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상훈 경북대 교수, 김성수 전 CFA한국협회 회장, 김봉기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후 이남우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앞선 발표자들과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가 대담을 나눴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상훈 경북대 교수는 최근 행동주의가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기술보증기금은 한국벤처투자와 24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모태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관련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함으로써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레블업은 AI의 기계학습에 필요한 그래픽반도체(GPU)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백엔드AI'를 개발했다. 다양한 AI 업체들이 '챗GPT' 등 그림, 음악, 문자 등을 다루는 생성형 AI와 각종 AI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을...
또한, 최근 토종 행동주의 펀드로 주목받고 있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가 주주관여 활동 사례를 통해 소수주주권 가치회복을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장항진 CFA한국협회 부회장은 “최근 개인 주식투자자 증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눈)의 발달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주주들의 권리 의식이 크게 높아지고 있고, 일반 주주 보호를 위한...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증권 지수는 올해 들어 12%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만 7.58% 급락한 모습과 대조적이다.
증권사 개별 종목으로 봐도 상승세다. 특히 다올투자증권은 이날까지 올해 107.14% 급등했다. 주식시장 훈풍에 더불어 유동성 우려가 일단락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다올인베스트먼트(현 우리벤처파트너스)...
김 회장이 이끄는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지분 13%를 미국 투자회사인 다이얼캐피털에 10억 달러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MBK파트너스의 순지분가치는 1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평가됐다. 현재 이 회사는 26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김 회장은 또한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선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2007년 MBK장학재단...
핑거파트너스는 핀테크,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관련 사업 분야의 투자처를 확보하고 금융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홍 대표는 “보다 많은 사람이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핀테크 사업을 추진했고, 핑거파트너스는 모회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특화 섹터 펀드를 만들어 같이 시너지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오스템임플란트는 추가 공개매수나 장내 매수 없이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자발적 상장폐지를 신청할 것으로 예측된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MBK파트너스와 UCK파트너스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한 특수법인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차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당시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1차 공개매수로...
이번 거래는 2019년 5월 KCC-SJ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모멘티브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이다.
KB국민은행은 모멘티브의 최초 인수금융을 주선했던 금융기관으로, 전략적투자자인 KCC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표 주선을 담당했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의 리파이낸싱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리파이낸싱은 미국...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유지
남성현 IBK
◇POSCO홀딩스
철강 정상화와 리튬이 이끄는 re-rating
실적은 2분기부터 정상화
Made in POSCO Lithium의 탄생
목표주가 50만원으로 25% 상향
최문선 한국투자
◇셀바스AI
AI 음성기술은 로봇 생태계 확장 필수 요소, 본격 침투 가시화 전망
AI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에서 음성기술의 확장성을 주목...
행동주의 펀드인 안다자산운용, 플래쉬라이트케피탈파트너스(FCP)의 공세에 이목이 쏠린 KT&G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제안한 안건이 모두 가결되며 사실상 사측이 완승을 했다.
KT&G는 28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결과, 이사회가 제안한 주총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은 예정시간보다...
투자와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나섰지만, 소액주주들의 반대가 거센 상황이다. 이번 분할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선 주총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주주 달래기에 여념이 없다.
다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DB하이텍의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하면서 가결 가능성도 나온다.
30일엔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
KT&G는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예탁결제원의 시스템 문제라고 해명했다.
KT&G측은 “해외투자자들의 집중투표를 의도적으로 막고 있다는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는 예탁결제원의 시스템 문제로 회사는 이사실을 국내 상임대리인과 해외주주들에게 통보하고 영문으로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아울러 회사는...
메릴린치 한국 대표를 맡았을 정도로 업계에서 손꼽히는 투자 전문가다.
SK스퀘어 사외이사들은 투자기관과 만나 SK스퀘어의 투자 성과, 향후 전략, 주주총회 안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의 최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EQT파트너스와 함께 SK쉴더스를 공동 경영하게 된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JB금융지주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상장사협의회와 ISS, 글래스루이스는 얼라인이 제안한 △결산배당(주당 900원) △김기석 후보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에 모두 반대 의사를 권했다.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을 감안할 때 국내 행동주의 펀드들의 동력이...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및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컨소시엄이 공개매수 추진을 위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신청하고자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공개매수 대상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본 신고서 제출일 현재 발행하고 있는 보통주식(1557만6488주) 중...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대신경제연구소(한국ESG연구소)가 28일 열리는 KT&G 주주총회에서 KT&G 이사회가 제안한 안건에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경제연구소는 KT&G 이사회가 제안한 현금배당 주당 5000원 안건과 현 사외이사 6명을 유지하는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다만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건에...
투자자로는 초창기부터 함께 했던 한국투자파트너스ㆍ대교인베스트먼트와 새로 들어온 엘비인베스트먼트ㆍ보광인베스트먼트가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무리하게 마케팅 비용을 썼던 것을 후회한다고 자평했다. 다만 사람을 뽑는 데 큰 공을 들인 것은 잘한 것으로 손꼽았다. 김 대표는 “당장 빨리 쓸 사람이 아니라 회사와 문화가 맞는 사람을 뽑으려...
국내 AC 최초 상장을 추진했던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지난해 10월 한국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한 후 올해 1분기 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해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앞서 2번의 자진 정정으로 시장 객관성을 확보하고 투자자 이해도를 높이려 했으나 지난 3일 금감원의 직접 정정 요구로 목표한 기간 내 상장이 어려워졌다. 경기 침체와 실리콘밸리은행(S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