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외인프라ㆍ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지원공사)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지원공사의 일반직ㆍ계약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19명 및 계약직 4명 등 총 23명이다. 채용분야는 사업개발(10명), 경영지원(3명), 금융(3명), 리스크 관리(3명), 비서 및 운전(4명) 등 5개 분야다.
지원자격은 나이ㆍ학력ㆍ전공에 제한...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에 시작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임원 공모의 서류접수 마감기한을 당초 2월28일에서 3월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모기간 중 설 연휴가 겹친 점, 신설 기관으로서 KIND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공모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내·외부의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공모기간 연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지원공사’)의 임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공사는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사업 발굴부터 개발·금융지원, 직접 투자 등 사업 전 단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해외사업, 인프라...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분야에서 투자개발사업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우리 건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이 가시화됐다.
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을 위한 ‘해외건설 촉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법률 위임 사항 등을 규정하고 해외건설 전문 인력...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스마트 건설, 스마트 도로, 스마트 공항 등 우리 부의 전통적인 주력 산업에 대해서도 혁신성장 요소를 찾아내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올해 설립되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를 제대로 출범시켜 해외 수주에서 새로운 영역도 개척하자"고 주문했다.
선정·지원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 수단으로도 활용 중이며, 콜롬비아 산사태 취약지역 분석 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자체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 해외도시 개발사업에 LHDW를 적극 활용해 국내 드론기술의 해외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욱 LH 공간정보기획부장은 “이번 LH 드론-웍스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드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loT),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구현되는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김 장관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인프라벤처펀드도 새롭게 조성해 연말부터 본격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최대한 빨리, 자주 해외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국내는 물론 쿠웨이트, 방글라데시 등 해외 신흥개발국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희림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건설사업에 설계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프로젝트는 한국형...
공사(LH)가 미얀마에 여의도 면적만한 산업단지를 수출한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 지역에서 LH가 주도하는 첫 산업단지 개발이다.
LH는 16일 제주도 서귀포 켄싱턴호텔에서 미얀마 건설부와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산업단지는 237만㎡(약 71만7000평)규모다. 미얀마 최대 도시인...
도시재생뉴딜은 기존 주택들을 철거하고 아파트 등을 새로 짓는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쇠퇴한 도심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물리적 인프라는 물론 그 지역의 공동체, 문화 등 사회적·경제적 분야까지 활성화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LH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이에...
도심과 지역을 재창조하는 ‘개발 플래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자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역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남북협력사업 지원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첨단산업단지 조성,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시장 진출 견인, 공공인프라 투자 등으로 ‘경제 서포터’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매년 생산유발효과 40조 원, 취업유발효과 25만 명을...
유망 중소기업 수출상품 홍보로 인지도와 고급화 이미지를 높이고, 물류 인프라 확충 등으로 해외 운송을 지원한다.
특히 중국 내륙지역 콜드체인 노선을 확대하고 소비처 근거리 배송을 실시한다. 칭다오 물류센터와 내륙의 주요 도시 간 정기 노선을 늘려 지난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서 올해 청뚜를 추가했다.
물류센터에서 4개 거점지역 내 유통매장(소비처)까지...
한국전력공사는 8일 에너지분야 창업ㆍ벤처기업 육성과 지역혁신 지원 등 에너지 혁신의 거점이 될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에너지분야 창업ㆍ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스타트업을 300개 이상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전은 이날 오전 광주ㆍ전남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해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낮추겠습니다.”
전국에 폭설이 내린 지난달 2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집무실에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만났다. 취임 3주년을 맞이한 박 사장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어느 해보다 각오가 남다르다고 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각종 재난 사고 등으로 인해 어렵고...
해외공사 수주의 경우 최근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을 비롯해 가장 큰 시장인 중동지역에서 수익성 위주의 수주를 진행하고, 인프라 쪽도 중동뿐 아니라 동남아, 아프리카 중심으로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AIB, KOIF 등 정부의 자금지원을 발판으로, EPC 역량뿐만 아니라 파이낸싱 능력까지 동원한 사업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쿠웨이트 국영 석유공사인 KPC와 석유가스 및 에너지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자비르 총리와 최 회장 간 면담이 진행, MOU에 관한 후속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 회장은 5월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이란을 방문, 에너지와 정보통신 관련 정부부처 고위 인사들을 만나 자원개발과 정보통신, 도시인프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인프라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수출은 대상 국가의 지역적 특성, 경제발전 단계, 도시개발 유형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구성, 맞춤형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간(G2G) 협력기반 하에 민간과 공공이 동반 진출, 도시기획부터 건설, 관리ㆍ운영 등 도시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쿠웨이트 수도 인근 2만5000호 규모의 신도시(대지조성...
호주와 스리랑카에서 해외건설 인프라분야 주요 발주처 장관 등 고위급 인사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정부가 주도하는 인프라개발사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수주 지원단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현지 진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호주와 스리랑카는 최근...
이밖에도 정부는 환경과 상생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프로슈머(쓰고 남는 전기를 이웃에게 판매) 거래, 학교 태양광,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 에너지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2조원 규모 전력신산업 펀드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전기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투자ㆍ기술개발ㆍ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발 오염물질을...
지난 1월 경제 제재 해제로 다시 열린 이란 시장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넓은 국토를 가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도로도시개발부가 약 270억달러 규모의 도로·철도 등 인프라 사업 계획을, 에너지부는 약 116억달러 규모의 댐, 수로 등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제재기간 동안 낙후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과 이란의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