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다. 한국사는 필수영역이라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다.
킬러문항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저히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지난해 수능은 '킬러문항'을 배제하고도 역대급 난이도의 ‘불수능’이라는...
장애 학생의 위기행동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걸려온다고 한다. 노조는 “‘몰래 녹음’이라는 불신 가득한 현장이 아니라 시스템을 마련하고 교육정책을 새로이 정비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교육 현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원단체들은 C씨에 대해 무죄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체육관과 학술문화관, 학생회관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건물이 올라간 상황이었다.
공사는 이달 5일 멈춰섰다가, 13일 만인 18일 재개됐다. 이 사업 시공사인 대보건설과 시행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이 공사비 인상 협상이 장기간 진척이 없는 상태로 머무르면서 시공사가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낸 것이다.
이곳 현장의 공사 중단은 지난해...
이공계 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잠재인력들이 이 분야를 선택하고 유지하려는 강력한 동기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유입된 인력이 경쟁력 있는 고급인재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경력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연구재단 이재방 기초연구지원실장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신진연구자...
학생들의 관심과 연구 지원 부족으로 대학에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어떤 기술이 유망할지 알 수 없는 만큼 퍼스트 무버의 토대가 되는 자연과학 분야 기초연구를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단기적 패스트 팔로워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으로 새로운 산업 창출하는 등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공...
지원 가능한 대학 군을 살펴 이후 학습의 목표로 삼거나, 수시로 목표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학평 응시 학생들의 성적표는 내달 17일에 제공된다.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기재되고, 그밖의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병원에 필요한 의사 규모, 학교에 필요한 전공과 학생 규모, 그리고 누가 어떤 금융과 에너지 서비스를 어떻게 공급해야 할지는 대부분 시장에 그 답이 있다. 우리 경제와 사회의 공급자 마인드 그리고 공급자를 위한 규제를 철폐 내지 완화해 나갈 때 한국 경제와 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의료계와 교육계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김정은 서울대 의대 학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전원협의회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함께 했다.
전날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서 제출에 나서거나, 나설 계획임을 밝힌 상태다. 울산대 의대...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크게 느낀 사회갈등은 ‘보수와 진보’가 82.9%로 8가지 항목 중 가장 높았다. 보수와 진보 항목은 전년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
이어 ‘빈곤층과 중상층’(76.1%), ‘근로자와 고용주’(68.9%), '개발과 환경보존'(61.4%) 순으로 높았다.
보수와 진보는 전 연령대에서 80%대로...
접수 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영상 △에세이ㆍ기획서 등 3개 부문으로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세부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역할과 중요성, 가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중소기업 취업 후기 △중소기업 편견(인식) 개선 아이디어이며, 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전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성명을 통해 의대증원 반대 및 의학교육 퇴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의료계의 일반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교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라며 “의대생들이 복귀만 한다면 학사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집단...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맞춤형 순회상담 △한국어프로그램 △다국어 번역본 문화이해교육 워크북 배포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이 있다.
맞춤형 순회상담은 다문화학생 상담·통역 등의 경력이 있는 이중언어 상담사, 특수교육·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원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입학정원 배정 계획에 의해 30개 대학이 주요변화 평가 대상이 되는 만큼 △평가 결과에 따른 불인증 △관련 법에 따른 정원 감축 및 모집 정지 △학생의 의사국가고시 응시 불가 등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의과대학이 교육여건을 제대로 갖추고 의학교육 수행에...
비상교육은 2019년 IBS 프로그램 협력 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지금까지 베트남 24개 대학 총 7000여 명의 한국어 전공 학생들이 클라스를 활용해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비상교육은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 보급 대상을 확대해 현지 한국어 교원 부족 문제 해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베트남 전역의 초중고에 마스터케이를 보급하고...
한국시간) 미국 온라인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언론에 공개된 미즈하라의 미국 출신 대학과 MLB에서의 통역 경력이 과장됐거나 부정확하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인용해 보도했다.
애초 미즈하라의 출신 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대학 대변인은 디애슬레틱에 "미즈하라 잇페이라는 학생이...
1985년 1월에 인천 부평공단에 한 금속공장에 갓 취업한 21살의 청년이 있었다”며 “저는 여러 학생운동 끝에 인천의 한 공장에 위장취업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땀 흘려 사는 사람들에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젊음을 바쳐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청년이 바로 40년이 지나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 있다”며 “저의...
박 차관은 “한국 의사가 미국의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의 추천서를 받아가야 하는 절차가 있다”라면서 “전공의들이 현지 근무지 이탈을 통해 처분을 받게 되면 이력이 남아서 추천서를 발급하는 제외 조건이 된다. 현실적으로 미국 의사가 되기 위한 길이 막힐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의협 비대위는 “박 차관이 행정처분 받은 전공의들에게 해외 의사...
리스본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하는 한 학생은 “우리가 대학을 졸업할 때쯤 많은 것이 변할 거라고 낙관하지 않는다. 나뿐만 아니라 동급생 중 절반 이상이 졸업하면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찾을 계획”이라며 “미래를 위해선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이 서야 나라가 산다.’ 한국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말 중 하나인데, 현재 포르투갈 상황을 대입해...
이날 방문한 NGO 관계자는 “글로벌 NGO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업계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한국외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국제무대로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해외 NGO 초청 특강이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한국에서 피아트가 철수했기 때문에 정식 A/S가 불가능하지만 그것도 괜찮다. 아반떼 몰 때도 정식 센터에 가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씨는 과거 불거졌던 자신의 외제차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조씨는 “‘외제차 탄 적이 없다’는 법원 진술에 오해가 있어서 바로 잡자면, 그때 당시 저는 학생으로 외제차를 탄 적이 없다. 현재는 차를 바꿔서 피아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