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하면 녹색채권 발행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년간 이자(중소기업 4%포인트(p), 중견기업 2%p)를 이차보전 지원하고, 신보는 0.2%p의 금리를 3년간 추가 감면해 기업의 조달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충남 천안에서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한창이지엠은 전동식 통합회생제동시스템 제조 활동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해...
이형석 현대캐피탈 전무는 "현대캐피탈은 2016년 전 세계 자동차금융사 중 최초로 친환경 채권인 그린본드를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5조9000억 원의 ESG채권을 발행했다"며 "특히 올해는 금융권 최초로 정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텍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총 6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K-Taxonomy)와 연계된 평가시스템을 개발하여 녹색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실무자 연수를 거쳐 시범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한국의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기준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여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고 더 많은 자금이 녹색 프로젝트와...
은행 녹색채권 올 4600억 그쳐2금융권 1조원 발행과 대조적친환경기업 우대 정책금리 지원외부기관 평가수수료 무료 혜택도
최근 은행들이 녹색채권 발행을 줄이고 친환경 기업에 우대금리, 평가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주는 등 녹색정책금융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은행에서 발행된 녹색채권은 4600억 원이다....
부산은행이 발행한 녹색채권은 만기 1년 2개월, 600억 원 규모로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적합성 판단을 마쳤다.
부산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이차전지 장비 제작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청호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온실가스 감축...
신한은행은 지난달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2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또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녹색채권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에 대해서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게다가 녹색채권의 경우 환경부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자보전 지원 사업’을 통해 이자비용을 지원해줘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들의 발행 열풍과 달리 투자는 쪼그라들고 있다. 같은 기간 ESG 채권 거래대금은 총 1444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넘게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ESG채권의 투자 매력도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약 8조 원 규모의 투자자금(국내은행 5.5조 원, 해외은행 21억 달러)를 확보했다. 올해 2월에는 4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4월에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본지가 한국거래소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녹색채권 발행 건수는 모두 76건이다. 2021년 109건에서 30%가량 줄어든 수치다. 채권 발행액도 2021년 약 11조8000억 원에서 2022년 5조8610억 원으로 절반 정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까지 발행된 녹색채권도 아직 5조 27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시범사업 시행 이전인...
한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하여 발행되는 녹색채권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참여 기업 추가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홈페이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등장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없어서 못팔 정도로 흥행을 보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ESG채권의 상장금액은 총 27조77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6조4616억 원)보다 5%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사회적 채권(24조3609억 원) △녹색채권(2조774억 원) △지속가능채권(1조3400억 원) 순이다....
2월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지원안’에 따르면 녹색채권 발행 시 대기업은 0.2% 포인트(p), 중소·중견기업은 0.4%p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녹색채권 펀드 설정액이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투자자는 리츠의 녹색채권 조달능력을 중요하게 살펴야 한다”며...
이는 환경부에서 정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중소기업까지 적용해 녹색 채권을 발행한 국내 최초 사례다.
신보의 녹색자산유동화회사보증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외부검토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중견기업이 녹색 채권을 발행하면 신보가 해당 채권에...
재생에너지와 무공해 운송 수단 보급 확대를 위해 3조9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녹색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개최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제3기 어린이용품 시장감시단 운영
△새싹기업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24일(수)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전문가 포럼 개최(석간)
△여름철 대비물놀이형 수경시설 집중 실태점검 실시
△미호강 통합물관리 시범사업, 수질개선 효과 나타나
25일(목)
△환경부 장관 14...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기존 ESG 채권과 달리 올해부터 시행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회사채다. 발행자금의 활용이 6대 환경목표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마련되고 있다”며 “리파워EU(RePowerEU)의 실행에는 유럽연합(EU)의 녹색 분류체계에 기반한 녹색채권 발행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최근 국내서도 SRI 채권이 발행되는 추세다. 3월 말 현대캐피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반영한 6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한화는 한국형 녹색채권을 4월 중 발행할 예정이다.
개최
△중소·중견기업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2022 환경백서 발간
7일(금)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생태도서 배포
◇보건복지부
3일(월)
△복지부 장관 10:00 확대간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10:00 확대간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10:00 확대간부회의(세종청사)
4일(화)
△복지부 장관 10:00...
‘K-택소노미’는 기업의 경영활동 중 친환경 활동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올해부터 '금융서비스'가 개정안에 포함되면서 금융권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KB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아티시 쿠마르 싱(Ateesh Kumar Singh) 인도 중소기업부 차관보 등 인도 정부 관계자 7명과 프라미타 모니 센굽타(Pramita Moni SenGupta) 선임금융전문가를 포함한 세계은행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5일간의 한국 방문일정 중 첫 일정으로 신보를 찾았다.
특히 대표단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행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책 △녹색금융 평가모형 △녹색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