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중공업홀딩스는 한국종합기술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사주조합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한진중공업홀딩스가 보유한 한국종합기술 지분 전량(67.05%)이다. 이번 인수전은 우리사주조합과 호반건설이 경쟁을 벌였다.
또한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업체들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백산(-17.67%)은 2분기 영업이익이...
김 부총리는 "우리 해운업이 글로벌 위상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금융거래지원 시스템 통합 등 해운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공사의 구체적인 업무범위, 자본금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오늘 논의를 거쳐 주무부처인...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 지용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손관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해운항만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산업이고 이 중에서도 하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하역산업은 원활한 수출입과 항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이다.
항만하역산업 종사자 수는 약 2만 명...
△ STX "김동휘 대표이사 신규선임"
△ 카테아, 43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브리지텍, 27억 규모 산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 계약
△ 동원개발, 791억 규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도급계약
△ [답변공시] 드래곤플라이, 마포구 사옥 매각 추진중
△ 세코닉스, 계열사에 68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 한국정보통신, 서울투자 성장산업벤처조합...
이 영향으로 가와사키중공업은 가가와현 사카이데공장에 있는 2개의 데크 중 1개를 폐쇄했고, 에너지·중공업 업체인 IHI도 아이치현 지타시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40% 가까이 차지하는 한국 해운·조선업도 예외는 아니다. 대우조선해양도 정부 주도로 경영구조 개선 작업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정부가 세월호 참사로 지출한 수천억 원의 비용 중 청해진해운이 해운조합에 가입한 1000억 원을 회수하기 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13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여객공제금 지급에 대해 그동안 해운조합 등 보험사와 논의를 해 왔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공제금 지급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해진해운은 인명 피해와 관련해...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고 나서 한국선급, 해운조합, 해양수산부의 전직 고위간부들. 이런 해피아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이 전혀 없었다"라며 "지금까지 묵인해 온 관행들, 그리고 입법미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시민 작가 또한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미수습자를...
한국거래소가 세기상사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고 23일 단일가 매매방식을 적용한 데 따른 영향이다.
세기상사 외에도 연초 이상급등 현상을 나타낸 종목들이 하락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는 등 조정 압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한진해운과 함께 ‘해운주 랠리’를 주도하며 급등했던 흥아해운이...
잘할 것이라고 본다.”
△한국 해운산업의 신뢰 회복 방법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한국 해운업계에 대한 신뢰는 두 번 무너졌다. 첫 번째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해외 선주들을 대상으로 용선료를 인하하라고 공언한 것이다. 국제 간 금융거래에서 용선료를 재조정해 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두 번째는 세계 7위 규모 선사를 단번에 법정관리로...
기업별 채무 조정에만 신경을 썼지 한국 해운업 전체에 대한 밑그림은 전혀 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한진해운의 사례에서 보듯이 해운업은 시황을 아는 게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전문가가 해운을 잘 알기는 어렵고 해운을 잘 아는 전문가가 금융을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총 24차례나 파업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생산차질 14만여 대, 매출 손실은 3조1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파업 손실이 3조 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는 현대차 올 상반기 영업이익인 3조1042억 원과 맞먹는 규모였다.
조선·해운산업은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 수술대에 오르며 연일 이슈를 이끌었다. 해운업은 반토막이...
한진해운 육상노조는 “한진해운은 한국 해운의 역사이며, 동시에 미래”라면서 “한진해운의 모든 자산은 온전히 보존돼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진해운의 자산을 지켜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육상노조는 “국가적 자산인 한진해운의 인력을 최대한 인수할 의지와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항 등 한국...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한국해양재단은 관련 분야 최대행사인 '바다의 날' 홍보영상물을 제작키로 하고 지난 5월 해운조합과 선주협회, 수협중앙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상물 제작 예산은 각 기관의 자체 비용을 조달키로 합의했다.
업무협약(5월 24일)을 맺은 이튿날 플레이그라운드는 약 1억5000여만 원에 달하는 홍보 동영상 제작을 수의계약으로 따냈다. 1억...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자본확충 규모를 2조8000억 원으로 확정했다. 산은이 1조8000억 원을 출자전환하고, 수은이 1조 원 규모의 영구채를 매입한다.
정부에 따르면, 산은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 대우조선해양 자본확충 규모를 공식 발표한다. 산은은 이번 주 초 이사회 멤버로부터 구두로 동의를 받았기 때문에 이사회를 따로 열지 않기로...
김 장관은 또 “‘해양수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및 체계적 해양영토 관리’ 등의 핵심개혁과제 및 국정과제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규제를 개혁하는 등의 노력도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수부 산하 17개 공공기관 및 3개 유관기관(수협ㆍ한국선급ㆍ해운조합) 기관장이 참석했다.
장승환 한진해운 육상직원 노동조합위원장도 “한진해운을 살리는 게 유리하다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보고서도 나왔고 용선료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회생 가능성이 컸다”며 “하지만 3월 이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한진해운을 죽이고 현대상선을 살리는 작업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한 관련업계 관계자는 “조양호 회장이 이번 정권에 미운털이...
90% 지분 보유
△아이엠, 오는 31일 권리락 발생
△에코프로, 오는 31일 권리락 발생
△인터불스, 경영권 변경 계약 체결
△에스마크,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에스에프씨, 제이에스투자조합이 지분 7.64% 보유
△[답변공시] 케이에스피 "최대주주 한국공작기계 지분매각 진행중"
△3S, 전환가액 조정 3967원 → 3221원
△[조회공시] 대신정보통신...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에서 “해운에 무지한 정책당국자들의 의사 행위와 한진해운 대주주의 책임회피로 한국 해운업이 위기를 맞았다”며 “세계를 무대로 물류를 옮겨야 할 선박들이 무기한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진해운 회생을 위한 정부 지원과 선원 고용권 보장을 촉구한다. 이번 사태 책임자를 엄벌에 처하라”고 주장했다.
PC방 사장으로 시작해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이사까지 역임하며 업계, 정부, 정치권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 2012년 중소기업 규제개혁 옴부즈맨을 맡으면서 중소기업계 규제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고, 2013년부터는 소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 대표를 맡아 소상공인 업계의 애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네이버에서 5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