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는 동시에 고객들과의 끊임없는 교감으로 고객의 요구와 트랜드에 맞는 차별적이고 획기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선행적 위험관리를 통해 한발짝 앞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대표는 프랭클린템플턴 투신과 칸서스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 우리자산운용 사장 등 국내외 자산운용사를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매니저 출신 CEO다.
한국투신운용이 선점을 노리고 있는 중위험·중수익 펀드시장에서는 얼마나 꾸준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느냐에 따라 시장에서 운용사의 지위가 결정된다.
이 퀀트전략 성공의 핵심은 정교한 투자모델 구축에 달려있다. 자료 분석에 뛰어난 이공계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이유다. 이들 이공계 출신 주니어들은 시니어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로 구축한...
이후 그는 씨티은행 이사, 다이너스클럽카드 한국지사장, 제일투자증권 대표이사 부사장, PCA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등 국내외 금융사들을 두루 거치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글로벌 금융기법을 체득했다.
황 사장은 30여년 직장생활 동안 한국 기업에 근무한 적은 한화그룹 및 제일투신에 몸 담았던 기간을 포함해 10년이 채 안 된다.
이때 쌓아놓은 글로벌...
채무보증금액은 212억2000만원으로 채권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하 한국투신)이며 보증기간은 2007년 3월28일부터 2012년 3월28일까지다. 반면 포스텍의 지난해말 기준 감사보고서에는 STX에너지가 포스텍의 사모사채에 대해 215억2500만원 규모로 지급보증했으며 금융기관은 한양증권으로 기재됐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STX에너지가 포스텍의 사모사채를 지급보증한...
이어 신한BNP파리바 394억5800만원, KB 320억2600만원, 한국투신 297억800만원, 삼성 260억7700만원, 신영 148억1400만원, KTB 126억7500만원, 마이다스 117억4500만원 등 9개사가 순이익 100억원대를 넘었다.
이에 반해 외국계 자산운용사 중 100억원대 이상 순이익을 낸 회사는 슈로더투신운용(164억9200만원), 하나UBS(151억4000만원) 등 2곳에 그쳤다.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6일 50여명의 임직원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의도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의도역을 중심으로 샛강, 증권타운에서 쓰레기를 수가하고 유해식물 제거 등 환경 미화 활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캠페인을 병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바자회 행사...
그렇다면 펀드 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을 배제하고 계량적 분석을 이용해 리스크(위험)'을 줄여주는 한국투신운용의 '피타고라스증권펀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5월 말 출시된 이 펀드는 퀀트(Quantitative analysis·계량적 분석) 모델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이용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이 예상되는 주식을 담는다.
특히...
'쌍용템플턴투자신탁운용'은 당시 한국의 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한 '가치투자'를 바탕으로 '템플턴 그로스 주식형펀드'를 출시해 장기투자 문화의 초석을 다졌다.
지금은 대중화된 적립식 투자방식(RSP)을 널리 알리는데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템플턴의 투자철학을 갖고 있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국내에서 9조 50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용범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 4팀장은 “조금씩이라도 매번 벤치마크를 웃도는 성과가 누적되면 복리효과로 인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시장 수익률에 못 미치는 경우가 한번이라도 생기면 복리효과는 현저히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종목선정 시에는 현재의 실적보다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전략을 중요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이 팀장은 “실적은...
신한BNP파리바운용(395억원), KB운용(320억원), 한국투신운용(297억원)이 뒤를 이었다.
당기순이익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자산운용사는 총 11개사로 상위 5개사의 당기순이익이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5%로 나타났다.
전체 80개 자산운용사 중 37.5%인 30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 14개사는 2009년과 2010년에 설립된 신설사다....
자문사인 한국채권투자자문은 아이투신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을 지낸 스타 매니저 출신 김형호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KTB투자증권 WM팀 현재욱 팀장은, “이제는 채권도 자문형 랩으로 투자하는 시대”라며 “향후 소액투자자들도 가입 가능한 채권형 랩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KTB투자증권이 지향하는 리테일 명가의 이미지에 맞게 차별화된...
오는 2013년까지 추진되는 QWL밸리 시범사업은 올 초부터 민관공동으로 600억원 규모의 QWL밸리 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펀드 주간운용사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시행 협약 체결에 따라 각 참여기관은 공동으로 오는 8월까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구성과 법인 설립 및 민간투자유치 등 펀드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 백재열 팀장은 "주도 종목군이 실적의 개선을 능가하는 부담스러운 가격대까지 올라가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쏠림현상은 완화될 것이고 삼성그룹주가 이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신운용은 부진한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2294억원이 들어와 자금유입 상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NH-CA자산운용(1973억원), 트러스톤자산운용(1382억원), GS자산운용(1306억원), 마이애셋자산운용(1028억원)도 1000억원 이상을 끌어 모았다.
반면 미래에셋운용은 연초이후에만 4조1632억원이 빠져나갔다.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던...
한국투신운용 관계자는"장·단기적 운용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다른 퀀트펀드와 차별점"이라며 "두가지 운용전략을 모두 활용함에 따라 상승여력이 높은 종목을 선정함은 물론 단기적인 시장의 흐름도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A클래스 1.498%, C클래스 2.198%다. 환매수수료는 A클래스 30일 미만인 경우 이익금의 70%, 30일...
한국투신운용의 '삼성그룹주펀드'가 포트폴리오를 재정비 하고 왕의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IT 업황 부진에 따른 수익률 악화 오명을 털어버리고 탄탄한 이익개선세와 저가매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그룹주 펀드 1위' 명성을 되찾겠단 각오다.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한국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 백재열 팀장의 각오는 그 어느때보다 야무지다.
백...
지난해 93.18% 비해 10%포인트 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10개중 8개 이상의 펀드를 한국투자증권이 팔아주고 있는 셈이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된 비중을 합해 73%를 차지했고 KB자산운용은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을 통해 설정된 금액이 68.29%로 70% 수준에 육박했다. 하나USB운용(66.26%), 한화투신운용(65.53%), 미래에셋맵스(63.9%), IBK운용(60....
한국투신운용의 경우 '한국투자사모글로벌CTA증권자투자신탁' 등 해외 헤지펀드에 재투자하는 재간접형펀드 상품을 약 40개가량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우정사업본부의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약2000억원의 우정사업본부 예금 자금을 맡길 해외 헤지펀드를 직접 선정하기도 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UBS글로벌 그룹 내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가...
한국투신운용의 인하우스 리서치팀의 펀더멘털 리서치를 바탕으로 소수 종목 투자 위험을 분산시켜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1호 펀드의 설정액은 약 150억원 수준으로 설정이후 2주만에 6.10%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소수의 우수종목에 집중한 압축포트폴오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에서 금융위기 이후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수익률이 전환되는 고통을...