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제39대 회장에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1980년생으로 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이며, 이원희 33대 교총 회장에 이은 두 번째 중등 평교사 출신 회장이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3∼19일 실시된 온라인 투표 개표 결과 총 투표의 38.08%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신임...
홍 총장은 “오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총장들 총회를 하니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자고 했다”면서 “지금까지 한 달반 정도 전화를 돌려서 각 대학의 어려움을 화상회의 등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고 했었고, 오늘 13명의 총장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 총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끝장 토론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학생들은 한국전과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김광록·김영복·이재남·지영두·김갑상·이건우·한춘구 씨 등 7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기록한 책 을 펴냈다.
이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책과 함께 편지를 보내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젝트 '새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인에 거주하는 6.25와 월남 참전 유공자 어르신을 인터뷰해 자서전으로...
동시에 시멘트 기업체와 공동산학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 연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연구책임자인 김의철 한국시멘트협회 실장은 “단순히 연구인력의 감소만이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대응을 위해 필요한 저탄소시멘트 제품 확대, 순환자원 재활용 활성화, 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 기술등 탄소 순환형 시멘트 생산공정 구현에...
AR247(주)은 이번 실증에서 가천대학교 주변 음식점과 학생 간 음식배달을 연계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 과정에서 주변 장애물과 신호등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동으로 배송하는 AI로봇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AR247(주)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 인증서 자격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AR247(주)는 향후 홀몸노인 및 거동이...
다만, 한국 학생들이 창의력 발휘가 필요한 과제 수행에 대해 갖는 자신감을 나타내는 ‘창의적 사고력 자아효능감’ 지수(-0.13)는 OECD 평균(0.00)보다 낮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PISA 2022 결과에 따르면 창의적 사고력 점수가 높은 나라에서 자아효능감 지수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학생들이 창의적 과제를 수행하는 데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이번 조사는 딜로이트 그룹이 지난 2~3월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한국,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등 총 13개 국가에서 2903명의 대학생과 9042명의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 AI 세대와 개발도상국이 아태 지역의 생성형 AI 혁명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81%와 직원 62%는 생성형 AI를 활용했고, 학생 60%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9일부터 이틀간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2024년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197개 대교협 회원 대학 중 135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다.
첫째 날에는 ‘주제발표’ 및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RISE)...
1985년 개장한 한국 최초의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63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체험, 공연으로 사랑받아 9000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아쿠아플라넷63의 해양생물들은 일산, 광교, 여수, 제주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진다. 아쿠아플라넷63이 떠난 자리에는 2025년 ‘퐁피두센터(Centre Pompidou) 한화 서울’이 들어선다. 퐁피두센터는 오르세,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학생 시절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치를 때면 늘 하던 일이 있다. 문제 속 ‘모두 고르시오’ 표현에 동그라미를 치는 것이다. 미리 강조 표시를 해두지 않으면 시험 도중 이를 놓치기 일쑤였다. 정답이 2개 이상인데도 한 개만 달랑 골라 문제를 틀리는 불상사를 방지하려면, 두 개 이상의 답을 모두 골라야 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켜야 했다.
이 같은 학창 시절...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평가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집한 2만47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과 학교생활 만족도 등 비인지적 특성을 진단했다. 성취 수준은 △4수준(우수학력) △3수준(보통학력) △2수준(기초학력)...
한국은행은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위조화폐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화폐사용습관과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 및 현금접근성 개선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2014년 처음 실시했다.
응모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포상을 실시하고 한국은행...
대보건설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학생 등 20여 명은 최근 건설장비 무인화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현장을 견학했다.
대보건설과 에스텍이엔씨는 이달 3일 건설 현장 장비 무인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현장에서 △대상장비 자동화 키트(Automation Kit) 구축 △작업정보 생성 △장비 운영 및...
특히, 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한 해 앞두고 양국 교육부 간 최초로 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각서를 맺었다. 양국은 유학생 교류 등도 주요 협력 사안으로 논의하고 나섰다.
15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에서 “3국의 미래세대들이 디지털 대전환 및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이주호 부총리, 일본 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대신, 중국 후아이진펑 교육부장, 이희섭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한·일·중 3자 회의에 앞서 한·일 양국 교육부는 수교 이래 최초로 교육분야 협약각서 MOC를 체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MOC는 전반적인 한일 협력 이니셔티브(initiative) 각서”라면서 “교환학생...
양측은 교육기관 간 파트너십 강화, 학생 및 교사 교류, 교직원 및 고등교육기관 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고등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양측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유아교수학습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임을 인식하였다.
양측은 양국 대학교 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안전 교육을 하고, 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 PM 교통사고 분석과 예방을 위해 주요 이용 데이터 등을 공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협력했다.
더스윙은 지난해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와...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겨우 ‘한국단편문학전집’을 들여놨다. 제대로 읽은 것이라고는 서너 권에 불과한데, 이후 매달 할부금을 내느라 내 알량한 용돈이 거덜 났다. 부잣집 거실에 있는 ‘브리태니커백과사전’급은 아니었지만 우리 집에도 어느 정도의 품격이 들어앉았다.
브리태니커백과사전이 첫 출간된 18세기 후반, 조선의 왕인 정조가 어좌 뒤에 놓여있던...
한국거래소는 13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1억4000만 원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2024년도 KRX 맞춤형 금융교육’의 시작점인 ’특성화고 금융 교육‘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취업특강 등 금융역량 강화 교육으로 올바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수환 관악아날로그 대표는 “무조건 AI 인력보다는 기초가 되는 학생들도 좀 많이 키워서 기업에 가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높은 기술이 필요한 인재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정책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넥스트칩 대표)은 “해외 연구개발(R&D) 인력의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비자 이슈가 존재한다”며 “비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