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주요 거점으로 벨기에나 네덜란드를 활용하고 있어 당장 큰 타격은 없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탄불에 있는 트라이베카 해운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세이한의 터미널 일부를 8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세이한 항구는 아제르바이잔이 하루 평균 65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해온 곳이라 이 곳이 막히면 주변국 원유 수출에...
다만 한국해운협회는 20일 회원사에 호르무즈 해협 통항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낸 상태다.
국민의힘도 윤 대통령을 비호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사실관계가 맞는 발언”이라며 “UAE를 지원키 위해 나간 아크부대에 UAE의 현실을 주지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스마트·자율운항 및 스마트항만을 선도하는 국내 기술력을 글로벌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7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50년간 쌓아온 그룹의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해양시대 미래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달 16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공개한 CES2023 혁신상 발표에서 한국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 등 그룹 5개사의 대표 제품이 총 9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경총을 비롯, 노동계 총파업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해운협회 등 30개 주요 업종별 단체들이 참여했다.
공동성명 발표에서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엄중한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노동계의 총파업은 위기 극복을 위한 전(全) 국민적 노력을 외면하는 집단이기주의적 행동으로 즉각...
한국경영자총협회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손경식 위원장(경총 회장), 17개 대기업 경영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2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ESG 경영위원회는 참여기업들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환경과 공시 분야의 정책 방향 및 과제를 논의했다.
손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현실의 ESG 경영은...
아울러 상해에서 출발하는 운임을 지수화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를 대체해 우리나라 실제 상황에 맞는 정확한 운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를 개발하고 이번 달부터 매주 공표키로 했다.
정부는 또 우수선화주 인증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소규모 화주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적 선사와 업종별 화주협회 간...
(무역협회) 14:00 IPEF 전략 심포지움(코엑스) 17:00 나이지리아 장관 면담(롯데H)
△산업부 1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제2차 수출상황점검회의 개최
△전라권 지역투자 헬프데스크 개최
△한-영 자유무역협정 개선 관련 공청회 개최 안내
△제1차 사업재편-5대은행 연계 전략회의 개최
7일(금)
△산업부 장관 잠정...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2014년 말 20만3441명에 이르던 국내 조선업계 전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말 9만2687명으로 감소했다. 한동안 이어지던 극심한 수주 불황으로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들었고, 정년퇴직으로 인한 자연감소와 이직자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장 기능직뿐 아니라 기술·연구·관리직의 이탈도 심화됐다.
조선 업계 다른 관계자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도크(배 건조 작업장)ㆍ선박 점거 행위에 대해 “불법행위에 따른 국민 경제의 현저한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공권력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경총은 입장문을 내고 “회사는 매일 약 316억 원의 매출 및 고정비 손실이 발생해 현재까지 약 6000억 원의 누적 손실을 봤다”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러시아향(向) 중고차 수출 금액은 월평균 550만 달러를 유지해왔다. 수출업체 수와 정기 해운 편 등에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2월 러시아를 상대로 한 중고차 수출금액은 각각 571만4000달러와 551만8000달러 수준이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월 24일) 이후 서방의 경제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3월 수출은...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회장은 “한국 조선산업이 10년 이상 지속된 극심한 부진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 위상을 되찾은 것은 해운·방산이 끌어주고, 철강이 밀어주는 탄탄한 전·후방산업 생태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가 주요 기간산업인 조선,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동반자적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기간 동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한국해운협회 소속 15개 국적선사가 부과하는 체화료 및 반환지연료를 일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화주·국적 해운선사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간차원의 상생협력 방안을...
한국해운협회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공정위 답합제재와 관련한 발표에 대해 과징금 등 처분을 즉각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해운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한 행위였음을 강조하면서 공정위의 이 같은 제재가 국제 물류 공급망에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공정위는 9일 고려해운·장금상선·SITC 등 국내외 선사 15곳을 대상으로 시정명령과 800억원의...
해양수산부와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한국항만물류협회는 10일 낮 12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상생·안전·성장을 위한 항만 노·사·정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물류업계의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처리하는 항만하역사업의 중요성을 노사가 인식해 마련됐다.
이날 노사정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번 항해는 자율운항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 입증을 위해 미국선급협회(ABS) 및 한국선급(KR)의 실시간 모니터링 하에 진행됐다. 아비커스는 미국선급으로부터 이번 자율운항 대양횡단의 결과증명서를 받은 뒤 올해 하반기 중 하이나스 2.0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자율운항 기술은 해상 운송업계의 인력난 해소, 휴먼에러의 원천 제거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