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총 시즌에서 JB금융지주(JB금융)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의 표 대결이 대표적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의 이사회 구성을 위한 표 대결 중 외국인 주주의 집중투표제가 제한됐다고 주장했다.
실제 외국인 주주의 의결권을 행사 시스템 ‘프록시보트(Proxy Vote)’나 ‘프록시엣지(Proxy Edge)’에서는 집중투표제를 활용한 후보 이사별 표...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영업이익은 1조5111억 원으로 전년(1조1850억 원) 대비 3261억 원(27.5%) 늘었다.
영업수익은 증권투자이익이 전년 대비 49.8% 증가하면서 2022년(4조7999억 원) 대비 2434억 원(5.1%) 늘어난 5조433억 원이었고, 영업비용은 3조5322억 원으로 전년(3조6149억 원 대비 827억(2.3%) 원 감소했다.
수수료 수익이...
코스콤은 “4분기 RA 알고리즘은 국채 등 안전자산투자비중이 높고, 국내외 주식 등 위험자산투자 비중이 낮아 주요 지표 대비 수익률이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콴텍 Q-Macro Rotation 국내주식형’은 연간 수익률 104.30%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알고리즘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거둔 알고리즘도 존재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는 퇴직연금 운용에서 RA...
KB운용은 올해 해당 펀드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금리 하락기에 주목한다면 배당상품인 ‘KB 한국리츠인프라’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해당 펀드는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과 국내 우량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한국 리츠의 배당 매력이 부각하며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 한국리츠인프라’는 맥쿼리인프라와 국내 우량 상장 리츠에 투자하며...
또 KDB 산업은행 자금부, PF실 등에서 근무 후 한국투자신탁운용 SOC 본부장, 실물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쳐 대체투자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투자관리 부문에 매진해 왔다.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는 서 대표 선임을 시작으로 운영 체계 정립, 전문인력 강화 등 역량 확충과 함께 내실 다지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후 모회사인...
향후 주주환원 정책 개선 목소리 커질 것이란 시각 나와계속되는 갈등…JB금융 "핀다 의결권 행사금지, 이의신청 진행할 것"적극적인 행동주의펀드 활동…'독' vs '득' 살펴야
지난주 열린 J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JB금융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간 표 대결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사회 구성을 두고 충돌했는데, 결과가...
한국거래소는 하나자산운용의 ‘1Q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음 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1Q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신용등급이 우수하면서 유통이 활발한 국내 기업어음(CP)과 단기채권에 투자한다.
CP와 단기채권으로 비교지수를 구성해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하게 운용하며, 실시간 매매와 환금성에서는 ETF의...
두 상품의 기초지수는 KAP 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하며, 연 0.03%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두 상품의 만기는 10년이다.
김대석 대신증권 패시브운용본부장은 "불확실한 장세에서 증시 피난처 역할을 하는 단기채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장외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는 통화안정증권에 개인투자자도 손쉽게 통화안정증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ACE ETF 가운데 순자산액 1조 원을 기록한 상품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가 처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순자산액은 이달 27일 1조17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며 민간 최초로 자본시장법 규정을 개정·도입했다.
2016년부터 멀티에셋자산운용을 맡아 중견 대체자산운용사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사모펀드, 헤지펀드, 부동산, 원자재, 선박 등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뜻한다.
올해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며 민간 최초로 자본시장법 규정을 개정‧도입했다. 또한 국내 첫 글로벌 기업공개(IPO) 투자를 진행해 1년 6개월 만에 10억 건 가량 투자를 이끌었다.
2016년부터 멀티에셋자산운용을 맡아 중견 대체자산운용사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 펀드가 설정 이후 10개월여 만에 34%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자](UH)는 특정 테마에 치우치지 않고 선진국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펀드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자](UH)의 지난해 5월 8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이달 26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2338억 원이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한 이 ETF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강한 매수세를 보인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200억 원을...
분기 말을 앞두고 고점 부담과 차익 실현 매물이 한 차례 나오기도 했지만, 운용성과를 좋게 보이기 위한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주식과 채권시장이 휴장하는 부활절 첫날 29일 성금요일을 앞두고 시장 참여자가 적은 가운데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측면도 있었다.
다우지수는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약 500포인트 하락했지만...
28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외부 컨설팅업체를 통해 ETF 브랜드 명칭 변경과 관련해 자문받고 있다. KB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 출신 김찬영 ETF사업본부장 영입 후 그간의 리브랜딩 작업을 돌아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본부장은 한투운용 재직 시절에 기존 브랜드명인 ‘KINDEX’를 ‘ACE’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총괄한...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무이자 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커졌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지수는 0.05% 상승한 104.34를 나타냈다. 연초 대비 약 3% 상승했다. 미국 지표 호조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달러화 강세를 이끌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가산 자산(가상 화폐)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7시 10분...
뷰노는 최근 이사회에서 아트만자산운용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설립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4억 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영구 CB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최대 60년 만기로 상환권을 회사가 보유한다. 이번 CB 발행으로 뷰노는 해외 진출을 위한 영업비용 등 운영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뷰노는 올해 AI...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액이 상장 이후 2주 만에 1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투운용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이달 12일 상장된 뒤 11거래일 연속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순자산액도 250억 원을 돌파했다.
ACE...
특히 마스턴투자운용은 주요 자산 중 한 곳인 서울시 종로구 소재 콘코디언 빌딩에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 대한 후원을 독려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는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 공간을 공익적 목적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일회적 금전 지원보다 유의미한 ESG 활동이라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