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8)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으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선수들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도 과거 동계올림픽이 배출한 스타인 쇼트트랙 김기훈, 전이경, 진선유 등도 거론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그리스에서 출발한 올림픽 성화는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해 전국 17개 시ㆍ도를 거쳤다. 봉송 기간은 101일, 주자는 7500명...
한국 피겨 대표팀이 역대 처음으로 출전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중간 순위 9위에 올랐다. 10개국 중 상위 5개팀만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칠 수 있어 예선 통과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대표팀은 9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남자 싱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기 때문. 이번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이는 종목들도 있다. 스노보드 빅에어,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등 네 종목은 평창올림픽에 처음으로 추가됐다. 새로운 종목 덕분에 100개 이상의 메달이 늘었다.
6개국은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밟는다. 에콰도르와 에리트레아...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차준환(17ㆍ휘문고)이 감기몸살로 강릉선수촌 밖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준환의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지난 7일 “차준환이 부모님과 함께 강릉선수촌 인근에 집을 얻어 잠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준환이 아직 강릉선수촌에 짐을 풀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캐나다 전지훈련 때 걸린 심한 감기몸살 때문이다. 차준환은...
한국 피겨는 평창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차준환, 여자 싱글 최다빈(18ㆍ수리고)과 김하늘(16ㆍ평촌중), 페어 김규은(19ㆍ하남고)-감강찬(23), 아이스댄스 민유라(23)-알렉산더 게멀린(25ㆍ미국) 등 총 7명이 참여해 팀 이벤트와 개인전에 출전한다.
이날 팀 이벤트에는 ‘남자 김연아’로 불리는 남자 싱글의 차준환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준환은 지난해...
한국 피겨는 남자싱글에 차준환, 여자싱글에 최다빈, 김하늘, 페어에 감강찬-김규은, 아이스댄스에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등이 출전해 팀이벤트와 개인전에 나선다.
팀이벤트 첫날에는 남자 싱글의 차준환과 페어의 감강찬-김규은이 연기를 선보인다. 한국 피겨의 포문을 열 차준환과 감강찬-김규은 조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스키...
한편 1948년 제5회 스위스 생모리츠 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시작한 한국의 최고 종합성적은 2010년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이었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종 금메달 6개·은메달 6개·동메달 2개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이번...
한정인(피겨)이 동계올림픽 최초 남북 공동기수로 활약했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이규섭(농구)과 리금숙(축구)이, 가장 최근인 2007 창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오재은(알파인스키)과 리금성(아이스하키)이 공동기수 역할을 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공동기수는 패턴에 따라 '남남북녀'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는 7일 한국의 공동기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겉옷에 독도가 빠진 한반도기 패치를 부착하는데 이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피겨 아이스댄스 조에 주제곡 수정 지시를 내리면서다.
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ISU는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조에 주제곡에 포함된 독도 관련 문구를 언급하며 프리댄스 주제곡 수정을 요구했다.
민유라와 겜린은 지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페어에 출전하는 김규은(19)-감강찬(23) 조가 강릉선수촌에서 생활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입촌했다.
김규은-감강찬 조는 4일 오전 8시 대한체육회가 제공한 미니버스를 타고 태릉 선수촌을 출발해 오전 11시께 강릉선수촌에 도착했다. 평창올림픽에 나서는 144명의 한국 선수단 가운데 빙상종목에 출전하는 93명의 선수는...
사무총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해피투게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700여명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스케이팅 관람 및 대관령...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피겨여왕'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하지만 소트니코바는 편파판정 의혹에 휩싸였고, 한국 팬들은 '안티'로 돌아섰다. 이후 주기적으로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여러 차례 국제대회에 불참한 소트니코바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도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2018...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피겨여왕'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하지만 소트니코바는 편파판정 의혹에 휩싸였고, 한국 팬들은 '안티'로 돌아섰다.
이후 주기적으로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여러 차례 국제대회에 불참한 소트니코바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도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체조 요정 손연재가 러시아 피겨 선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네티즌의 원성을 샀다.
28일 손연재가 소트니코바의 팬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로 소트니코바의 편파 판정이 일었던 시기였다. 편파 판정의 피해자는 한국의 김연아였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27일(한국시간) 평창올림픽에 242명(남자 135명, 여자 1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계올림픽 파견 선수단 중 역사상 최대 규모다.
미국은 총 102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평창올림픽 종목 중 97개에 참가한다. 이는 미국뿐 아니라 역대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어느 나라 선수단보다도 많은 인원이다.
선수단을 성별로...
러시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예브게니아 메드베네바와 알리나 자기토바를 포함해 169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169명의 선수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라는 이름을 달고 개인 자격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가 USSA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2010년과 2013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이후 2017년 박성현이 세 번째다.
여자 선수 부문 2위는 미국 수영 선수 케이티 러데키, 3위는 역시 미국 체조 선수인 모건 허드가 선정됐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톰 브래디(41·미국)가 받았다.
남자 선수 2, 3위는 골프 선수 저스틴 토머스와 농구...
8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이번주 로잔의 IOC 본부에서 장웅 IOC 위원을 만나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논의한다.
북한 선수들이 실력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자력 확보하기 어려운 이상 IOC의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 종목 배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장웅 위원은 지난해 9월 페루 리마에서...
한국관광공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 구현한 ‘상상 스타디움’을 전시 중이다. 3월 중순까지 이어질 이번 전시는 4X4m 크기의 스타디움과 총 2017명의 응원단 피규어가 함께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일본 NHK와 요미우리TV가 방한해 취재할 만큼 남다른 관심을 얻고 있다.
상상 스타디움엔 해당 작품 외에도 경기 종목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새해를 맞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
김연아는 1일 방송된 'SBS 8 뉴스'에 출연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억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올림픽 개막 40여일을 앞두고 열심히 활동 중"이라며 현재 활동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