한다. 녹색과 비(非) 녹색 활동을 구분하는 것으로 이미 지난해 11월 초안이 마련된 상태다. 또 지난달 발표된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금융회사·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녹색채권 발행 시범사업도 실시될 예정이다.
녹색투자기반의 조성을 위해선 기업의...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요 연기금과 보험사들의 탈 석탄 투자 선언 등 ESG채권 투자 확대 운용 방침에 따라 기업들의 ESG채권 발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ESG채권 종류도 녹색채권 위주로 발행되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속가능채권으로 발행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올해에는 정부의 한국형 그린 뉴딜 정책 추진 영향과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