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로열티 제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협회장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자정실천안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로열티에 대한 문제는 핵심 중에서도 핵심”이라며 “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가맹점주들이 이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자정실천안에 공정위가 언급했던 ‘분재 조정을 위한 소통 창구’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정실천안을 발표했다. 이번 자정실천안은 지난 3개월간의 논의를 마친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의 ‘권고의견’을 구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자정혁신안과 함께 이를 검토해 다듬은 실천안을 27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7월 박기영 협회장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긴급 간담회를 통해 10월까지 업계 스스로 자정혁신안을 마련한다고 약속했다. 이에 협회는 최영홍 고려대...
이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혁신위는 앞으로 매주 회의를 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사업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의 6대 과제와 국회에 상정된 33개 가맹사업법개정안 등 프랜차이즈 관련 현안에 대한 ‘상생혁신안’을 마련해 오는 10월에 공정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
대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제시한 해법은 로열티 제도의 부활이다. 물품을 납품하며 임의로 받던 ‘통행세’를 규제한다면 가맹점 매출의 일정부분을 고정적으로 받는 로열티 제도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는 것. 로열티는 사업 노하우 전수, 가맹점 교육 지원, 마케팅 제공 등의 대가다. 로열티는 가맹점 매출의 몇 %를 본사가 취한다고 공지하기 때문에 본사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자율적인 가맹사업 혁신안을 만들 '프랜차이즈 상생위원회'(가칭) 위원장에 최영홍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7월 28일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상생 혁신안을 오는 10월까지...
기대 이하의 낮은 영업이익으로 생존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자영업자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것은 최저임금 등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이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편의점은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평균 4~6명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편의점 점포당 전체 비용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임대료 등을...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달 말 김상조 공정위원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협회 측은 △투명 경영 △윤리 경영 △상생 혁신안 △을의 눈물 방지 △일부 오너의 사회적 물의 사죄 등 5가지 실천 계획을 밝혔고 김 위원장은 10월까지 프랜차이즈 업계에 대한 압박을 늦추고 자정 기회를 주기로 했다.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