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탑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 1974년 설립돼, 1985년 현재의 상호로 법인 전환했다. 회사의 주요 사업은 전문의약품(ETC) 사업 부문과...
뉴지랩은 ‘탈레트랙티닙’의 한국 내 △임상개발 △식약처 허가 △독점판매권 등 상용화를 위한 제반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뉴지랩은 안허트사와 공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다국가 임상 2상에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임상2상 종료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승인신청을 통해 약품의 조기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지랩파마 고영희 박사는...
메디포럼은 2019년 1월31일 엘에스케이글로벌 파마 서비스와 임상 관련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6월 25일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전국 25개 기관이 연구 참여를 밝히고 있다. 임상은 순차적으로 기관별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사 및 연구 계약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3상 진입 시기는 아직 예단하긴 어렵다. 2b상이 진행되는...
종근당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손잡고 혈액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의 임상 2상을 진행한다. 이 임상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개발한 프로토콜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폐렴 확진을 받은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사람 폐세포 실험에서 '렘데비시르' 대비 수백 배 이상의 항바이러스...
이번 임상 시험을 통해 2022년 2월까지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0개 국의 삼출성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6명을 대상으로 SB15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SB15의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회사 관계자는 3일 “GLS-1200은 대량생산을 통한 한국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기술이전을 고려하고 있다”며 “출시 예정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과 병용할 수 있어, 사업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치료제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제품 사용도 상시로 이뤄지는 만큼 상품성은...
의약품 제조업 한국파마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공모주식 수가 324만3000주이고,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6500~8500원이다. 22~23일에 수요예측을 하고 8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호가 6만3000원(▲500, +0.80%)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의료기기(임플란트, 치과용) 제조업체...
부광약품 관계자는 "지난 펀딩 이후 덴마크의 상장 적격 국가 지정도 완료되면서 상장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콘테라파마의 한국 지사를 설립했으며 임상의 진행과 상장 준비를 위해 연구개발 핵심 인력 등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유럽의 임상 2상에 이어 미국에서도 임상...
셀레믹스와 한국파마, 제놀루션은 지난 18일 나란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코스닥 상장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은 조만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이오플로우, 피플바이오 등 10여곳의 바이오기업들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힐세리온, 안지오랩, 이노비오, 뷰노, 고바이오랩...
한국거래소는 18일 한국파마, 제놀루션, 셀레믹스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파마는 1985년 설립된 제약사로 지난해 매출액 661억 원, 영업이익은 72억 원을 거뒀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제놀루션은 2006년에 만들어진 의료기기업체로 핵산 추출기기 및 시약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40억 원...
대웅제약(3.53%), 휴온스글로벌(5.15%), 제테마(7.77%), 파마리서치프로덕트(4.36%), 한국비엔씨(5.55%) 등도 주가가 올랐다.
메디톡신주는 국내 보톡스 시장에서 휴젤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난해 기준 총 시장 규모 1473억 원 중 544억 원에 달한다. 약 30%가량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제품이 퇴출당하면서 시장 개편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특히 증권가에선...
JW중외제약은 아토피 신약 JW1601 임상 1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한국인, 코카시안, 일본인 대상 모든 용량군에서 안전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레오파마에서 이후 개발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8월 기 전달한 임상1상 시험 예비 결과를 바탕으로 FDA 승인을 받은 식이영향 평가 시험을 연내...
임상 결과, 최대 내약 용량을 결정하는 ‘용량증량 코호트 연구’를 통해 한국인, 코카시안, 일본인 대상 모든 용량군에서 안전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또한 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해 유효용량을 확인했다.
레오파마는 JW중외제약이 지난해 8월 단회투여 임상시험 과정에서 도출한 예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식이연구를 위한...
후보물질에서 시판 허가까지 승인율이 6% 수준으로 극히 낮아 빅파마들도 CNS 질환에서 많이 손을 뗀 상황이고, 타사 치료제 개발 현황도 없다. 5년 내 가시적인 경쟁 약물이 없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라는 설명이다.
상장 이후엔 시판 약물 판매 확대는 물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회사는 레녹스...
◇레고켐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기술도입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운영하는 한국화학연구원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물질은 코로나19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