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탑산업훈장’은 종합선박관리산업의 국내 정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장포럼’을 창설해 선원정책 발전에 기여한 이권희 한국해기사협회 회장이 받는다.
‘동탑산업훈장’은 박진기 HMM 부사장과 금창원 장금상선 사장이 해운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은 이형석 사량수산업협동조합장이, ‘석탑산업훈장’은 한일환 새한해운 선장이...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발틱운임지수(BDI)는 3117포인트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40.60% 급등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3일 기준 4147.83으로 17주 연속 하락 중이지만, 하락 폭은 좁혀지는 추세다. 중국의 봉쇄 조치가 완화된다면 물동량이 증가하고 운임도 반등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11일 오후 3시 5분 기준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9.68%(260원) 오른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발틱운임지수(BDI)는 21.8% 오른 2939포인트를 나타냈다. 발틱운임지수는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을 실어나르는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지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석탄, 철광석 물동량 강세로 대형선 중심의...
2020년부터 지금까지는 한국대학교육협회 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교육계의 문제점을 꿰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교육부가 당장 해결해야 할 사안은 학부모와 재학생, 교사, 교직원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현 정부와 반대 노선을 걷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대학 정시를 확대하는 것이 온당하다는 게...
8일 한국해운협회와 MOU해상운송 경쟁력 향상 목적
포스코플로우는 8일 한국해운협회와 서울 여의도 해운협회에서 ‘포스코플로우-해운업계 간 상생 협력 및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회사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해상 수출입 물류 발전을 위한 해운업계와...
30일 한국투자증권은 4월 코스피 전망 밴드를 2640~2880포인트로 제시하면서, “외국인 수급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큰 폭의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렵다. 지수보다 종목으로 대응하는 전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코스피를 5조6000억 원 이상 팔아치우며 ‘팔자’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매크로 악화에 따른 기업이익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각국의 대러 제재로 유럽 대부분 항만의 적체가 늘어나고 선박 보험료도 상승하는 등 해운업의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현재 중국 선사 코스코(COSCO)를 제외한 대규모 국제 선사들은 러시아 항만으로의 선박 기항을 취소하고 있다. 함부르크 항만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터미널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선 동석한 전재우 해운물류국장은 "해운 분야의 경우 흑해 안에 정기선사와 부정기 선사가 있는데 가던 배들은 다 돌아왔고 러시아 쪽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제재가 되면 선사들이 영업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기항 중단이나...
‘15년 만의 민간 기업인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한국무역협회를 이끈 구자열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구 회장은 무역 현장을 누비며 업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고, 협회의 존재감도 한층 키웠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구자열 회장이 지난해 2월 제31대 무역협회장에 취임할 당시부터 업계의 기대감은 컸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시장조사 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0인 이상 1112개 기업(응답 기준)을 대상으로 '2022년 기업규제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규제 전망지수(RSI)는 93.3으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고 17일 밝혔다.
RSI는 향후 기업규제 수준에 대해 사업체 의견을 조사해 지수화한 체감규제 전망지표로 기업경기 전망지수(BSI)와 유사한...
업계에서는 지난해만은 못하지만 올해도 글로벌 물류 대란에 따른 해운 업황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협회의 해상ㆍ항공 물류 지원을 받은 100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 기업의 56%가 올 하반기나 내년까지 글로벌 물류대란이 지속할 것으로 응답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항공운송 수요가 급증하며 현재는 주요국으로의...
두산퓨얼셀은 7일 쉘, 한국조선해양과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 협력의향서(LOI)’를 맺었다고 밝혔다.
3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박용 연료전지의 개발과 실증을 진행하고, 향후 선박의 실소유자인 선주와 선박의 등급을 책정하는 선급협회도 이 컨소시엄에 포함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은 현재 개발 중인 중저온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적용해...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물류 적체 현상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항공운송 수요가 급증하며 현재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으로의 항공운송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운 업계 다른 관계자는 “물동량이 줄어든다고 가정해도 적체가 풀리는 데만 1~2분기 이상 소요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컨테이너 운임이...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8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게 보낸 의견서에서 "포스코터미날을 2자 물류회사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협회는 "3조 원에 이르는 포스코그룹 전체 물류 일감이 포스코터미날로 이관될 경우 또 하나의 대기업 물류자회사가 탄생하게 된다"며 "이번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기존 선사들이나...
한국해운협회가 해운사의 운임 담합 행위를 조사 중인 공정거래위원회에 공동행위 결론을 조속히 내달라고 촉구했다. 공정위 조사는 2018년 12월 시작된 이후 3년간 결론내지 나지 않고 있다.
사태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해운사들은 내년도 선박건조계획, 운항계획 등 사업계획 수립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와중에 한국무역협회가 든든한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1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물류대란은 최근 세계 주요 항만에서의 컨테이너 하역 지연으로 인한 선박 운항 정시성 하락, 선박 확보의 어려움, 높은 해상운임 등으로 점점 심화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7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SM상선, HMM, 고려해운, 포스코...
한국해운협회는 2일 "HMM 노사가 이날 오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HMM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을 이날 오전 8시에 극적 합의했다. 협상을 시작한 지 무려 77일 만이다.
한국해운협회는 "HMM 노사 양측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상황과 이를 지켜보는 국민의 우려를 인식하고 한...
한국해운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HMM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합의되지 못해 해원노조 파업이 현실화하면 국내 유일한 원양 컨테이너 선사의 선박 운항이 중단돼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노사가 상생 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금융권도 HMM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져 한진해운 사태와 같은 물류대란이...
한국해운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HMM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합의되지 못해 해원노조 파업이 현실화하면 국내 유일한 원양 컨테이너 선사의 선박 운항이 중단돼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노사가 상생 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금융권도 HMM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져 한진해운 사태와 같은...
접종 대상은 국적 외항상선, 원양어선 및 해외취업선에 승선하는 국내 단기체류 내국인선원으로서 한국해운협회‧한국해운조합‧한국원양산업협회‧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에 등록돼 있는 선원이다. 해수부는 약 1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수부는 다수의 국가에 입항하고 장기 승선하는 선원직종의 특수성을 고려해 코로나19 우선 접종대상에 선원(실습생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