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작성한 2019년 원자력 산업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원자력 산업 분야 전체 인력은 3만5469명으로, 전년(3만6502명)보다 2.8% 줄었다.
중국, 조선ㆍ원자력에 대대적인 지원
인력난으로 우리나라가 고민할 때 경쟁국들은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조선의 경우 중국은 ‘중국 제조 2025’의 10개 산업 육성 분야에 첨단기술선박을 포함했다....
24일 공정위와 해수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동남아 항로 해운사들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신고에 따라 공정위가 조사를 시작했다. 당시 목재업계는 해운사들이 일제히 운임회복비용(ECR)을 올려 청구했다며 운임 담합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같은 해 12월 공정위는 현대상선(현 HMM), 고려해운, 장금상선...
현대글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중소기업이 수출 선박을...
한국무역협회가 해상ㆍ항공 수출 물류 종합지원 채널인 ‘회원사 화물 예약 데스크’를 19일부터 운영한다.
데스크에서는 최근 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애로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 SM상선, 대한항공 등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 및 항공 화물 공간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SM상선은 지난달 8일 무역협회와 MOU를 맺고 연말까지 부산에서 미국 LA로 가는...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해운 물류 대란이 지속 중인 가운데 항공 화물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
이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항공 화물의 평균 운임은 해운 운임보다 약 12배 비쌌다. 반면 올해 5월 기준, 이 격차는 6배 수준까지 줄었다. 해운 물류 대란 탓에 운임지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전준수 서강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법무법인 세창 김현 변호사, 양창호 전(前) 인천대 교수, 한국해운협회 조봉기 상무가 의견을 나눈다.
전경련 관계자는 "최근 해운 운임 급증으로 수출 기업이 고충이 커지는 가운데 물류대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운송물류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에...
항공 및 해운업계에서 계속되는 물류대란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요 물류기업들이 지원에 나섰다.
1일 대한항공은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는 화물기에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부터 해운 및 항공 화물 운송에...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과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등이 참석해 해운 및 항공 수송 공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물류 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의 물류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화물기 편에 중소기업 전용 공급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입물류 관련 업계 간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시기 선‧화주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업‧단체 간 협약식에 이어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1.6만TEU급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HMM 한울호'의 출항식이 있었다.
HMM 한울호는 이 날...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입물류 관련 업계 간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시기 선‧화주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업‧단체 간 협약식에 이어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1.6만TEU급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HMM 한울호'의 출항식이 있었다.
HMM 한울호는 이 날 부산항을...
한국무역협회와 포스코가 중소기업의 해상운송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무역협회는 포스코와 21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는 올해 연말까지 선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포스코 화물 운반선의 유휴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 포스코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스틸앤닷컴과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한국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 또는 트레이드 콜센터를 통해서도 유선 상담이 가능하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해운 대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기업이 중소기업 수출 물류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포스코는 이번 협력이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15일 오후 HMM(옛 현대상선)과 고려해운을 방문해 최근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선복 확보 상황을 설명하고 선사의 도움을 요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적인 해운 대란이 이어지는 와중에 화주 단체 대표가 직접 선사를 찾아 지원을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 회장은 이날 “임시선박 투입, 중소기업...
14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에 따르면 ‘조선 빅3’(현대중공업그룹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를 제외한 우리나라 중형 조선사들의 수주 선박은 지난달 누적 기준 33척이다.
지난해 전체 수주 건수(18척)를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한 회사는 대선조선(21척)이다. 그 뒤를 이어 대한조선이 9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STX조선해양과...
메인 화면에서는 국내외 각지에서 한국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활약 중인 SM상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하단에는 곧바로 화물 정보를 조회하는 페이지로 갈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새로 추가된 투자정보 메뉴에서는 회사의 재무상태를 포함한 각종 IR 자료를 제공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기훈 SM상선...
한국무역협회와 SM상선이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미국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증가로 미주지역 수출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만 적체현상까지 발생하면서 중소기업의 선적 지연 피해가 잇따르자 양 기관이 중소기업을...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 부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정위가 천문학적인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선주들이 배를 팔아야 하는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가격담합 혐의를 받은 해운사들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혐의를 받은 해운사들은 국적선사 11개사, 외국적선사 12개사 등 총...
한국해운협회는 지난달 국회에 발의된 국제선박에 대한 과세특례 일몰기한을 2024년까지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용교 위원장이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선사들이 조세감면 목적으로 선적지를 편의치적국(파나마, 라이베리아 등)으로 이전하는 것을 방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