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자산규모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저축은행)의 경영공시에 따르면 이들 회사의 부동산 PF대출 연체액은 지난해 말 기준 1961억 원으로, 전년 동기(757억 원) 대비 2.6배가량 늘었다. 5개사의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대출채권은 지난해 말 기준 총 2044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전년 말 924억 원과 비교했을 때 2....
5대 저축은행(SBI·웰컴·OK·페퍼·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무수익여신 규모는 2조8886억 원으로, 전년(2조1279억 원)보다 35.7%(7607억 원) 나 늘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무수익여신이 2022년 말 1815억 원에서 지난해 말 4086억 원으로 125.1%(2271억 원) 폭증했다. 같은 기간 △SBI저축은행(3676억 원→7239억 원) 96.9% △페퍼저축은행(2545억 원→4630억 원)...
OK저축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이 각각 지분 9.65%, 6.1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총에서는 주주가 가지고 있는 지분에 해당하는 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이번 주총에서 얼라인이 주주제안한 김기석 사외이사 후보가 득표 1위, 얼라인이 추천한 이희승 사외이사 후보가 득표 2위로 선임됐습니다. JB금융 사외이사 7명 중 6명이 이달 말 임기가...
(수)
△저축은행 등 비정규직 차별 해소 기획감독 결과 발표
4일(목)
△고용부 장관 16:30 고용부-신한금융그룹 청년응원간담회(서울)
△청년의 구직활동과 직장생활 지원이 더 많은 곳에서 이뤄집니다(석간)
△24년도 제1차 산업안전보건 감독협의회 개최(석간)
△고용부-신한금융그룹 청년응원 간담회 개최
5일(금)
△고용부 장관 고용부 장관 14:00...
한은, 29일 ‘2023년도 연차보고서’ 발표작년 당기순익 1조3622억…전년대비 1조1830억 감소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치…“외환매매익·유가증권매매익 중심 감소”
지난해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은이 29일 발표한 ‘2023년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3622억 원으로 전년대비...
지난 20일 한국기업평가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무보증 선순위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로 상향한 점이 반영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니세코 지분 및 춘천골프장 사업, 지리산콘도, 한화투자증권·한화저축은행 지분 등을 잇달아 매각하면서 현금 흐름을 개선해왔다. 최근 2년간 유입된 현금은 약 6000억 원 규모다. 한이를 차입금 상환에 상당...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를 제외하고 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저축은행(6.94%)로 증권사의 절반 수준이다. 그 다음 △여신전문금융회사 4.65% △상호금융 3.12% △보험 1.02% △은행 0.35% 순이었다.
증권사의 건전성 지표는 매년 악화하는 추세다. 2020년 말 기준 3.37%이던 연체율은 △2021년 말 3.71% △2022년 말 10.38% △2023년 말 13.73%로 치솟고 있다.
이 와중에 대출...
부동산 PF 연체율의 경우 5개 저축은행(SBI·오케이·웰컴·페퍼·한국투자) 기준 6.92%로 전년 동기(2.4%) 대비 4.52%포인트(p) 상승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유관부서들과 부동산 관련 TF를 구성해 브리지론과 부동산 PF 대출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부동산 대출 관련 충당금을 충분히 쌓는 등 부동산 PF 대출 위험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한국신용데이터(KCD) 등 3개 사로부터 총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DGB대구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신규투자자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CS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다.
KCS는 이번 신규 투자사를 비롯해 카카오뱅크, SGI서울보증, KB국민은행, 현대캐피탈, JB전북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특히 한국투자캐피탈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산 규모 대비 높은 부동산 익스포저는 그룹 전체에 부담이다.
S&P는 "부동산 리스크가 확대되어 한국투자증권 및 모그룹을 포함한 국내 증권사들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경우,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할 수 있다"며 "공격적인 발행어음사업 확장 과정에서 자금조달과...
특히 한국투자캐피탈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자산 규모 대비 높은 부동산 익스포저는 그룹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S&P는 "부동산 리스크가 확대되어 한국투자증권 및 모그룹을 포함한 국내 증권사들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경우,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할 수 있다"며 "공격적인 발행어음사업 확장 과정에서...
이번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 상상인저축은행, 데일리펀딩 등 다수 금융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해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발휘해 신청 기업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NHN클라우드는 각 기업별 규모와 서비스 형태에 최적화된 금융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청 기업은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원화로 환산하면 3.7% 증가한 4405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 7.4% 감소하며 3만2886달러로 줄어든 이후 1년 만에 다시 증가한 것이다. 동시에 대만의 1인당 GNI도 다시 추월했다.
최정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대만...
한은, 5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잠정)’ 발표작년 4분기 0.6%·연간 1.4% 집계…속보치와 같아작년 4분기 건설투자 -4.5%로 하향 조정…2008년 1분기 이후 최저“건설투자, 속보치 추계시 미반영 분기 최종월 반영 결과 하향 수정”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가 1.4% 성장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잠정치...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반영은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최병진 흥국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홍보 오투저축은행 대표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이번 MOU를 체결한 회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각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과 제반 금융서비스 △자금운용 △신사업(ESG·STO·BDC1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저축은행은 신용대출 부도율(PD) 상승으로 인한 충당금 800억 원 적립이 있었으며 캐피탈은 부동산PF 관련 충당금을 400억 원 적립했다.
이번 충당금 반영으로 올해 실적 부담은 줄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국내 부동산PF 익스포저는 3조2000억 원 수준이며 지난해는 3000억 원의 비용이 반영됐고 지난해 2022년에 반영된 비용 1000억 원을 더하면 현재까지...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의 과제는 분명하다. 각 부문의 부채 다이어트와 안정성 관리이다. 특히 대출금리의 급격한 인상으로 부동산 투매와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체별 관리가 필요하다. 정부 또한 한국은행과 더불어 최종대부자(lender of last resort)로서 안정화를 위한 역할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본다.
당국은 지난달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온투업에 대한 저축은행 등 기관투자를 허용했다. 이를 통해 온투업권은 안정적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금융기관은 새로운 영업기반을 발굴할 수 있다. 차입자 역시 금리 등 대출 조건을 개선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당국은 규제완화로 인해 저축은행 예금자를 위험에 내몰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돈을 저축하기 위해 KB증권의 적립식 발행어음형 CMA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월 10만 원부터 월 1000만 원 한도 내 매월 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KB증권의 높은 신용도(신용등급AA+, 지난해 3월 한국신용평가)를 바탕으로 발행하며 현재 국내에서는...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부동산 PF 충당금 규모가 아직 미진한 수준으로, 단기적으로 충당금 적립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권별 부동산 PF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중소형 증권사가 1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대형 증권사(7%), 저축은행(6%), A급이하 캐피탈(5%), AA급 캐피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